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맘 이해해 하고 손 잡아주시는데
제가 위로 받는 느낌ㅠㅠ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그 고통을 직접 겪었을 둘째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을지.....
출연까지 거부하는 아이에게 대화를 이끌어내는 능력 또한 놀랍더라구요
너무 티비에 많이 나오는거 아닌지
쇼닥터 아니냐며
그런 잡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큰 일을 하고 계신거 같아요
오박사님 건강하게 계속 활발하게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욕하고 분노하던 아이가 선생님 말씀에 굉장히 힘이 된다던 그 모습이, 또 직접 써서 아이에게 준 마지막 편지가 정말 뭉클했어요.
이번 방송 굉장히 울림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