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 진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24-08-25 19:07:08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72807

진이 전역할때  후임들한테 다시 보러 오겠다고 했나봐요.

그런데 진짜 갔대요.

경기기 연천까지요.

보통은 시절인연으로 스치고 말거나 마음이 있어도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 될 수 있는데

전역하고 하루도 안 쉬고 정말 힘든 일정 소화하면서도 그 약속을 지키러간거예요.

진의 시간은 계산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가치인데 서슴없이 군대후임들 보러가는거

정말 대단해요.

사람과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게 항상보여요.

이쁜 애가 이쁜 짓만 하네요.

내 스타가 좋은 사람이라서 행복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 순탄히 평생 원하던 대로 행복한 생을 살기를

IP : 122.38.xxx.1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5 7:09 PM (106.101.xxx.254)

    근데 연천은 강원도 아니고 경기

  • 2. ...
    '24.8.25 7:13 PM (122.38.xxx.150)

    무식했네요.
    저는 강원도라고 생각했어요,
    본문은 수정할께요.

  • 3. ^^
    '24.8.25 7:18 PM (58.79.xxx.69)

    원글님 구여우심요

  • 4. 쓸개코
    '24.8.25 7:50 PM (175.194.xxx.121)

    진이 정말 착한게 ..
    자기가 금전적으로 여유있고 후임들은 다 사회생활 안 해본 어린친구들이라
    다 사줬다고.
    월급 이상금액을 썼다고 하더라고요.
    전에 후임들 리어카에 태우고 끌어주고 놀더라는 글도 봤는데
    사람 자체가 선하고 밝은것 같아요.
    가정적인 사람을 바라는것 같던데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면서 본게 있으니 좋은사람 보는
    안목이 있을거에요.

  • 5. 00
    '24.8.25 7:55 PM (182.215.xxx.73)

    그때 지민이 정국이도 보고 왔겠네요
    동생들이 다른 작업만 안나갔다면요

    석진이는 옷도 오래 깨끗하게 입는것만봐도 마인드를 알수있어요
    방송에서 가끔 친구없다고하지만 연예인 동갑얘기인거고
    위아래 형 동생들은 정말 오랜관계를 유지하더라구요
    동네 친구들도 건전하게 오랫동안 만나고
    방탄 모두 사랑하지만
    석진이는 정말 한결같이 건전하고 바른 청년같아요

  • 6. oo
    '24.8.25 7:57 PM (118.220.xxx.220)

    저는 진이 제일좋아요 저런 아들 있었으면

  • 7. 석진이
    '24.8.25 8:00 PM (114.108.xxx.128)

    마음씀씀이가 멋지죠. 중고등때 친구들이랑도 지금도 잘 지내고 일단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 같아요.

  • 8. 유투브
    '24.8.25 8:00 PM (211.104.xxx.83)

    달려라 석진도 보시고
    엠비씨 푹쉬면 다행이다도 보세요
    아주 그냥 선한 매력이 넘쳐요
    어른들이 이뻐라 이뻐라 해요

  • 9. 쓸개코
    '24.8.25 8:02 PM (175.194.xxx.121)

    활달한거 같으면서도 부끄럼 타기도 하죠.ㅎ
    호비 홉 온 더 스트릿 청음회때 가기전에 셀럽들이랑 어떻게 인사하고 대화하냐고
    호비한테 묻고 어떻게 대할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었는데..
    결국 끝까지 안 있고 일찍 갔어요.ㅋ

    푹다행 내일 9시!

  • 10. 후임들
    '24.8.25 8:14 PM (125.133.xxx.5)

    몸보신 시켜주러 간거 같아요 ㅎㅎ
    약속도 지킨거 멋지고,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란 어려운건데 후임사랑 대단하네요

  • 11. ㅓㅏ
    '24.8.25 8:15 PM (115.21.xxx.208)

    남자들이 제대한지 10년 20년 30 40년 지나도 군대 이야기 할수밖에 없는게 며칠 몇개월도 아닌 1년넘게 같이 먹고 자고 씻고 고생하는 인생에서 잊혀질수 없잖아요 그래서 군생활 동기 후임 선임을 평생 잊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렇게 직접 찾아가기 쉽지 않은데 진의 평소생활을 잘은 모르지만 정말 착한것 같아요

  • 12. ..
    '24.8.25 8:25 PM (223.39.xxx.131)

    다같이 안울기로했다는데
    간다고 펑펑우는 후임 때문에 울었다고 하는거 짤로 봤네요

  • 13. 에고고
    '24.8.25 8:34 PM (116.34.xxx.24)

    보기 너무 좋으네요

  • 14. 일단
    '24.8.25 8:46 PM (61.47.xxx.114)

    방탄멤버들은 낯가려서 쉽지가 않아보였어요
    그래도 한번 인연은 오래가더라고요
    테니스 코치만봐도 그렇고요
    달려라방탄 예능찍으면서 만난 그테니스코치님 오래가던데요

  • 15. jin
    '24.8.25 8:46 PM (121.133.xxx.153) - 삭제된댓글

    부대원 후기 보니까 px에 본인 신용카드 달아놓고 부대원들 맘껏 먹게 했나보더라구요

  • 16. 가정교육
    '24.8.25 9:05 PM (180.228.xxx.77)

    잘받은 연예인 꼽으라면 당연.진입니다.
    이성적인 T인데도 (달방에서 )어찌그리 인간적인지.
    연습생시절 15살 애기같은 정국이 본가에 데리고 디니며 집밥 챙겨먹인거 유명하죠.
    그좁은 숙소에서 요리,청소하며 큰형노릇 제대로 하며 막내같은 동안에 유쾌한 장난치고 막내같은 형이었지만 그래도 숙소에서 엄마역할은 진이었다고.
    데뷔전이나 스타된뒤에 가장 안변한 멤버가 .진,이라고 회사나 멤버들,아미들도 인정하는 올곧음이 세월이가도 변치않아 늘 신뢰하는 진입니다.

  • 17. ..
    '24.8.25 9:13 PM (223.39.xxx.131)

    다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대학1학년때 소속사에 캐스팅된걸로 아는데
    초,중,고 평범하게 다니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그 나이에 거칠거거치는것과 아닌것의 차이랄까
    너무 어릴때부터 연습생하거나 데뷔할수록 흔들림도 많은거같고
    적어도 중학교까지는 학교생활, 또래관계에 집중해야하는거 아닌가싶기도.

    가장 보통의 사람다운 마인드를 많이 가진 멤버인거같아요.
    유튭에서 보니까
    활동시기에 고등인지 중등 절친들이 진 집에서 주인없어도 늘 와서 놀고 그랬나보더라구요.

  • 18. 윗님
    '24.8.25 9:23 PM (180.228.xxx.77)

    그래서 성장기거쳐 데뷔한게 장점도 있지먀 아이돌로서 굳어진 뼈.근육으로 빡센 댄스로 엄청 고생.노력해서 오늘에 이르른게 더 대단한거라고 댄스전문가가 평힌더군요
    연기자 준비만 했지 춤.노래 제로인 상태에서 어린 재주꾼인 멤버들과 맞추려니 그 스트레스,엄청났을텐데 해낸거보면 대단하긴해요.
    On할때 따로 사사도 받고 연습할때 제일 먼저오고 언제 어느때나 조용하게 한결같이 군말없이 노력해온,진.
    너무 멋져요.
    요새도 방탄 노래듣고 공연 ,프로 보는데 다 멋있어요.
    사고친 ?슈가도 무대위에선 여전히 멋있고 임팩트 있어요.
    방탄 탈퇴하라는 사람들은 팬 아니거나 방탄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방탄의 다수의 곡들은 슈가의 작업이 거친곡들입니다.

  • 19. ..
    '24.8.25 9:48 PM (121.136.xxx.59)

    한결같이 예의 바르고 착하고 넘 괜찮은 사람이죠
    부모님이 참 반듯하게 사랑 많이 주고 키우신 듯...
    같은 남자여도 남편도 진이 넘 예쁘다고 예능 나옴 귀여워 하며 보더라구요

  • 20. 쓸개코
    '24.8.25 9:52 PM (118.235.xxx.26)

    일단님 맞아요. 남준이나 인싸지.. 그 청음회에서
    정국이랑 지민이 자기들끼리 웃으며 벽쪽 보고 있기도 했엏어요. 나이차나는 선배들이나 모르는 셀럽들도
    많아 그런가 부끄럼 타더라고요.
    진이가 정말 엄마처럼 다 해먹였다죠.
    힘든거 티도 안 내고 참아내는 인성이라 명언도
    남겼잖아요.
    '내 수고는 나만 알면 돼'
    사고친 슈가도 겉으론 차가워 보여도 속정이 깊더군요.
    다들 주고받은 선물 촬영지에 두고 오고 잃어버려도
    전부 소중히 간직한게 슈가..

  • 21. ㅇㅇ
    '24.8.25 10:25 PM (121.136.xxx.216)

    그 군대찾아간 사진도 군인들이 방탄 태그도 하나없이 올렸던데 어떻게 찾은건지 아미들 대단하더라고요 그러니까 fbi수준의 정보력을 가진 아미들아니었다면 이렇게 기사도안나고 군인들끼리만 돌려보고 끝났을수도 있던거더라고요

  • 22. Lilac
    '24.8.25 10:30 PM (118.220.xxx.194)

    위에 댓글들의 이유로 진이가 최애멤이에요. 전역 후 화보들도 다 멋지더라구요. 군대가서도 미모가 그대로더라구요.

  • 23. 쓸개코
    '24.8.25 11:28 PM (175.194.xxx.121)

    윗님 멋지죠. 구찌 앰버서더 된 후 올라온 사진이 구찌 역대 최고의 좋아요 수를 받았대요.ㅎ
    착용한 구찌 팬던트도 완판시키고
    모델한 프레드 1억 넘는 목걸이까지 완판시킨 완판남!

  • 24.
    '24.8.25 11:38 PM (71.167.xxx.169)

    유튜브에 김연자님 아모르파티 부를 때 방탄 멤버들 춤추는 것 보고 진짜 인성 좋다 싶었네요. 진이 제일 열심히 하더라구요. 우울할 때마다 봅니다 ㅎㅎ

  • 25. 월와핸
    '24.8.26 6:55 AM (59.6.xxx.197)

    석지니 반듯해서 좋아해요
    잘생김도 인성도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686 혀에 검은점이 생겼어요 25 갑자기 2024/09/04 5,768
1626685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의료공백사태에 대한 생각입니다. 47 2024/09/04 11,391
1626684 만공 선생님이 6 Ksskks.. 2024/09/04 1,277
1626683 삼초고려 3 ㅋㅋ 2024/09/04 916
1626682 링크 따라 무당 유툽 보다가 2 심심풀이 2024/09/04 1,713
1626681 젓갈이 너무 단데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10 달다 2024/09/04 679
1626680 지금 해결책은 있는건가요~~ 38 ㄷㄷㄷㄷ 2024/09/04 4,242
1626679 몸이 또 이렇게 적응한건가요 (더위) 7 ..... 2024/09/04 2,803
1626678 문다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더이상은 참지 .. 61 노무현님 2024/09/04 15,944
1626677 수면으로 대장내시경했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침 5 검사 2024/09/04 2,793
1626676 이런 상황에서 회사 그만두면 후회할까요 8 taca 2024/09/04 2,027
1626675 우리가게앞에.무단 주차하는차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8 가든 2024/09/04 1,537
1626674 맥주한캔할까요?말까요? 9 ........ 2024/09/04 1,137
1626673 요새 무슨과자 잘 드세요? 23 과자 2024/09/04 4,201
1626672 비비고국 종가집김치 정도면 훌륭 9 2024/09/04 1,896
1626671 신혼 여행지를 피지로 결정했던 이유 1 ... 2024/09/04 1,970
1626670 대체 언제 시원해지나요 12 .. 2024/09/04 4,363
1626669 회사간식 선물로 떡,오란다 어떤게 좋아요? 30 간식 2024/09/04 2,694
1626668 책표지 디자인값 이억? ... 2024/09/04 620
1626667 영어 강사로 이직 준비중인데 토익 925점이 나왔어요. 13 ... 2024/09/04 3,484
1626666 참으로 쓸데없는 재능 55 ... 2024/09/04 13,180
1626665 인생을 밥하는 노예로 보내기 싫어요 33 ........ 2024/09/04 6,546
1626664 향수를 뿌렸는데 강아지가 10 .. 2024/09/04 3,271
1626663 한번씩 상대가 들으면 기분 나쁠 말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4 ..... 2024/09/04 1,823
1626662 9모 본 고3들 지금 뭐하나요 23 에고 2024/09/04 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