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가지 남동생

이런 조회수 : 5,310
작성일 : 2024-08-27 06:59:45

제가 부모님 집에 가면, 두분 연세가 90이지만 아직은 거동에 문제가 없으셔서 요양 등급은 않나오시고 해서 청소 화장실 청소 등등을 합니다. 부모님이 너무 고마워 하시는데 미국에서온 남동생이 보더니 부모님 보살펴드리는거에 다 포함되는거라 당연한거라고 한다네요. 막상 지는 하지도 않을거를 제가 하고 있는데 응당해야할 일을 하고 있는데 고마워 하실 필요 없다는 식으로 말한다니 매우 괘씸해요. 워낙부터 싸가지가 없는 놈이긴 한데 이런 놈은 어떻게 손 봐야할까요?

IP : 116.120.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변하죠
    '24.8.27 7:04 AM (175.199.xxx.36)

    부모도 못고친 싸가지 동생을 누나가 어떻게 고치나요
    그냥 싸가지 없는 동생 없는셈 치고 살아야죠

  • 2. 꿀구반가
    '24.8.27 7:05 AM (1.227.xxx.151)

    녹음해서 부모님께 들려드리세요

  • 3. 있을때라도
    '24.8.27 7:07 AM (203.81.xxx.21)

    그 당연한거 열심히 하다가라고 하고
    님은 가지도 마세요
    지가 해봐야 힘든거 알죠

  • 4. 뭐가포함
    '24.8.27 7:08 AM (172.224.xxx.16) - 삭제된댓글

    재산을 원글님이 다 받기로 되어 있나요?
    아님 그 자리에서 너는 이런거 안하는데 효도도 안하는 호로자식니내? 하시지.....

  • 5. 모자란인생들
    '24.8.27 7:17 AM (1.240.xxx.179)

    치매엄마 혼자 케어하는 형제에게 고작 1년,
    이런 소리하는 남동생 있어요.

    그도 나이가들테고 그 인생을 가엾게 여깁니다

  • 6. ssunny
    '24.8.27 7:37 AM (14.32.xxx.34)

    그렇게 말한다고 전한 게 누굴까요?
    앞으로는 원글님이 안하고
    일 할 사람 부를 거라고
    그 비용은 네가 내라고 전하라고 하세요

  • 7. 부모님
    '24.8.27 7:37 AM (27.170.xxx.148)

    남동생이 부모님께 입방정 떤 거 아니에요?
    부모님이 원글님께 고마워하신다지만 그 고마움에
    실금 생길지도 ㅠㅠ

  • 8. ㅇㅂㅇ
    '24.8.27 7:44 AM (182.215.xxx.32)

    그렇게 말한다고 전한 게 누굴까요? 222
    쎄하네요..

    자녀앞에서 다른자녀 흉보는 부모님?

  • 9. ㅁㅁ
    '24.8.27 7:46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그 말 그대로 전하는 부모님도 이상하심 ㅠㅠ
    일생 살아본봐 본디 전하는 사람이 가장 나쁜거임

    알고싶지않은 진실은 알리지마라,란 서양속담있을만큼

  • 10. 그런
    '24.8.27 8:17 AM (124.54.xxx.37)

    지는 부모님 보살피는거 뭘하는데요?
    뒤에서 그러지말고 앞에서 한판 뜨세요
    부모님 연로하시면 형제들의 민낯이 다 보여서 진짜 안싸우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안그러면 누구 하나가 독박쓰던가..ㅉ

  • 11.
    '24.8.27 8:23 AM (175.223.xxx.121)

    재산 지혼자 다 먹으려고
    빌드업 하는 거죠 ㅋㅋ
    조만간 원글님을 개또라이 만들걸요 ㅋㅋ

  • 12. ...
    '24.8.27 8:42 AM (110.13.xxx.119)

    그렇게 말한다고 전한 게 누굴까요?
    쎄하네요..333333
    재산을 더많이 남동생에게 주고싶은 부모님의 동조?

  • 13. ㅂㅂㅂㅂㅂ
    '24.8.27 9:29 AM (103.241.xxx.15)

    개싸가지새끼야
    입만 씨부리지말고 너도 청소도와


    직접 앞에서 말할긋

    누나인거죠?

  • 14. 아니
    '24.8.27 10:33 AM (58.233.xxx.28)

    당연한 거 말로만 하지말고 너도 좀 하라고 하세요.
    영영 한국에 안 오는 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부모님이 그 말 전했나요?
    딸한테 진심 고마우면 그따위 말 못 전하는데
    같은 생각이니 전하는 거예요.
    90이시면 딸이 그런 거 해주는 거 당연하게 생각할 연세이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02 백화점 고등어 지금 다 해동제품인가요? 냉동식품 2024/10/08 647
1628001 오늘 오피스텔 잔금일인데 법무사 대동하라고 9 매매 2024/10/08 3,640
1628000 병원에서 멜라토닌 처방받아 보신 분 8 처방 2024/10/08 3,228
1627999 남)변성기오고 몇년 더 크나요? 7 ㅇㅇㅇ 2024/10/08 2,055
1627998 곧 초6되는 아이들.. 공부방향은 어떻게 정해야할까요? 9 봄날은간다 2024/10/08 2,097
1627997 탄산음료 안 드시는 분들 햄버거 뭐랑 드세요? 19 .. 2024/10/08 4,294
1627996 애정결핍인 사람들 일 열심히 하지 않나요 2 ㅎㅎ 2024/10/08 2,477
1627995 지금 달달한 믹스커피 마시고 있어요 6 2024/10/08 2,476
1627994 성시경 먹을텐데 나온 소금 뭘까요? 11 0011 2024/10/08 3,773
1627993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사방이 적입니다. 20 ㅇㅇ 2024/10/08 5,155
1627992 주식 참 지긋지긋 하지 않나요? 6 주식 2024/10/08 3,689
1627991 김건희 탄핵 불지피는 여론에 찬물 끼얹는 문다혜씨 33 ㅇㅇㅇ 2024/10/08 5,149
1627990 가벼우면서 수납 잘 되는 멋진 가방 있을까요. 8 .. 2024/10/08 2,852
1627989 체코원전관련 주가조작의혹 고양이 뉴스 정리 11 니들 큰일났.. 2024/10/08 1,590
1627988 빨간당알밥 전략은 너무 웃겨요 1 국정원천지똥.. 2024/10/08 840
1627987 오은영 이 거 인기 많나요? 2 오늘 두번째.. 2024/10/08 3,618
1627986 대통령실 1.8평 증축에 35억 16 0000 2024/10/08 2,923
1627985 시어머니 신혼 때 한 말 9 ... 2024/10/08 5,885
1627984 전지현은 사는게 재미있을까요? 37 789 2024/10/08 13,457
1627983 집사는데 집값의 30프로만 보태면 30프로 지분 주장 가능한가요.. 3 내ㅅㄴ 2024/10/08 2,076
1627982 전세사기 무서워서 월세로 집 구하시는분 많으시죠?? 15 점점 2024/10/07 3,765
1627981 배란기에 항상 입가 밑에 뾰루지가 나는거 3 어떡 ㅜㅜ 2024/10/07 1,534
1627980 손목골절 수술 병원 추천해주세요(분당/용인 근처) 3 2024/10/07 1,495
1627979 오늘 유난히 설거지할 때 화가 났어요 24 설거지 2024/10/07 5,517
1627978 물러터진 성격 있으신가요?? 1 2024/10/07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