베스트에 올라간 모 배우부부 불륜설때 지인의 반응 내용과 댓글을 보면서
저도 그 지인처럼 말했을 것 같아요..;
최태원처럼 소송을 당해서 재산분할이나 기업 이미지 등으로
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히거나 하면 당연히 비판을 하겠지만,
혹은 유승준처럼 거짓말을 하고 위선적인 행동을 했다거나하면 비난받을 수 있지만
불륜 등은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라 생각이 들어서 별로 관심이 없어요..
솔직히 딱 그 심정이여요. 나랑 상관도 없는 일인데..라는
김민희 홍상수도 그런갑다. 그냥 그래요
물론 가정을 깨거나 비도덕적인 행동을 했으면 욕을 할 수도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지인들 만나서 연예인들 험담하는거 너무 싫어요..
시간이 아깝고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해요.
그것과 별개로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알아서 판단해서 정리하면 되는 것 같아요.
예전 개인적으로도 친했던 직장동료가 비슷한 경우였었는데
알고서는 관계 조용히 정리했거든요. (남의 일에 조언이나 지적하는 성격도 아니고)
불륜에 무관심하게 반응했다고
잠재적 범죄자(그럴 가능성이 있는)로 생각하는거에 너무 놀라서..
두서없이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