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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들의 협상 조건을 알고 있나요?

의사 조회수 : 5,264
작성일 : 2024-08-26 12:16:58

꿈쩍않는 정부는 죽일듯 욕하면서 그렇담 의사들이 요구하는 조건을 알고 있나요?  나라망하니 어쩌니 소설만 난무하는 지금 그들이 제시하는,, 요구하는, 그토록 지키고자 하는 그것이 과연 무엇인가요? 한치의 양보도 없는 의사들 기고만장 똑같습니다.

IP : 183.96.xxx.13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4.8.26 12:18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죽일 놈들이죠.
    어디 노예 주제에 반항이랍니까....
    정부에서 까라면 까야지

  • 2. ...
    '24.8.26 12:19 PM (223.38.xxx.67)

    동감합니다

  • 3. 아네.
    '24.8.26 12:19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더니 왜요? 갑자기요?

  • 4. 그럼요
    '24.8.26 12:20 PM (223.62.xxx.107)

    죽일 놈들이죠.
    어디 노예 주제에 반항이랍니까....
    정부에서 까라면 까야지

    협상 그 딴 게 뭐 필요하나요
    그냥 처음 박민수 차관 말씀처럼
    기계적으로 다 처리 했어야 해요. 법정 최고형으로

  • 5. 아네
    '24.8.26 12:20 PM (39.7.xxx.223)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더니 왜요? 갑자기요?

    무슨 군인이 군사 쿠테타라도 일으킬듯 기세등등하더니 뭘 조율이요.

    문신부터 풀어주고 하나씩 둘씩 던져봐야 해요. 어떻게 하는지

  • 6.
    '24.8.26 12:21 PM (210.222.xxx.250)

    윗님 그게 독재이지 뭔가요

  • 7. 궁금해서
    '24.8.26 12:22 PM (39.7.xxx.223)

    협상이라는 단어의 정의나 알고 있는지 궁금해요.
    애가 백화점 드러누워서 장난감 안사주면 계속 누워있겠다가 협상이에요? 협박이에요?

  • 8. 그래도
    '24.8.26 12:23 PM (59.6.xxx.211)

    병원을 지키는 의사들이 있기에
    그들을 지지하게 되네요

  • 9. ...
    '24.8.26 12:23 PM (211.218.xxx.194)

    oecd보다 의사가 적다는데
    oecd 보다 의사를 자주만날수 있다는 현실..

    oecd 국가마다 의료운영체계가 다양한데...

    남의 글도 읽으면서 자기글도 쓰셔요.
    남의 말도 들으면서 자기 주장을 하셔요.

    한치의 양보도 없는게 바로 정부죠.
    숫자를 늘린다. 그것은 변할수가 없다..그외에것을 협상하자?
    돌아오면 받아줄게.
    진짜 크게 인심써서, 특혜로 니들 받아준다는데 왜안돌아와 .
    니들 이렇게 잘해주는데 왜 안돌아와.

    집나간게 아니라 사직한겁니다. 월급안받은지 오래되었어요.
    그 병원월급안받고 산지 오래된 사람들이 다시 돌아가겠어요?

  • 10. ..
    '24.8.26 12:24 PM (118.235.xxx.142)

    그럼요 죽일 놈들이죠.
    어디 노예 주제에 반항이랍니까....
    정부에서 까라면 까야지
    2222222


    환자가 죽던말던
    필수의료가 망하던 말던
    환자가 죽던말던
    그냥 피부성형해서 조용히 돈이나 벌지, 왜 이천공을 반대하는지

  • 11. 시작
    '24.8.26 12:24 PM (124.5.xxx.0)

    문쪽이 vs 이쪽이

  • 12. 3333
    '24.8.26 12:25 PM (39.7.xxx.75)

    그럼요 죽일 놈들이죠.
    어디 노예 주제에 반항이랍니까....
    정부에서 까라면 까야지
    33

    환자가 죽던말던
    필수의료가 망하던 말던
    환자가 죽던말던
    그냥 피부성형해서 조용히 돈이나 벌지, 왜 이천공을 반대하는지
    33

  • 13. 윗님
    '24.8.26 12:25 PM (183.96.xxx.13)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 그들의 오만한 마인드예요. 그런 집단과 무슨 협상을 합니까?

  • 14. ...
    '24.8.26 12:27 PM (218.50.xxx.110)

    동감합니다222

  • 15. 그러게요
    '24.8.26 12:27 PM (211.234.xxx.55)

    1% 지지율이라도 밀어부치겠다는 정부를 어떻게 이겨요?

    독도 조형물 사라지고
    국민앞에서 당당하게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정부인데

    원글님 주장대로 오만이죠.

  • 16. ..
    '24.8.26 12:27 PM (211.114.xxx.32)

    죽든 말든

    선택 표현에는 든 든 이에요

    던 던 이 아니라
    던 던은 과거 표현 먹었던 ..갔던 곳

  • 17. ㅎㅎ
    '24.8.26 12:28 PM (211.234.xxx.78)

    그럼요 죽일 놈들이죠.
    어디 노예 주제에 반항이랍니까....
    정부에서 까라면 까야지(비아냥임)
    444444

    오만 방자 무능 정권
    윤*씨는 전공의가 의사인줄도 몰랐다는 썰도 있네요
    학생들이 왜 그러냐고...ㅋㅋ

  • 18. 시스템
    '24.8.26 12:28 PM (39.7.xxx.86)

    이런글 올리는 원글도 한심

    의사관계자 아니라도
    민주국가에서 의사결정 교육 보건 시스템이 이렇게 돌아가는게 말이 안되는데.

    그냥 개인감정인지?
    정치홍보부인지?

  • 19.
    '24.8.26 12:28 PM (175.223.xxx.9)

    온가족 수십년 이찍이면서 갑자기 일찍 코스프레 어이가

  • 20. 일본의 마음
    '24.8.26 12:29 PM (211.234.xxx.55)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이니까

    우리 국민들이 죽던 말던
    그분 뜻대로 하지 않을까요?

  • 21. ㅉㅉ
    '24.8.26 12:31 PM (116.89.xxx.136)

    이런글 올리는 원글도 한심

    의사관계자 아니라도
    민주국가에서 의사결정 교육 보건 시스템이 이렇게 돌아가는게 말이 안되는데.

    그냥 개인감정인지?
    정치홍보부인지?22222

  • 22. ..
    '24.8.26 12:31 PM (118.235.xxx.166)

    그럼요 죽일 놈들이죠.
    어디 노예 주제에 반항이랍니까....
    정부에서 까라면 까야지(비아냥임)
    444444

    오만 방자 무능 정권
    윤*씨는 전공의가 의사인줄도 몰랐다는 썰도 있네요
    학생들이 왜 그러냐고...ㅋㅋ
    5555

  • 23. ㅇㅇㅇ
    '24.8.26 12:32 PM (211.234.xxx.60)

    전에는 기본적인 소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것마저 내동댕치게 하는 것도 이 정권의 재주라면 재주.

  • 24. ..
    '24.8.26 12:32 PM (211.108.xxx.66)

    제 정신 박힌 인간이면 이딴 정부 두둔할 수 있을까요?
    진심으로 의료 사태는 별개로
    독도 문제에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하나만 놓고 봐도
    진짜 욕이 쳐 나옵니다.
    이 정부는 국민은 1도 생각 안 하는 진심 미친 정부입니다.

  • 25. 이든이군요
    '24.8.26 12:33 PM (211.246.xxx.246) - 삭제된댓글

    그럼요 죽일 놈들이죠.
    어디 노예 주제에 반항이랍니까....
    정부에서 까라면 까야지
    66

    환자가 죽든말던
    필수의료가 망하든 말던
    환자가 죽든말던
    그냥 피부성형해서 조용히 돈이나 벌지, 왜 이천공을 반대하는지
    66

  • 26. ㅡㅡ
    '24.8.26 12:33 PM (211.36.xxx.66)

    이런글 올리는 원글도 한심

    의사관계자 아니라도
    민주국가에서 의사결정 교육 보건 시스템이 이렇게 돌아가는게 말이 안되는데.

    그냥 개인감정인지?
    정치홍보부인지? 33333

  • 27. 일단
    '24.8.26 12:34 PM (222.109.xxx.173)

    의사들도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합니다
    400명 증원에 득달같이 달려들어 반대했잖아요.그때 받았으면 이런 사태가 있었겠나요.
    욕심이 과했다고 국민들한테 사과해야합니다
    얼마전 댓글에 그래놓고 또 국힘에 표 줬다고 하는거 보니 노답이다 싶더라구요

  • 28. 이든이군요
    '24.8.26 12:34 PM (211.246.xxx.246)

    그럼요 죽일 놈들이죠.
    어디 노예 주제에 반항이랍니까....
    정부에서 까라면 까야지(비아냥임)
    66

    환자가 죽든말던
    필수의료가 망하든 말던
    환자가 죽든말던
    그냥 피부성형해서 조용히 돈이나 벌지, 왜 이천공을 반대하는지
    66

  • 29. 어유 지겨워
    '24.8.26 12:36 PM (223.62.xxx.107)

    400명 반대했잖아요 우엥웅엥

  • 30. 이싸움
    '24.8.26 12:37 PM (211.218.xxx.194)

    오만하다고 욕하면
    아..내가 오만했구나 하고 다시 전공의 지원할까요?

    그렇게 생각한다구?더더욱 전공의 생활하고싶지않다.. 할까요?

    기고만장은 무슨. 생활고시달리죠. 생각하던 미래도 없고..
    하지만 이미 세상은 변했고. 달라진 세상에 맞춰살아가겠죠.

    너무멀리왔고, 세상은 변했는데
    욕하는 것은 자유겠죠.

  • 31. 독도모형 철거
    '24.8.26 12:37 PM (222.112.xxx.220)

    나라 망하고 있다는게 소설이라니
    나도 이게 꿈이였으면 싶어요.

  • 32. 정권 잡으면
    '24.8.26 12:37 PM (211.234.xxx.175)

    무사하지 못 할거라고

    권력 잡으면 알아서 한다고
    그게 무서운 거라고 ㅇㅇㅇ이 말했다죠?

    원글이 말이 맞아요.
    그걸 어떻게 이겨요?

  • 33. 협상조건
    '24.8.26 12:44 PM (175.208.xxx.213)

    뭔대요?

    여기다 써봐요.
    같이 봐 보게

    내용도 안보고 줄줄이 동조 댓글은 역시 알바?

  • 34. gkdtkd
    '24.8.26 12:46 PM (211.36.xxx.18)

    무식하면 거칠것없죠
    뚝심있게 뚜벅뚜벅
    폭망의 길로
    낭떠러지로 걸어가는...

    의사
    간호사노조도 다 때려잡아야죠.

    필수과 이대로 망해도
    높으신분들이 뭔 걱정인가요.
    돈없는 서민이 걱정이죠

  • 35. ㅇㅇ
    '24.8.26 12:48 PM (80.130.xxx.7)

    정부는 지난 50여년간 매녀뉴뽑는 의사 수가 오히려 줄어들어와서 이제서라도 칼을 빼든건데 정부 욕하기는..

    의사들은 지금까지 전 정부에서도 그 이전 정부에서도 항상 하는 말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1명도 늘릴 수 없다는 입장이잖아요...

    아주 이상한 집단같아요..어째 정부랑 타협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고 자기들의 잇점만 생각해서 환자를 볼모로 저러는거 전세계 뉴스토픽감입니다

  • 36. 엇?
    '24.8.26 12:49 PM (211.234.xxx.4)

    협상은 정부가 안하려는거. 같은데?
    이상한 집단이라...
    적어도 지금은 정부가 괴상

  • 37. ㅇㅇ
    '24.8.26 12:50 PM (80.130.xxx.7)

    인구는 50년전 3천만에서 5천만을 넘어섰고 수명도 훨씬 길어졌는데 의사들은 1명도 늘릴 수 없다는 입장이니 아주 나쁜 집단 맞아요.

    돈때문에 환자 볼모로 선동하는 몇몇 의새들이 강압적으로 전공의들 병원 복귀 못하도록 압력행사 하는거겠죠..

  • 38. 허허
    '24.8.26 12:52 PM (211.234.xxx.4)

    내가 전공의라도 지금 복귀할 이유는 전혀
    없는것 같은데
    비난은 쉽지만 사태 해결은 어려운. 것.
    결자해지해야

  • 39. 거짓말
    '24.8.26 12:58 PM (223.38.xxx.62)

    거짓말은 보복부가 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뉴스로 박제되었어요.
    누가 의대정원 늘리고 즐였는지.
    https://youtu.be/HbzUCnB1BOY?si=RAd06i6vWYkQHTqT

  • 40. 그동안
    '24.8.26 1:01 PM (223.38.xxx.62)

    의사들과 협의하던 거 다 팽겨치고 2시간만에 2000명 밀어부친 담에 법정 최고형 운운하며 의료붕괴까지 뚜벅뚜벅
    걸어온 건 보복부입니다.
    그동안 박민수 차관이 한 말들 다 박제되어 있어요.

    간호사들도 코너에 몰리니 사직은 못하고 파업한다고 나서죠.
    어디 해보라고 해요 또 법정 최고형

  • 41. 그래서
    '24.8.26 1:02 PM (211.211.xxx.168)

    의사들 주장이 뭔데요?
    2000명 증원 반대?
    필수과 보험료 지급액 현실화?

    이거 못하겠다고 정부가 저리 뻗대고 모르쇠로 일관하는게 잘했다는 거에요?

  • 42. ㅋㅋㅋ
    '24.8.26 1:03 PM (211.218.xxx.194)

    일단 의사면 다 2을 찍었을거라는 전제로 욕을하는군요?
    전공의 애들 다 젊은데 2찍었을거 같아요?

  • 43. ..
    '24.8.26 1:04 PM (175.209.xxx.185)

    국민들은 전공의가 돌아오든 말든 관심 없어요.
    니네가 수련을 끝마치든 말든
    니네 손해지 우리 손해냐?
    의사증원 막는 너네는 쓰레기일뿐.

  • 44. 이게
    '24.8.26 1:06 PM (223.38.xxx.62)

    나라냐 복지부 보면 나오는 한숨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81289?type=journalists

    무능한데 부지런하다.

    의·정 갈등 국면 이후 헛발질하는 복지부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지난 2월 말 정부 의료정책에 반발해 1만명 넘는 전공의들이 사직서 던지고 병원을 떠났을 땐 벌어지지도 않은 '가짜' 의료공백을 메운다고 부산 떨며 세금 펑펑 쓰더니, 추석을 앞두고 전국 응급실이 하나둘 파행을 겪는 '진짜' 위기 앞에선 "문제없다"는 한가한 소리만 늘어놓으니 하는 말이다.

    국내 중증 외상 분야 권위자인 '아덴만의 영웅'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수년 전 복지부를 일컬어 "숨 쉬는 것 빼곤 다 거짓말"이라며 강한 불신을 드러낸 이유를 알 거 같다. 문제는 이런 복지부를 향해 아무리 손가락질해봐야 그 대가는 전부 국민이 질 수밖에 없다는 데 있다.



    문제는 이렇게 망쳐놓고 다른 부서로 튀면 된단 거죠. 이 사람들은 윤 임기동안만 잘 넘기는 거 말곤 아누 생각이 없는 거 같아요.

  • 45. ㅎㅎㅎ
    '24.8.26 1:08 PM (211.234.xxx.4)

    전공의들 수련안해도 상관없으니 나간거 아닌가?
    개인적 손해야 걔네가 결정하는 거고.
    지금 대학병원 비정상운영에 응급실 마비된게
    현실이고 수술연기 취소돼 난리인데
    자기 일 아니라고 우리손해냐?어쩌고는
    단세포수준.
    이 성황에 정부편드는 서람들도 있구나
    개탄할 일이네

  • 46. 뭐잘모름
    '24.8.26 1:32 PM (187.178.xxx.144)

    정부는 한꺼번이 이천명 증원한다하질않나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밥그릇챙기는 의사들도 그렇네요.
    뭐가 문제랍니까?

  • 47. 벌집
    '24.8.26 1:34 PM (118.235.xxx.4)

    벌집을 쑤신놈이 잘못입니까
    나간 벌이 잘못입니까?

  • 48.
    '24.8.26 1:48 PM (1.236.xxx.93)

    나간 전공의들 몇백 번다는 말이..
    전문의도 못따고 일반의로 남게되고 앞으로 지금 나간 전공의들 뒤떨어질듯 경쟁력이 없어서

  • 49.
    '24.8.26 1:50 PM (1.236.xxx.93)

    400명 증원한다할때 받아들이지..
    의사들도 개고생
    환자들은 목숨이

  • 50. 나간전공의
    '24.8.26 1:51 PM (211.218.xxx.194)

    의사걱정 뭐하러 합니까.
    우리걱정이나.

  • 51.
    '24.8.26 1:54 PM (211.182.xxx.194)

    원글님같은 사람들때문에 의료시스템 붕괴된겁니다.

    앞뒤상황 모르고 의대 2천명에 박수쳐주니 이용했잖아요.

    의대증원이 하루 아침에 계확없이 증원된다고 생각한 무지성.
    여기에 동조한 사람들. 그러니 이 사태까지 온거죠.

  • 52.
    '24.8.26 1:57 PM (61.74.xxx.175)

    진작 조금씩 차근차근 증원해왔다면 이런 사태가 벌어졌겠습니까
    그동안 이기심으로 못늘리게 만든 기성의사들 탓이에요
    필수과 수가나 고충은 자기들 방어논리로 이용만 했구요
    개원의들 권리 챙기기만 열심이었잖아요
    이기적이고 오만하게 굴어서 정부에게는 도전의식을 국민에게는 반감을 쌓아왔죠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은 억울하게 됐죠
    대학병원 교수님들은 당장 당직 서야 하니 체력 딸리고 제자들이 혼란스러워 하는데
    사태를 해결해줄 수 없어서 괴로우시겠죠
    선배의사들은 증원되려면 십몇년 걸리니까 별 타격 없고 빅5 환자까지 밀려 오니
    오히려 수혜를 받고 있겠죠

    지금 전공의 대표는 정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책도 비판하지만 선배의사들과는
    아예 대화도 단절하더라구요
    책임은 선배 의사들에게 있는데 그들은 아무 타격도 받지 않을 거라는 게
    참 씁쓸하죠

  • 53. 필수과
    '24.8.26 1:58 PM (223.38.xxx.62)

    살리는 방법에 대해선 계속 얘기해도 듣지 않았죠

    그 작은 심장을 다시 뛰게 했더니‥"어린이병원은 암적인 존재

    김 교수는 "저는 옛날 사람입니다. 의사는 공공재라고 생각하는‥소명의식으로 해왔지만 후배들에게 이 길을 걸으라고 권유할 수는 없거든요. 정말 평생 외롭고 힘든데, 이런 과를 하라고 해도 될까‥걱정이 앞서는 게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아흉부외과는 왜 '기피과'가 되었을까?
    일단 소아심장수술이 성인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성인 심장수술은 판막, 관상동맥, 대동맥 등으로 정형화돼 있지만 소아 심장병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기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몸무게가 1~3kg 밖에 되지 않는 미숙아, 신생아는 심장이 굉장히 작아 섬세하게 다뤄야하기 때문에 수술 인력이 더 필요하고 최첨단의료장비를 사용해야하지만 의료수가는 늘 원가 이하로 책정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에크모·수술비 늘 삭감, 삭감, 삭감‥의사는 도둑놈, 과잉 진료하는 사기꾼인가"


    대학병원 의사들과 인터뷰를 하면 자주 듣는 이야기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수술비, 치료비를 삭감한다는 겁니다. 의아했습니다. 소위 '원가보존율'이 70% 라면 (환자진료를 위해 병원이 100원을 쓰면 30원을 깎고 건강보험에서는 70원만 보상해준다는 뜻) 늘 적자인데 어떻게 병원이 유지될 수 있을까? 수익이 안 나는데 누가 하려고 할까?

    에크모를 써서 환자가 산 경우에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비용처리를 해줬어요. 환자가 죽으면 죽을 환자에게 에크모를 썼다고 삭감해요. 그런데 코로나를 겪으면서 에크모 사용이 늘어났고 환자가 죽었다고 에크모 비용을 다 삭감 못 시키니까 이제는 살린 환자도 삭감하는 거예요." 김웅한 교수의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정부가, 심평원이 기본적으로 의사는 도둑놈이고, 사기꾼이고, 과잉진료한다고 보는 거죠. 아니 에크모 안 써도 되는데 쓰는 의사가 어디 있습니까? 에크모는 병원마다 몇 대 없어서 함부로 사용할 수가 없어요. 위급한 환자가 아닌데 진료비 많이 청구하려고 쓴다면 정말 에크모가 필요한 환자가 죽을 수 있습니다. 어느 의사가 그런 짓을 한다는 말입니까?

    제가 하는 수술의 50%는 수술료가 없어요. 심장수술을 하려면 전문의 3명, 전공의 2명, 간호사, 체외순환사 등 14명 이상이 필요합니다. 심평원이 삭감한 수술수가는 인건비도 안 되는 거죠. 재료비도 인정 안 하는 게 많고‥수술비는 수십 년 전 그대로‥싸요, 너무나 비현실적으로 싸요."

    김 교수는 오늘도 심평원의 수술비 삭감에 이의서를 썼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어린 생명 살려보겠다고 수술하는 제가 보험 사기꾼입니까? 뭘 위해 사기를 치죠? 어디서부터 잘못 됐는지‥필수의료의 현실이 이런데 의사 수 늘린다고 해결됩니까?"

    ■ "수술하지 마세요, 수백 억 적자입니다"‥"어린이병원은 암적인 존재"

    수술 이후 환자가 깨어날 때까지 중환자실에서 3~4일 동안 밤낮으로 지키는 것도 소아심장수술에서는 오롯이 의사의 몫, 환자 상태를 보면서 즉시 판단을 내려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온 정성을 다해도 수술 결과가 좋지 않으면 거액의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의사 수를 늘리면 낙수효과로 하지 않겠나고요? 하면 할수록 적자인 이 일을 누가 하겠어요?
    생명을 구하는 일을 맨날 깎고, 후려치고‥말이 안 되잖아요. 이렇게 힘들게 일 안 해도 돈 버는 방법 많습니다. 정부는 '니네가 월급 안 받고 얼마나 버티겠어' 했지만 안 돌아오잖아요. 원인이 뭐고 해법이 뭔지 보건복지부 공무원들 다 알아요. 하지만 안해요. 2년 있다가 인사이동해서 다른 부서 갈 때까지 복지부동인 거죠."


    뭘 좀 찾아보는 성의라도 보이면 좋겠어요.
    정부에서 내놓은 건 원작자도 부정하는 10000명 나누기 5 뿐인데!
    그걸 받아들이는 놈이 이상한 거죠. 의사들보고 의대생보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거지발싸개 맘대로 하게 하라고 합니까
    서울대도 지난 3년간 지원자 0명‥"정말 평생 외롭고 힘든데 하라고 해야 하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9909?sid=102

  • 54.
    '24.8.26 2:01 PM (211.182.xxx.194)

    그리고 의사들 요구가 아니라 전공의들 요구를 찾아보세요.

    이천명 증원이 애초부터 어디서 나왔는지.

    당장 응급실 이용 어렵고 국민들이 각자도생하자고 인터넷에 글이 도는데 지금 정부가 뒷짐질 일인가요?
    이천명 증원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 협상해 조율해야지 젊은 전공의에게 협박하고 밀어붙이니 애초부터 방법이 틀린것.

  • 55. 정부가
    '24.8.26 2:04 PM (121.162.xxx.234)

    어느 집단이든
    이긴다는 말 자체를 쓸 수 없다는게 기본룰이에요
    참,,,,

  • 56. 날아가고 싶어
    '24.8.26 2:04 PM (61.74.xxx.175)

    건강보험료도 결국 분배의 문제잖아요
    필수과 수가 올려주려면 다른 과에서 조정을 해야죠
    말로만 필수과 수가 인상해주라는 게 무슨 소용 있나요
    의협이 개원의들 유리하게 만들어놨다던데

  • 57. 다 필요없다
    '24.8.26 2:06 PM (1.236.xxx.93)

    의협 필요없다 자기들 잇속만 챙길갓같다
    전공의들 목소리를 들어봐라

  • 58. 음 집단이기주의
    '24.8.26 2:14 PM (1.236.xxx.93)

    의사들 집단이기주의 끝판왕!
    죽어가는 환자들 보고도 거의 대부분 돌아오지않음

  • 59. ㅡㅡ
    '24.8.26 2:54 PM (114.203.xxx.133)

    전공의들은 본인들 미래를 스스로 정한 거예요.
    전문의 바라면서 수련했을 때는 그들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어서 그 고생을 감내한 건데
    정부가 정책을 일방적으로 바꾸어 버리는 바람에
    그 미래에 대한 차질이 생겼어요.
    그들도 돈 벌어 집도 사야하고 가족도 부양해야 하는데
    이대로는 답이 안 나오니 어쩔 수 없이
    전문의 안 하고 일반의 하겠다고 결심하고 나간 겁니다.

    그걸 비난할 수 있나요? 그들의 인생인데?
    환자를 위한 의료를 유지하기 위해
    그 빈 자리에 다른 의사를 채워 넣는 건
    병원장이 할 일이죠.
    전공의 모집도 그래서 했을 텐데요.

    그래도 안 모였으니 여전히 공백이 남고

    그러면 병원에서 전공의는 포기하고
    급여 좀 더 주고
    전문의나 일반 개원의 중에서 모집해서 그 자리 채워 넣어야죠
    왜 새 인생 찾아 나간 젊은 전공의들을 욕하는지 이해가 안 돼요

  • 60. ...
    '24.8.26 2:59 P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요즘 의대만 달랑 졸업하고 피부미용 취직해서 점빼고 보톡스만 놔줘도 천만원 넘게벌면 누구라도 전공의 안하겠어요. 인생쉽게사는데 힘든길가겠어요? 참 문제네요

  • 61. 모래
    '24.8.26 3:19 PM (123.215.xxx.76)

    강보험료도 결국 분배의 문제잖아요
    필수과 수가 올려주려면 다른 과에서 조정을 해야죠
    말로만 필수과 수가 인상해주라는 게 무슨 소용 있나요
    의협이 개원의들 유리하게 만들어놨다던데

    의협이 수가 조정하는 주체인가요?
    딴데 어디서 조정이요? 그런거 조목 조목 근.거 갖고 조정하는게 정부 중앙 공먼이 하는 일 아닌가요?

    지금처럼 법정 최고형 어쩌구 하면서 수가 조장했으면 의사들이 감히 반기 들었겠나요?

  • 62. 그러니까
    '24.8.26 3:22 PM (61.74.xxx.175)

    전문직들은 자기 직군끼리 소득 비교를 엄청나게 하더라구요
    개원의는 자영업이니 능력대로 번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자영업과 달리 의사들에게 독점권등 여러 혜택을 줘서 가능한 거잖아요
    이 부분을 고쳐야 할 거 같아요
    대학병원 교수님들과 종합병원에 필수과쪽은 소득을 올려주면 페이닥터들의
    소득은 그 안에서 조절이 되지 않을까요?
    실손 손보고 미용도 개방하고 경증인데 병원 쇼핑 다니는 사람은 건강보험 혜택 줄여야 해요
    의사들은 우물안 개구리들이 많아서 전체를 못보고 자기들끼리만 비교하고
    대우에 불만이 많더라구요

  • 63. 산부인과
    '24.8.26 3:37 PM (123.215.xxx.76)

    수가 조정 맘대로 해서 다 없애버린 거 같던데요.
    서울대 병원이야 적자여도 욕 먹으며 버티지만
    개인이 적자 나는 걸 계속 안고 갈 수 없으니 병원 문 닫는 거죠.
    개원한 의사들이 힘이 있었으면 그걸 놔뒀겠나요. 보복부에서 맘대로 한 거지.

  • 64. ....
    '24.8.26 3:51 P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필수치료일수록 가격을 후려 치는거죠.

    그래서 무좀치료하는 피부과 의사는 돈은 못벌고 , 싹싹하지않아.
    레이저하는 피부과는 친절담당실장까지 고용해 사근사근하게 하고, 한번에 10회씩 끊어.
    누가 더 잘벌까요. 후자죠.

    옛날엔 피부과 이런데는 의사들세계에서 취급도 못받았다고 해요. 마이너라고.

  • 65. 그럼
    '24.8.26 4:38 PM (108.172.xxx.156)

    정부가 내놓는 협상안은 뭔가요?
    대책도 하나 없는 무능한 것들이 입으로 질러놓으면 다 된대요?
    근거도 못대는 2000명 증원 하겠다는 윤석렬과 부역자들 때문에 한국의료 시스템 완전히 무너졌어요.
    앞으로 응급실 전전하다 죽게되도 본인들 손가락 탓인 건 모르겠죠?

  • 66. 새대가리
    '24.8.26 7:08 PM (63.249.xxx.91)

    지켜주면 다음에는 전전그로 응원받고 지지 받을 건데,,

    그걸 안하고 힘으로 시민 건강 답보로 저러니 더 미운털 박히는건데,,,

  • 67.
    '24.8.27 2:27 AM (59.10.xxx.243)

    이런글 올리는 원글도 한심

    의사관계자 아니라도
    민주국가에서 의사결정 교육 보건 시스템이 이렇게 돌아가는게 말이 안되는데.

    그냥 개인감정인지?
    정치홍보부인지?55555

    지금 정부 두둔하는자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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