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파를 심었어요

초록엄지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24-08-26 16:49:58

모든 식물들이 죽어나가는 똥손인 제가

화분에 대파를 심어 보관하면 오래간다는 82글에 따라

대파를 화분에 심어 베란다에 내보냈어요.

 

그리고 잊어버렸다가 오늘 다시 보니

대파가 혼자 무럭무럭 자라서

하얀 꽃을 피우고

지금 자주색 봉오리같은게 열렸어요.

 

이거 어쩌죠?

 

IP : 217.149.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4.8.26 4:55 PM (218.48.xxx.168)

    안먹고 왜 그렇게 많이 키우셨어요 ㅎㅎ
    해보진 않았지만 밑둥 좀 남겨 두고 자르면 또 자란다던대요

  • 2. 그러게요
    '24.8.26 5:00 PM (217.149.xxx.29)

    딱 하나 심었는데 저렇게 자라버리니 ㅋㅋ
    꽃이 이쁘긴 해요.
    대파 꽃은 또 처음봐요.

  • 3. ..
    '24.8.26 5:23 PM (39.7.xxx.155)

    대파 꽃에서 씨앗 받아 또 심어보세요

  • 4. ㅁㅁ
    '24.8.26 5:32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ㅎㅎ그애가 길을 잃었네요
    봄에 꽃대서고 열매맺는건데

    영양이라든지 환경이 열매가 영글기까진 안될걸요
    그냥 꽃구경 경험까지만

  • 5.
    '24.8.26 5:33 PM (217.149.xxx.29)

    그 봉오리 안에 씨앗이 있는 건가요?

    대파밭을 만들어 귀농을? ㅋ

  • 6. 꽃대
    '24.8.26 5:35 PM (217.149.xxx.29)

    아 그걸 꽃대라고 하는군요.
    맞아요 대파가 엄청 크고 씩씩해요.

  • 7.
    '24.8.26 5:52 PM (211.234.xxx.80)

    82특, 대파재배심

  • 8. 윗님
    '24.8.26 6:08 PM (217.149.xxx.29)

    똥손이 어쩌다 대파는 살려서
    ㅡ 사실 지가 스스로 살아난거지만 ㅡ
    신기해서 쓴 글인데 뭘 또..하 참...

  • 9. 주아
    '24.8.26 6:09 PM (59.7.xxx.113)

    주아..라고 검색해보세요. 아마 그걸 심어서 번식할걸요. 씨앗으로 키우려면 하세월이예요

  • 10. 맞아요
    '24.8.26 6:24 PM (217.149.xxx.29)

    저렇게 생겼어요.
    주아라고 하는군요.
    또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 11. 어제
    '24.8.26 6:33 PM (210.98.xxx.105)

    한 분은 김밀폐
    오늘 대파를 잘 기르신 원글님은
    김대파라고 불러드리고 싶네요

  • 12. 김대파
    '24.8.26 6:44 PM (217.149.xxx.29)

    ㅋㅋㅋ
    근데 제가 기른게 아니라
    스스로 큰 대파라 ㅋㅋㅋㅋㅋㅋ

  • 13. ...
    '24.8.26 9:17 PM (211.244.xxx.191)

    대파는 그냥 사온날 잘 씻고 다듬어서 락앤락같은데 키친타올 깔고 넣어두면
    3주는 갑니다..

  • 14. 그렇죠?
    '24.8.26 9:22 PM (217.149.xxx.29)

    그래서 요즘은 사오면 그대로 정리하고 씻어 말리고
    썰어서 소분해서 냉동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052 제주도가 명동처럼 ? 9 재즈 2024/09/16 1,716
1624051 고부갈등은 많이 있어도 장서갈등은 거의 없지 않나요? 29 ........ 2024/09/16 2,977
1624050 아이돌봄.. 12개월 남아 어떨까요 15 ㅇㅇ 2024/09/16 1,979
1624049 과기원들은 입결이 12 ㄷㅈ 2024/09/16 2,193
1624048 녹두전은 원래 뻣뻣? 12 읭? 2024/09/16 1,284
1624047 제가 느낀 mz와 그 부모세대의 카메라 찍기 차이점 7 uf 2024/09/16 1,981
1624046 지병이 있어서 나을때까지 주로유기농을 먹어요 7 ㅇㅇ 2024/09/16 1,478
1624045 중국인,외국인 요양보험도 되서 요양원 외국인들 11 건강보험 2024/09/16 2,062
1624044 와~얼마만에 느끼는 시원함을 넘어선 썰렁함인지^^ 6 걷기에 딱!.. 2024/09/16 2,680
1624043 등심 1 ..ㅡ 2024/09/16 728
1624042 서울인데 오늘 뭐할까요 5 2024/09/16 2,157
1624041 서머셋팰리스입니다 런던베이글 갈까요? 8 베이글 2024/09/16 2,278
1624040 9살 아들 가방에 넣고 위에서 펄쩍 뛴 73㎏ 계모 14 ㅇㅇ 2024/09/16 5,520
1624039 전 중에 어떤 전을 제일 좋아하세요? 25 2024/09/16 3,808
1624038 안방 기온 내려갔어요 2 기온 2024/09/16 1,382
1624037 인천공항 주차 2024/09/16 663
1624036 저는 명절에 친척들 다 모이는게 좋거든요 97 ..... 2024/09/16 7,804
1624035 송편 안샀어요 4 ㅅㄴ 2024/09/16 2,072
1624034 명절에 다같이 여행가자는데.. 12 웃음이안나오.. 2024/09/16 3,624
1624033 유투버들 진짜 꿀빠네요 19 .. 2024/09/16 7,767
1624032 도대체 왜 명절당일에 남편 사촌형들까지 보고와야해요 7 . 2024/09/16 2,493
1624031 친구 만나러 못가게하는 남편 58 ㅠㅠ 2024/09/16 6,910
1624030 어제 인터넷에서 본 뇌 혈전 꺼내는 영상이 뇌리에 남아요 9 2024/09/16 2,957
1624029 친정부모님 질려요 23 부모 2024/09/16 6,286
1624028 아빠는 꽃중년 5 철면피 2024/09/16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