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고민을 하는데 결정에 확신이 없어 문의드립니다.
서울 외곽에 3개동 5층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재건축 들어간대요.
2개동으로 지을거고, 현금청산을 하던가 재건축 신청을 하던가 둘 중 하나를 해야하는데 계속 고민이에요.
재건축 신청하면 분담금은 2억이 조금 넘어요. 문제는 그 2억으로 끝날거 같지 않아서요. 2억정도 금액은 감당이 가능한데 3,4억 들어간다면 대출을 내야해서 무리가 될 거 같습니다.
그냥 현금청산을 받고 다른 투자 기회를 보던가. 아님 몇년 후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때 큰 단지 아파트를 사는 것이 나을 거 같기도 하고,
새아파트라 투자대비 조금 수익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혹시 이런 소규모 재건축 하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몇 년 전에 재건축 했으면 좋았을 걸, 계속 시간끌다가 지금은 시기가 너무 안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