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얼마전 감기가 심하고 기력이 없다하셔서 남편이 병원가셔서 수액맞고 집에서 쉬어라고 했는데 병원에서 혈압이 너무 높아 해줄수가 없다고.. 남편이 의사랑 통화했는데 수축기 혈압이 200이라고.. 지금 당장 안쓰러진게 다행이라고..
이정도면 굉장히 어지럽고 몸에서도 신호를 보냈을껀데..
200이라는 숫자는 듣도 보도 못했고 80중반인데 피검사나 당뇨 혈압 고지혈 기본 검사 한번 안받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동네마다 병원이 넘쳐나는 세상에~
트롯가수 공연이나 모임은 발바닥에 불나도록 뛰어다니시는 분이 정작 중요한 본인 건강관리는 이토록 소홀하신건지..
체구도 크시고 간도 안좋은 분인데 염소즙 같은건 왜 그렇게 챙겨드시는지..
병원에서 약처방 받은거 며칠드시는 중에 어제 남편이 가정용 혈압계로 체크해주러 갔는데 167이 나와서 제가 기본 관리는 하고 살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저보고 측은지심도 없는 야박하고 정떨어진다 하는데..
제주변에는 80이 넘어도 몸살증상은 어떤거냐고 묻고 지병이나 아픈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인지 저 정도로 혈압이 높아지도록 방치하고 있었는게 이해가 되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