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이동중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아서 손잡이를
놓치면서 앞좌석 바퀴 돌출부분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면서 버스 바닥에 누워버렸어요.
일어날 수도 없었고, 말도 잘 못했고, 양팔은 통증과
저림이 넘 심해서 부들부들 떨고만 있었어요.
119에 신고해준 청년 승객덕에 응급실로 들어왔고
입원까지 했어요.
결과는 아직 안나왔는데, 버스 보험사측이 경증 사례로
보험보상 안내문을 우선 보내왔네요.
여기서 궁금한게, 치료시기 이후에도 통증이 있을것
같은데 보험 피료만 받으면 끝인가요?
뭘 더 바래서가 아니라, 통증 내지는 후유증이 무서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