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자녀의 독립을 원하는 만큼

독립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24-08-27 09:41:59

2030 자녀들도 부모가 자기들에게서 독립하기를

간절히 원한다는데

자녀들이 생각하는 부모의 독립은 구체적으로

어떤걸 의미하는걸까요?

IP : 223.38.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4.8.27 9:43 AM (220.65.xxx.124)

    이걸 몰라서 물으시는 건지

  • 2.
    '24.8.27 9:44 AM (219.241.xxx.152)

    경제적 정서적 독립이겠죠

  • 3. 키운 값
    '24.8.27 9:50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 낳아 키우는 건 의무고 책임인데
    그 값을 쳐서 토해내라고 요구하는 부모들이 많잖아요.
    물질적 심리적 보상을 하라고
    끝없이 자식들 발목 잡고 늘어지는 부모는 독립이 안된 부모죠.

  • 4. 천천히
    '24.8.27 9:50 AM (218.235.xxx.50)

    자식으로만 계속보면서 너무 감정이입하는거에서 벗어남 아닐까요?
    아이들도 불편할꺼 같아요.
    이미 성인인데 계속 품안에 자식이라고 일일이 다 알아야하고 참견하려고 하니까.
    독립에 기본은 자녀의 경제적 독립입니다.
    아이가 경제적 독립을 하니 매사에 알아서 해라.생각합니다.

  • 5. 경제적
    '24.8.27 9:52 AM (118.235.xxx.198)

    정서적 독립이 맞는듯. 외국처럼 온다 해도 o.k
    간다해도 o.k

  • 6. 죄송한마음
    '24.8.27 9:54 AM (175.120.xxx.173)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정말 독립적이셔서
    그 발걸음만 잘 따라가면 될 것 같아요.

    자녀들에게 기대하시는 것 없으시고
    작은 것에도 감사와 고마움 보내주시고
    하소연 없으시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우실텐데도
    뭐든 스스로 해결하십니다.
    칠순이 넘으셨는데 경제활동도 하시고요.

    물론 저도 대학다니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결혼도 부부가 독립적으로 실행했습니다.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그렇게 자리지켜 주시고
    울타리 되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7. 손맛할머니
    '24.8.27 10:10 AM (122.36.xxx.22)

    유투브 보면 넘 부러워요
    부모자식 간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80 넘으신거 같은데 부부사이가 좋아 보이고 잘 드시고
    건강해보여 좋아 보여요
    양가 부모들이 80도 안됐는데 한쪽은 먹지 못할정도로 아픈 분이 있어 늘 아프다 죽는다 한쪽은 사이가 너무 안좋아 감정쓰레기통 노릇..ㅠ
    한창 애들 키우는 자식들 입장에선 그저 건강하고 사이좋게 살면 걱정 없겠죠

  • 8. 당연히
    '24.8.27 10:59 A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경제적, 정서적 독립이죠.

  • 9. 간섭과
    '24.8.27 11:03 AM (112.152.xxx.66)

    잔소리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962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9 o o 2024/09/16 3,362
1623961 굿파트너 OST 이거 공감 가는 분 드라마 2024/09/16 1,437
1623960 쓰레기버리러 나가니 밖에는 가을바람인데 4 ㅇㅇ 2024/09/16 3,258
1623959 딸이 멀리 외국에 사는 분 있으신가요? 19 ㅇㅎ 2024/09/16 4,221
1623958 작년에 연대논술 6 가자 2024/09/16 2,324
1623957 울산 안가봤는데 많이 큰가요? 대구정도? 8 .... 2024/09/16 2,000
1623956 추석 차례 없앴어요. 11 친정엄마 2024/09/16 4,770
1623955 각질 알러지 4 버디 2024/09/16 1,253
1623954 소소한 행복~~ 3 구레나룻 2024/09/16 2,394
1623953 맥주 사오려다 탄산수로 급선회했어오 2 다이어터 2024/09/16 1,439
1623952 고3 아이 새벽에도 톡이 울려요 6 어휴 2024/09/16 2,604
1623951 토트넘 요즘 경기가 넘 재미없네요 5 ..... 2024/09/16 1,443
1623950 소고기 렌지에 익혀먹는데 괜찮겠죠?? 6 .. 2024/09/15 1,653
1623949 부정행위 신고해도 될까요 9 ㅇㅇ 2024/09/15 3,299
1623948 졸혼 궁금한게요, 졸혼하고 이성 만나는 거 14 ㅎㅎ 2024/09/15 5,787
1623947 나이들어 쌍꺼풀 생긴 분 5 무쌍 2024/09/15 2,299
1623946 김연아 한옥 데이트 3 여전예 2024/09/15 6,031
1623945 60대 졸혼아줌마의 추석보내기 59 독거아줌마 2024/09/15 20,765
1623944 와 미역국이 너무 맛있게 됐어요 9 요리 2024/09/15 3,765
1623943 파친코 김민하 배우 보면 이 사람 생각나는데 어때요? 11 ..... 2024/09/15 5,567
1623942 전 전부치는거 좋아했어요 10 0011 2024/09/15 3,141
1623941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위안화 사용할 수 있나요? 2 진주귀고리 2024/09/15 1,479
1623940 냉정하게 평가해 주세요. 36 Dde 2024/09/15 6,364
1623939 모르는 동네 식당에서는 꼭 네이버 리뷰보고 가세요 21 .. 2024/09/15 6,751
1623938 독박살림 7 ........ 2024/09/15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