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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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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안하고 부러워만 하는 사람들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24-08-26 12:29:05

저는 의사 변호사 이런 사람들 안부럽거든요

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된거잖아요

열심히 노력해서 남한테 도움도 주고 고맙잖아요.

근데 꼭 자기가 노력안하고 돈도 안들이고 생각없어서 애당초 안해놓고

남이 잘해보이면 부러워만 하고 시기하고 그런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가요. 

IP : 223.38.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6 12:33 PM (59.9.xxx.163)

    시기는 안하고 부러운건 맞는듯요 그냥 그 두뇌 집중력 끈기 등..
    어마무시하잖아요
    의사 머리는 노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 더 그러네요
    그정도 공부 클라스는 dna 자체가 좀 타고 나야 ㅎㅎ

  • 2. 동의
    '24.8.26 12:35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팔자 좋은 연예인이라고 부러워하는 것도 이상
    전국, 세계에 얼굴 팔리고 조심해야 할 것도 많고
    구설수 오르는 것도 조심해야 하고
    외모, 몸매 관리해야지, 대사 외워, 연습해
    그냥 이루는 게 없는데 팔자 좋다고 함

  • 3. ..
    '24.8.26 12:38 PM (114.200.xxx.129)

    의사 변호사는 솔직히 어릴때부터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 했잖아요... 전교권에서 놀던 친구 지금은 대학병원 산부인과 의사 되어 있는데 그친구만 봐도 공부로는 저희 학교에서 유명했거든요.. 여기는 지방이라서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그냥 고등학교는 다른학교 갔는데 끝까지 공부 열심히 했구나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 4. ...
    '24.8.26 12:40 PM (221.165.xxx.120)

    부러워 하는것과 시기 질투는
    다르다고 봅니다

    노력을 해도 안되는것도 있으니
    부럽다해서 그게 꼭 시기하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볼수 없는것이고 부러운건 그냥 부러운것
    한단계 넘어선
    시기와 질투는
    차원이 다른 영역이죠.

  • 5. ....
    '24.8.26 12:41 PM (49.161.xxx.175)

    시기하는 사람들은 노력에 대해서는 아주

    폄하하더라고요.
    자기 못 간 대학도 자기도 부모 잘만났으면 갔다는식.
    진짜 부모 잘만났으면 다르게 살았겠다 싶은 사람들은
    그런소리를 안해요.

  • 6. ....
    '24.8.26 12:41 PM (211.218.xxx.194)

    변호사,판검사..전부 골치아픈 사건에, 범죄자 상태.
    의사 맨날 남의 환부 들여다 보고 아프다 소리만 듣고, 심지어 맨날 임종봐야되는 사람도 있고.

    사실 부러운건 돈이지요.
    저런 직업 시켜준다해도 싫다할 사람 흔할텐데 말입니다.

    다 돈때문에 그러는거죠.돈만보고.

  • 7. ..
    '24.8.26 12:42 PM (223.38.xxx.186)

    의사변호사는 극단적인 예를 든거고요
    자기는 투자, 노력 하나도 안하고
    남이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한걸 가볍게 폄하하고
    누구나 할수있는데 난 안해서 못한것처럼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8. ...
    '24.8.26 12:56 PM (114.200.xxx.129)

    그런 사람 있죠. 그런건 오프라인에 갈것도 없이 인터넷에서도 허다하잖아요
    그런 사람들 볼때 그과정은 생략하는거 보면 솔직히 원글님 같은 생각 들어요

  • 9.
    '24.8.26 1:0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부러워하는 걸 넘어서 까대기나 하고요

  • 10. ㅎㅎ
    '24.8.26 1:02 PM (211.234.xxx.18)

    상대방의 땀과 노력은 무시하고 운이 좋다고 퉁치더라구요. 본인은 노력해도 운이 나빠서 안된다 하고..

  • 11. ...
    '24.8.26 1:03 PM (119.193.xxx.99)

    남들이 좋은 직장에 합격했더니
    "나도 저런 부모 밑에서 저렇게 공부했으면
    저 사람보다 더 나은 곳에 합격하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매사에 그래요.
    자기는 환경이나 여건이 안 좋아서 안된 거라고.
    그런데 정말 사소한 자기 업무도 제대로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엉망이에요.
    가까이 안 하는 게 상책이죠.

  • 12. 부럽다
    '24.8.26 1:04 PM (222.112.xxx.220)

    시기.질투는 안 하는데
    전 엄청 부러워는 해요.
    다이어트요.
    여기도 몇키로 뺏다.
    하루 운동 두시간했다.
    두달동안 탄수화물 안 먹었다.
    이런 글들 볼때마다 난 왜 저렇게 못 할까
    난 왜 못 할까...

  • 13. 자기마음
    '24.8.26 1:19 PM (211.108.xxx.76)

    부러워하는 걸 뭐라고 할 필요는 없죠
    시기하거나 나쁜 마음만 갖지 않는다면요!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까지 뭘 뭐라고 하나요.

  • 14. ....
    '24.8.26 2:06 PM (223.39.xxx.185)

    저도 그런사람들 한심해요
    그냥 부럽다 해맑은걸로 끝나는사람 말고 자기처지 징징 그리고 꼭 누구탓(부모탓 나라탓)이나 잘된사람 결점 어떻게든 끌어내기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본인도 똑같이 노력한다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노력하는사람들은 상상초월하게 합니다

  • 15. 1212
    '24.8.26 6:11 PM (124.80.xxx.38)

    본인 못가져서 갖는 스트레스와 열등감으로 어떻게든 남 깍아내리려하는 사람 되게 찌질해보여요. 인정해주고 부러워할건 부러워하면 되죠. 굳이 시기 질투해서 깍아내려야 본인이 좀 올라간다?아님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러면...그거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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