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 유독 나르가 많은 이유를

ㅇㄷㅎ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24-08-25 18:03:20

영상에서 봤는데

나르 성향이 두드러진 사람의 부모들은

자녀를 자신의 연장선상에 두는 경향이 많아서

내 자녀는 아무 문제가 없고 완벽하다고 생각한데요

근데 실제 사람이 정서상으로 성숙하려면

적절한 수준의 좌절감을 계속 경험해야 하는데

그런 좌절을 느끼지 않게 과보호하게 되면

정서적 성숙을 방해한다고 하네요..

 

좌절을 극복하면서 타인의 감정도 느끼고

그 좌절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수정해서

객관화해야 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이
    '24.8.25 6:06 PM (121.162.xxx.234)

    심리학 대유행이라 그래요
    온갖 심리학 용어가 다 나오죠, 문제는 대충.

  • 2. 갸우뚱
    '24.8.25 6:41 PM (221.147.xxx.127)

    한국에 유독 나르가 많다는 전제에 수긍이 되지 않네요.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는 요즘 문해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너무 정신없고 빠르고 경쟁적인 사회라서 남녀노소 모두
    집중력이 떨어지고 조용히 혼자 깊이 있는 글을 읽고 되새기며
    인문적 사고를 키우기가 어렵거든요.
    유행이 너무 쉽게 뜨고 사라져가고 겉핥기 상식만 돌아다니고
    지식들은 부족해요. 영상도 요즘은 숏이 유행이죠.
    저도 요즘 책을 길게 읽어내기 어려워서 반성하고 갑니다.

  • 3. 윤아
    '24.8.25 6:46 PM (161.142.xxx.8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나르시시스트가 유독 많다는 근거는 뭔가요?

  • 4. 자전거
    '24.8.25 6:48 PM (161.142.xxx.88)

    우리나라에 나르시시스트가 유독 많다는 전제의 근거는 뭔가요? 이거 무슨 통계가 있는 것도 아닐텐데.

  • 5. ...
    '24.8.25 6:51 PM (123.111.xxx.253)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를 쫓는 사회의 결과네요.
    돈돈 의대의대

  • 6. ....
    '24.8.25 7:06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한국 특은 과장같아요. 특징짓고 이름붙이기좋아하고. 말줄이기도 그렇고
    이기적인 느낌 좀만 나면 나르
    뭔가 끌려가는거같으면 가스라이팅
    팩폭한마디하면 너 T, 너 F
    요아정 아샷추 뭐 줄임말은 끝도없고
    좀 이기적이다 하면 나르 나르 싸패 소패 붙이고
    한국어 갓배운 외국인이 글만보면 정신이상자들 제일많은 나라가 한국임ㅋ

  • 7. ...
    '24.8.25 7:08 PM (115.22.xxx.93)

    한국 특은 과장같아요. 특징짓고 이름붙이기좋아하고. 말줄이기도 그렇고
    이기적인 느낌 좀만 나면 나르
    뭔가 끌려가는거같으면 가스라이팅
    팩폭한마디하면 너 T, 너 F
    요아정 아샷추 뭐 줄임말은 끝도없고
    좀 이기적이다 하면 나르 싸패 소패 분조장
    한국어 갓배운 외국인이 글만보면 정신이상자들 제일많은 나라가 한국임ㅋ

  • 8. ㅇㅇ
    '24.8.25 8:21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문맹도 많고 문맥파악도 못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유튭이나틱톡 sns에 절여있어선지 가만히 앉아 책이 읽혀지기는 할까요

  • 9.
    '24.8.25 11:01 PM (106.101.xxx.115)

    국민성이라는거 확실히 있어요
    인성 교육화가 되면서 조금씩 나아지겠죠

  • 10. 다른면
    '24.8.26 6:59 AM (58.231.xxx.12)

    우리나라만큼 부모자식관계가 한몸인경우가 없지요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취급하는건 맞는것같아요
    성인으로 존중안하는건 확실
    그래서 거리두기가 안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522 애플사이다 비니거 드시는분?? 4 ㄱㄴ 2024/09/29 1,866
1629521 소음충의 지적허영심 13 하하하 2024/09/29 3,456
1629520 남편 커피한잔 사러 갔다가 63 2024/09/29 23,938
1629519 다그치고 간섭해야 공부하는 고1 22 ... 2024/09/29 1,839
1629518 식자재값 올라서 반찬재활용한다는거 틀려요 7 흠흠 2024/09/29 2,326
1629517 10년전 최현석 안성재 6 10련전 2024/09/29 5,502
1629516 수영시합인데 팔없는 사람이 더 빠르다니 충격 2024/09/29 879
1629515 곱스리카페보고 8 ... 2024/09/29 1,051
1629514 경동시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25 ㅇㅇ 2024/09/29 2,710
1629513 사장이 절 미워하네요. 9 111 2024/09/29 3,010
1629512 중고등 언니 초등 동생 있는 집은 시험기간 어떻게 보내세요? 10 2024/09/29 1,220
1629511 아들없는집은 누가하나요 29 단풍 2024/09/29 7,378
1629510 50대분들 서울에 근사한 만남의 장소 추천 좀 해주세요 13 50 대 2024/09/29 2,501
1629509 검지반지 오른손 왼손..? 4 감나무 2024/09/29 901
1629508 한국에서 제일 구독자수 높은 개인 유튜버래요 13 .... 2024/09/29 7,626
1629507 아침 뭐드셨어요? 24 굿모닝 2024/09/29 3,477
1629506 일상생활 보험에서 드나요 2 보험 2024/09/29 903
1629505 자신과 균질한 사람만 좋아하고 인정하는것 19 ㅇㅇ 2024/09/29 3,132
1629504 요새 식전채소 뭐 드세요? 5 야채 2024/09/29 2,563
1629503 화장을 많이 안해도 뽀샤시해 지네요 2 oo 2024/09/29 4,122
1629502 입모양 은으로 발음하기 5 .. 2024/09/29 2,624
1629501 냉동실 반려생선 버릴 때 9 ㅇㅇ 2024/09/29 2,082
1629500 푸바오를 다시 훔쳐오는 영화만들면 어떨까요 12 글원츄 2024/09/29 1,485
1629499 점심때 직장인들의 밥먹는 풍경을 보는데.. 10 2024/09/29 4,455
1629498 매번 애키우느라 힘들었다고 말하는 6 ㅇㅇ 2024/09/29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