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왕’ 한동훈의 부천 화재 현장 ‘발연기’ [유레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사진에 진심이다. 일단 키가 크게 나오려 노력한다. 사진을 찍을 때 까치발을 한다거나 양옆에 있는 사람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발돋움을 하기도 한다. 평소에도 보통 사람보다 두배는 두꺼워 보이는 뒷굽이 달린 구두를 신고 다닌다.
키높이 구두를 신는 건 길어 보이는 하체를 위한 자발적인 노동이라는 점에서 온전히 본인의 선택이자 권리이고, 까치발의 경우 바로 옆 사람이 ‘의문의 1패’로 억울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직접 피해는 끼치지 않는다. 하지만 남의 어깨에 손을 얹고 점프하는 행위는 자신이 돋보이려고 다른 사람을 찍어 누른다는 점에서 ‘민폐’적 속성이 농후해 보인다.
하략...
ㅡㅡㅡㅡㅡㅡ
뼈 아프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