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수의 현지첩으로 사는 삶을 택했을것 같아요.ㅡㅡ 엄마곁에서 애 키우면서요..
첩ㄴ이라고 손가락질 받았겠지만 머나먼 이국땅에 전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선택은 못했을것 같아요.
그런 선택을 한 선자가 대단하더라고요..
저는 한수의 현지첩으로 사는 삶을 택했을것 같아요.ㅡㅡ 엄마곁에서 애 키우면서요..
첩ㄴ이라고 손가락질 받았겠지만 머나먼 이국땅에 전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선택은 못했을것 같아요.
그런 선택을 한 선자가 대단하더라고요..
뭐 재클린 케네디도 뭐...크게 다르지는....결국 아이들 미래를 위해
그런 선택 안할거 같은데요.
그래도 첩으로 사는 선택은 안했을거 같아요
본처한테 가버리고 안 돌아올까 불안해하며 살았을지도..
결과적으론 선자가 선택한 삶이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선자는 자존감이 높잖아요.
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구요.
그래서 첩으론 죽어도 못살죠.
첩은 저도 싫으네요.
요즘 같은 시대도 아니고 온동네가 첩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시대인데요
첩으로 살긴 쉽지 않죠
떳떳하지 못한 삶이죠. 첩으로 산다는건..지금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