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저학년 친구 관계

어려워요 조회수 : 959
작성일 : 2024-08-25 16:50:32

세명이 같이 서로의 집이나

아파트 놀이터에서

같이 노는데

최근 몇개월전부터

저희 아이 빼고

나머지 두명이 같은 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관계에 균열이 생겻어요

그 두명이 주도권을 잡고

우리 아이는 약간 끌려가는 식이고

따돌림도 당하는

분위기인데요

마음 같아선

당분간 같이 모이는 기회를 피하고 싶은데,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IP : 106.102.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5 4:58 PM (223.38.xxx.136)

    같은반인가요? 잠깐 멀어지게 두는것도 괜찮아요 다른 스케줄을 두던지해서… 그러다 나중에 다시 놀기도 하구요

  • 2. ...
    '24.8.25 5:25 PM (14.32.xxx.78)

    본성이 악하거나 욕설 폭언 난폭한 행동하면 떼어놓고요 둘이 약속잡아 따로노는건 얘기를 나눠보세요 더친한 친구 덜 친한 친구단짝 친구 다 다른거라구요 어떻게 하고싶은지 얘기해보사고 아아들끼리 얘랑 놀다 또다른 애랑 놀다 허는 일은 흔해요 싸웠다 틀어졌다 금세 또 놀고해요

  • 3. 어려워요
    '24.8.25 6:10 PM (106.102.xxx.23)

    서로의 집을 차례대로 방문하면서 노는데
    일단은
    적당한 핑계를 대고
    좀 거리를 둬야겠네요
    아이는 같이 놀때는
    그 두명이 일방적으로 게임룰도 바꾸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놀이위주로 끌고 가니까
    많이 속상해 하는데
    나중에 물어보면
    또 같이 놀고 싶다고 합니다
    엄마들끼리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사이라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는 아닙니다ㅠ

  • 4. 티니
    '24.8.26 8:39 AM (116.39.xxx.156)

    엄마들한테 속마음 절대 털어놓지 마시구요
    (그렇게 해서 해결도 안됨)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시는 게 좋은데
    오후에 다른 일정을 만드세요
    학원을 보내든 도서관을 다니시던지 하는…
    학교에서 노는 거야 어쩔 수 없구요 자식도 타인이라
    타인의 인간관계고 아이가 선택하는 관계를 너무 엄마 마음대로
    끊어라 놀지마라 이것도 지나친 간섭… 마마걸 만드는 거예요
    본인이 상처도 받아 보고 끊어낼 줄도 알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636 호텔 조식갔다가 17 2024/08/28 5,551
1623635 수신료해지에 관해 질문있습니다 1 어설프게 2024/08/28 565
1623634 후줄근한 옷 전부다 버려도 후회안할까요? 25 나이스 2024/08/28 3,836
1623633 이사날 아저씨들 점심값 드리나요 28 ㅇㅇ 2024/08/28 3,392
1623632 아침 카페.. 1 2024/08/28 1,184
1623631 지금 의료대란을 정상적으로 돌리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29 .... 2024/08/28 1,989
1623630 컴퓨터 본체버리려는데 어떻게 하나요 1 ㅇㅇ 2024/08/28 734
1623629 8/28(수) 오늘의종목 나미옹 2024/08/28 265
1623628 다른집 습도는 몇인가요? 5 ... 2024/08/28 841
1623627 대치동 엄마들이 과탐깔아주러 수능응시한다네요 35 ........ 2024/08/28 6,047
1623626 1인칭 가난 책 잘 읽었습니다 2 ... 2024/08/28 2,035
1623625 묵사발 육수 뭘로 해야 맛나요? 9 2024/08/28 1,567
1623624 어제 허리 숙여서 발씻고 일어났는데 허리가 심하게 아팠어요. 11 허리디스크?.. 2024/08/28 1,664
1623623 상가 원상복구문제??. 애매하네요 8 ㅡㅡ 2024/08/28 1,043
1623622 급!컴퓨터 밀때. 기존파일 어디 보관해야하나요? 4 .. 2024/08/28 430
1623621 엄마를 편하고 친구같이 6 미래 2024/08/28 1,842
1623620 진짜 레깅스 흉해요 122 ㅠㅠ 2024/08/28 22,335
1623619 울쎄라 했는데 전혀 달라지지 않았네요. 17 리프팅 2024/08/28 3,042
1623618 어제 온 무인카페 좋아서 또 왔어요~ 23 근데 2024/08/28 3,005
1623617 메탈도자기라는것이 무엇인가요 .... 2024/08/28 223
1623616 인간극장보는데 2 2024/08/28 2,121
1623615 아파트 공용부분 1 ... 2024/08/28 540
1623614 와. 이틀만에 날씨가 10 .. 2024/08/28 3,201
1623613 서울 초중학교 외부강사 ppt를 usb 태블릿 어디에 가져가는 .. 6 외부강사 2024/08/28 1,887
1623612 "수술실 절반 문 닫아"…살릴 환자도 못살린다.. 89 ㅇㅇ 2024/08/28 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