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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이 장기적 울분 상태…30대 심각한 수준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24-08-27 10:07:20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94374?sid=102

 

 

연구진에 따르면 여러 문헌에서는 울분을 부당하고, 모욕적이고, 신념에 어긋나는 것으로 여겨지는 스트레스 경험에 대한 감정적 반응으로 설명한다.

 

이번 조사에서 연구진이 성과 연령, 교육·소득수준 등 인구 사회적 변수에 따른 울분 점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2.5점 이상의 심각한 울분을 겪는 비율은 만 60세 이상(3.1%)에서 가장 낮았다.

심각한 수준의 울분을 겪는 비율은 30대에서 13.9%로 가장 높았는데, 30대는 1.6점 미만의 정상 상태 비율(45.7%)도 가장 낮았다.

 

최근 1년 부정적 사건을 하나라도 경험한 경우는 전체의 77.5%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세상의 공정함에 대한 믿음' 점수는 만 60세 이상(3.42점)에서 가장 높았다.

20대와 30대는 모두 3.13점으로 세상이 공정하다고 믿는 점수가 가장 낮았다.

 

 

 

 

 

 

IP : 61.255.xxx.1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한 마음
    '24.8.27 10:08 AM (118.235.xxx.158)

    죽으면 울분이 조금은 풀릴 것 같아요.
    주어는 비밀.

  • 2.
    '24.8.27 10:10 AM (211.234.xxx.181)

    '전반적인 세상의 공정함에 대한 믿음' 점수는 만 60세 이상(3.42점)에서 가장 높았다.
    ============

    디올백 수수도 무죄 받은 나라인데 공정이라니

  • 3. 윗님
    '24.8.27 10:10 A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미투입니다.

  • 4. 근데 문제네요
    '24.8.27 10:11 AM (211.234.xxx.181)

    젊은 사람들이 더 우울한 사회 ㅜㅜ

  • 5. 미투
    '24.8.27 10:12 AM (116.89.xxx.136)

    118.235님
    저도 매일 기도합니다. 사고사 암살 천재지변으로 사망하길
    주어는 비밀222

  • 6. 벌받을 말인데..
    '24.8.27 10:16 AM (182.226.xxx.161)

    가끔은.. 용자가 한명 나타났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나를 이런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다는 원망과 자괴감이 들어요..

  • 7. 근데
    '24.8.27 10:18 AM (223.62.xxx.199)

    세상의 울분을 왜 여자 여자어린이한테 푸는지 ㅡㅡ

    저도 윗님처럼 미친용자를 기다리는데 찌질이들이 약자만 공격하더라구요 그러니 븅신들인거죠

    남자들은 약자에 대한 공격성
    여자들은 자신에 대한 수동공격으로 쓰레기집이 그렇게 많다네요

  • 8. ㄴㅅ
    '24.8.27 10:33 AM (210.222.xxx.250)

    명신아 이제 좀 고마하자
    돈다들고 튀라

  • 9. 용산왜구
    '24.8.27 10:35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불공정과 개인으로서 느끼는 무력감 허탈감에
    울분과 스트레스가 큰것같아요

  • 10. ㅇㅇㅇ
    '24.8.27 10:40 AM (121.162.xxx.158)

    대한민국이 이렇게 된 데에는 우리 탓도 많죠
    여기도 온통 비난과 울분을 통해내는 글로 가득하잖아요
    남녀 갈등을 부추기고 부자와 가난한 자의 갈등을 부추기고 지역별로도 그렇고
    사람들이 전부 다 수준은 낮고 화로만 가득차 있고
    다들 왜 그럴까요
    우리부터 좀 변하면 안되나요
    싸잡아 비난하고 죽일 듯 달려드는 거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 11. oo
    '24.8.27 10:42 AM (112.216.xxx.66)

    이놈땜에 울분이 치밀어 오릅니다.
    尹 "지난 정부 국가 빚 400조원 늘려…정부 일하기 어렵게 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94758

  • 12. 진즉
    '24.8.27 10:45 AM (1.240.xxx.21)

    정부에 대한 분노치 최고조

  • 13. 112
    '24.8.27 10:56 AM (211.234.xxx.163)

    윤정부가 한해 진 빚이 87조인데 그저 남탓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라살림 87조 적자…코로나 때 빼고 역대 최대 -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90022?sid=101

  • 14.
    '24.8.27 11:28 AM (211.234.xxx.199)

    젊은이들한테 정말 미안해요
    열심히 살면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사라졌어요

  • 15. 정부가
    '24.8.27 12:06 PM (124.54.xxx.37)

    울분을 일으키고 있죠..

  • 16. oo
    '24.8.27 12:2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통계로 봤을 때
    나이 갑질이 커보이네요.

    시월드 갑질만 없어도
    젊은 여성 울분 지수는 훅 낮아질 듯요.

  • 17. 울분에 찬 30대
    '24.8.27 2:22 PM (118.235.xxx.243)

    MZ..라서
    가르치던 애들 팽개치고
    월말까지 강의 기간 채우지도 않고 나가버리는 거겠죠..
    아 MZ..적응안돼요..ㅠㅠㅠㅠ

  • 18.
    '24.8.27 2:31 PM (118.235.xxx.13)

    엠지 세대 시작점에 있는 사람인데요
    양쪽이 이해가 가요. 낀 사람.
    가장 큰 문제는 부의 불균형이고
    어린 사람들이 똑똑해서 사회부조리함이 그대로 드러나서에요.
    베이비부머 영포티 등이 엠지를 컨트롤하려고 들면 안될거에요.
    상생하는 방법 강구해야해요.

  • 19. ...
    '24.8.27 3:47 P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도 만만한 약자에게 울분 풀죠
    여기 82를 보니 알겠어요

  • 20. ...
    '24.8.27 3:48 P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도 만만한 약자에게 울분 풀죠
    여기 82를 보니 알겠어요
    82 마녀사냥 유명하죠

  • 21. ...
    '24.8.27 3:49 PM (14.46.xxx.97)

    아줌마들도 만만한 약자에게 울분 풀죠
    여기 82를 보니 알겠어요
    맨날 만만한 대상 골라 갈기갈기 찢어놓고 마녀사냥하면서 본인들은 아닌척 안그런척 가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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