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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지고 보면 전공의들 불쌍하다.

의대증원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24-08-26 19:35:20

전공의  수련도 못 받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같아요.

전공의 의대생의  엄마들 엄청 열받는 상황

1년 딜레이되면 그게 경제적으로도 엄청 손해잖아요.

 

1년이라도 빨리 수련 끝나고 취업하면

월급 2천이면 2억 4천 손해보는셈인데..

 

기존 개원의들은 전혀 손해보는것 없이  엄청 지금 꿀빨고 있는데

전공의들만 손해보고 안타깝

 

 

 

 

IP : 221.154.xxx.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6 7:37 PM (220.122.xxx.137)

    Mz 전공의들은 꼭 전문의 자격 안 따려고 해요
    힘든 과, 필수과 안 하고 gp로 개업하려고 해요.
    큰 일 난거죠 ㅜㅜ

  • 2. 수를 못읽네요
    '24.8.26 7:39 PM (63.249.xxx.91)

    지금 한수 접으면 일단 시민들이 그들편에 설건데,,,

  • 3. 지금
    '24.8.26 7:39 PM (59.7.xxx.113)

    어릴때 전공의 안하고 gp로 나가면 나이 50에 어쩌시려고
    ..

  • 4. ...
    '24.8.26 7:40 PM (125.128.xxx.46)

    전공의 안따고도 개업하고 잘만 삽디다...

  • 5. 이제
    '24.8.26 7:42 PM (118.235.xxx.182)

    전문의 수가 감소되는거죠.
    의료가 80년대로 돌아가는거죠.

  • 6. 어차피
    '24.8.26 7:45 PM (175.223.xxx.93)

    일반의 없어질 건데

  • 7.
    '24.8.26 7:52 PM (61.101.xxx.163)

    이제 얼르는 작전인가ㅎㅎ
    그런다고 걔들이 돌아올까요.
    언제부터 전공의들 불쌍하게 봤다고..ㅎ
    어린것들이 벌써부터 돈만 알아서 저런다더니..
    텄슈텄어.

  • 8.
    '24.8.26 7:56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이번에 돌아간 전공의 중에 안과 성형 피부가 많을 걸요. 앞으로 돈 많이 벌 수 있는 과.

    흉부외과 같은데가 안 돌아가고 전멸인가 보더라고요.
    어리버리 사명감으로 지원했다가 이번에 욕 듣고 실상 까발려지고 나서 안 돌아가는 거 같아요.
    원래도 돈 많이 벌 생각보다는 열심히 살려는 애들이었을 텐데 선배의사들 몇개씩 소송 안 걸린 사람 없다는 거 적나라하게 알고는 못 돌아가는가보더라구요.

    돌아가는 거 보니 병원도 사람 살릴 수 있는 수술의사는 진짜 한줌인 거 같더만요.
    다른 사람들 아무리 갖다 놔도 중환자 목숨 붙여놓고 수술해서 고치는 거 하는 사람은 딱 정해져 있는 거 같아요. 아마도 한 줌이겠죠.아무나 하기 어려우니 응급실이 빵꾸가 나겠죠.

    그런 의사 길러내는 시스템이 망가지는 거 같아 큰일이예요.

    아무나 전문의 줘도 실력이 없으면 응급실에서 사람 목숨 붙여놓는 거 못 할 텐데..

    복지부에서는 너무 숫자로만 접근하는 게
    공먼들은 일단 숫자만 맞추면 자기들은 안전해진다고 느끼는듯요.

  • 9. ...
    '24.8.26 8:13 PM (124.60.xxx.9)

    깨알같이 기존개원의 돈버는거 끼워넣기.ㅎㅎ

    의사누가 돈많이버나그거만 관심있는 사람들.
    그러지말고 간호대라도 가세요.
    간호법 통과되고 pa지원하면 의사대접받고
    그 꿀빠는거 나눠 빨수있겠네

  • 10. 전공의들
    '24.8.26 8:22 PM (221.154.xxx.97)

    전공의들이 원하는것이 환자 다 죽어나가서 결국 자기들 원하는거 쟁취하겠다는건데
    여기서 정부가 물러나서 전공의들한테 질질 끌려다니는것도 참 그렇고
    전공의들도 손해만 보고 있고 참 그러네요.

  • 11. ㅇㅇ
    '24.8.26 8:28 PM (1.241.xxx.50)

    심정지로 병원 도착한 환자 cpr 1시간 해서 살려놨더니 장애 입었다고 억대 배상하라고 하는게 말이되나요?
    심정지 상태라도 일단 응급실 들어가면 로또
    당첨인가요?
    의사가 신입니까? 심정지면 실제적 사망인데
    겨우 살려놨더니 그 후유증에 대한 배상을 수
    억씩 때리면 누가 필수의료 하겠어요?
    진짜 판사들이 의료 다망치네요.

  • 12. ㅡㅡ
    '24.8.26 8:46 PM (116.37.xxx.13)

    https://youtu.be/e9ADX8VLHvE?si=gJQTgWxM4zf-EzaY
    배장환교수님 말씀에 울컥합니다

  • 13. ㅡㅡ
    '24.8.26 8:48 PM (116.37.xxx.13)

    전공의들이 원하는것이 환자 다 죽어나가서 결국 자기들 원하는거 쟁취하겠다는건데//
    정부가 무대뽀 근거없는 2천명 싸질러놓고
    전공의를 그렇게 악마화한거죠

  • 14. ...
    '24.8.26 8:56 PM (124.60.xxx.9)

    의사수입하고 전용기띄운다던 사람 어디갔소.

    추석때 응급실당직 세울사람없어서
    아는것도없어서 진료면허다시따야된다는
    전공의 찾고있는가

    어쨌든
    이제 300받고 계속 당직설 사람이 너무나 시급다급.

  • 15. ㅇㅇ
    '24.8.26 9:02 PM (58.29.xxx.46)

    말은 바로합시다.
    전공의들이 환자 다 죽어나가서 자기들이 원하는거 쟁취하려는 거라고요?
    솔직히 그동안 쌓였던거 터진것이 크죠.
    필수과 전공의 지가 선택해서 들어간 애들 돈 원하고 간거 아닌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면 뭐하나요? 가뜩이나 사람 생명 하나 살려놨더니 갈비뼈 부러졌다고 소송들어오는 형편에,
    필수과 보상 더 해주기는 커녕 인원 팍팍 늘려서 그나마 기존 받던 대우도 못받게 만들겠다는 건데?
    가뜩이나 더운데 에어컨도 못틀고 선풍기로 버티고 있었는데, 친환경 한다면서 전기 끊어버리고 부채로 살라고 하는격인데 열 안받겠어요?

  • 16. ㅇㅇ
    '24.8.26 10:46 PM (211.226.xxx.57)

    와 아직도 이렇게 의사를 악마화하고 있으니..진짜 대단한 국민들이네요. 전공의는 사직이에요. 어차피 필수과 망이라 전문의 따봤자 손해니까 사직한거라구요. 이런 병신같은 글에 답달기도 싫다

  • 17. ......
    '24.8.26 11:29 PM (223.38.xxx.220)

    박애주의가 넘치는 원글님이신가 힘든건 환자랑 보호자등 일반 국민이지 걔들은 지들 알아서 잘 지낼 거 같은데 엄한데 보고 불쌍하다 걔네 엄마들 엄청 열받을거다 궁예질 오지네요. 이렇게 자위질하며 걔들 힘들거야 웅엥웅엥 하는 님이야말로 가진 게 없어 이런식으로 위안 찾는 루저처럼 보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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