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는 음의 높이를 잘 모르잖아요.
음의 늪이를 잘 모르듯 외국어의 억양도 잘 캐치를 못 하나요?
남편이 너의 외국어에 왜 경상도 사투리가 들어가냐고 합니다.
제가 음치인데, 외국어 발음이 좋지 않아서 늘기 지적을 받아요
많이 듵으라고 하는데 들어도 들어도 안 되는건
노력이 부족해서 일까요? 아님 천성적으로 안 되는 걸까요?
발음이 좋아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음치는 음의 높이를 잘 모르잖아요.
음의 늪이를 잘 모르듯 외국어의 억양도 잘 캐치를 못 하나요?
남편이 너의 외국어에 왜 경상도 사투리가 들어가냐고 합니다.
제가 음치인데, 외국어 발음이 좋지 않아서 늘기 지적을 받아요
많이 듵으라고 하는데 들어도 들어도 안 되는건
노력이 부족해서 일까요? 아님 천성적으로 안 되는 걸까요?
발음이 좋아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음치때문이라기보다는 혹시 경상도 분이세요?
제 친구가 대학에 입학하고 완벽한 표준어 억양을 썼는데
영어수업때 읽기를 시키니 부산 억양으로 읽어서
다들 뒤집어졌어요.
상관있어요.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외국어 억양을 잘 따라하고 말하기 잘해요.
음치 박치인데 발음 아주 좋아요
학교 다닐때 대표로 영어책 많이 읽었어요
음치인데 외국어 억양은 잘 따라해요
독일 가곡도 이태리 가곡도 사투리 억양 나와요.
외국어 발음 잘 못하는게 어때서요?
어릴때 배운것도 아닌데 외국어 발음 잘하는 사람들보면 약간 약삭빠르고 기회주의적인 면모가조금씩 있어요. 자기 주관 중심이 확실하기보단 남 따라하는거 좋아하고 어떻게 비춰지나 신경쓰고..
약삭 빠른 게 아니라 언어적 소질이 있는 거죠.
참으로 황당한 댓글 다 보네요.
저 음치라서 소리를 정확하게 음정 맞춰 듣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불어하나도 못해도 노래 잘하던 제 친구는 샹송도 잘 불렀어요. 잘 따라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