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살도 적당히 빼야겠어요

.. 조회수 : 20,166
작성일 : 2024-08-25 13:12:56

마흔중반이에요

 

친구가 계속 살뺀대서 응원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아이고

 

살은 쏙 빠진건 맞는데

젊을때 빠지는거랑은 다르네요....

 

20대 30대는 살이 쪽 빠지면

보기 좋고 하늘하늘하고 예쁜데

 

이제는... ㅠㅠ

그 느낌이 아니라 

얼굴에 피골이 상접하고

팔다리가 가늘어져서

할머니 느낌이 나더라고요..

 

오히려 살 빼기 전 

적당히 통통하면서 탱탱했을 때가

젊고 이뻐보였어요.

 

충격이네요.

 

저도 요즘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적당히 멈춰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IP : 45.201.xxx.178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5 1:17 P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오히려 살 빼기 전
    적당히 통통하면서 탱탱했을 때가
    젊고 이뻐보였어요.
    ㅡㅡㅡㅡ
    통통해서 이쁜 게 아니라 젊어서 이뻤을 듯.
    지금 다시 통통해져도 그 느낌으로 안 갈 거 같아요.
    단 며칠 사이래도요.

    이제는 이쁨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이 목적이 돼야 하는 거 같아요

    근육, 근력이 있는 몸~ 화이팅

  • 2. ㅇㅇ
    '24.8.25 1:18 PM (211.234.xxx.125)

    맞아요
    그래서 제일 좋은건 평생 체중이 확 안늘어나게 관리하는거고요
    만약 살을 빼야하면 천천히 bmi 비만 아닌 정도로만 빼고
    그뒤로는 몸무게는 유지하면서 근력 키우는
    정도가 좋아보여요. 무리하게 긂거나
    탄수화물 극절제하며 살빼면 할머니느낌나죠
    나이들수록 얼굴에 살집이 좀 있어랴 젊어보이죠

  • 3. . .
    '24.8.25 1:20 PM (1.235.xxx.28)

    40대 이시면 1년 후에 다시 보세요.
    사람 따라 다르긴 하지만 얼굴 살 등이 다시 정리되면서 괜찮아지기도 해요.
    저도 평생 통통한게 예쁘다는 말 듣고 살았는데 8-9킬로 빼고 처음엔 다들 어?하더니 지금은 훨씬 괜찮다고 해요.

  • 4. 그런듯해요
    '24.8.25 1:21 PM (203.81.xxx.19)

    통통쪽 삐쩍쪽 보면 얼굴 주름부터 달라요
    막 거구에 비만이 아니라 적당한 살집은 오히려 유지하는게 나아요

  • 5. 네 맞아요
    '24.8.25 1:23 PM (151.177.xxx.53)

    60대도 살 쫙 뺀게 이쁘요. 적당히 통통이란 근육이 통통하게 붙은거란걸. 살집이 아니란걸 알게될거에요.

  • 6. ㄱㄴ
    '24.8.25 1:25 PM (211.112.xxx.130)

    지금은 그래도 두세달 뒤에 보면 얼굴살 정리되고 예뻐져요. 처음만 그래요.

  • 7. ..
    '24.8.25 1:28 PM (112.150.xxx.19)

    직후엔 그럴수 있죠 시간 지나면 정리되면서 다시 이뻐져요.
    사실 유지가 더 힘들죠. ㅠ
    원글님 평생 관리 잘하신분이신가봐요
    살 빼고 찌고를 반복하지 않은 분들은 잘모르시더라구요.

  • 8. ㅎㅎㅎㅎ
    '24.8.25 1:32 PM (121.162.xxx.234)

    네 님은 멈추세요
    마음이라도 편해야죠

  • 9.
    '24.8.25 1:33 PM (175.223.xxx.121)

    고기먹고 그러면 더 나아져요
    무조건 빼는 게 답

  • 10. ...
    '24.8.25 1:33 PM (218.48.xxx.188)

    그래서 나이 들면 얼굴과 몸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고 하잖아요.
    나이들어 살 빼면 얼굴 폭삭 늙으니...

  • 11. ..
    '24.8.25 1:49 PM (218.236.xxx.8)

    얼굴폭삭했다가 정리되면 다시 괜찮아져요
    원글이같은사람들이 얼굴폭삭했다고 난리친다고 그만두면 안되요

  • 12. ㅇㅇ
    '24.8.25 2:06 PM (211.60.xxx.194)

    살집 있으면 빼박 아줌마
    너무 빼면 마른 할머니 느낌
    이래서 30대에 빼고 안 찌게 유지 잘 해야함

  • 13. .....
    '24.8.25 2:07 PM (106.101.xxx.53)

    60대에 살빼니까
    볼살 통통 귀엽던 분이 할머니같아졌어요.
    차마 살 빼기 전이 더 예뻣다는 말은 못 하겠더라구요

  • 14. 바람소리2
    '24.8.25 2:13 PM (222.101.xxx.97)

    입맛없어서 3키로 빠졌는데 확 늙음
    먹어서 회복 시키려는데 잘 안되요

  • 15. 바람소리2
    '24.8.25 2:15 PM (222.101.xxx.97)

    50넘어선 마름까진 안빼는게 좋아요
    권장 체중정도 유지가 답

  • 16. 그래서
    '24.8.25 2:16 PM (106.101.xxx.53)

    볼에 필러 채워넣으면서 얼굴이 점점 변하는거...

    회복이 잘 되면 필러로 채울 이유가 없는데...

  • 17. ....
    '24.8.25 2:19 PM (223.39.xxx.213)

    지금은 그래도 두세달 뒤에 보면 얼굴살 정리되고 예뻐져요. 처음만 그래요.2222

  • 18. 아...
    '24.8.25 2:23 PM (210.99.xxx.80) - 삭제된댓글

    이런 얘기 들으면 살 빼기 겁... 나서 못 빼는 건 아니고 그냥 못 뺌.

    근데 정말 아는 언니 러닝해서 살 꽤 뺐는데
    얼굴이 ㅠㅠ 제가 다 안타깝더라구요. 일년됐는데 얼굴 안 돌아오는 거 같던데요?
    몸은 건강미 있어 좋은데....
    근데 뭐 어차피 몸이 중요하죠!

    제 다른 친구는 런닝해서 몸 건강미 넘쳐지는데 원래 얼굴살이 어릴때부터 완전 통통. 볼살 때문에 어릴 때는 엄청 스트레스받아했는데 나이 드니까 이 볼살이 아주 효자~ ㅎㅎㅎㅎㅎ 여전히 볼살이 통통하여 젊어 보이고 좋더라구요.
    저도 나이 들면 어릴 때부터 늘 스트레스였던 이 코끼리 다리가 효자구실할 날이 올까요?

  • 19. 그래두
    '24.8.25 2:27 PM (161.142.xxx.88)

    뚱뚱보단 나은 것 같아요.

  • 20. ㅇㅇ
    '24.8.25 2:29 PM (125.130.xxx.146)

    얼굴 안 돌아오는 거 같아요 ㅠ

  • 21. ㅜ.ㅜ
    '24.8.25 2:36 PM (58.29.xxx.46)

    맞아요. 제가 그랬어요.
    재작년에 건강검진할때 이런저런 성인병 징후가 보여서 작정하고 10키로 뺐거든요.
    살이요... 쭈글쭈글해졌어요. 그래도 안보이는 뱃살 이런덴 괜찮은데, 팔뚝같이 보이는데랑 목주름 장난아니게 되었고, 얼굴도...ㅜ.ㅜ
    운동 열심히 하면서 빼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운동을 했냐 굶었냐는 상관이 없나봐요. 그냥 팍삭 늙었어요.

  • 22. 할머니 느낌?
    '24.8.25 2:4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서서히 빼지않고
    성과를 목표로 무리하게 뺐나보네요

    다이어트도 50전에 해야지
    근육이 빠지는 나이에 살까지 빼면 급 노화

  • 23. 50중반
    '24.8.25 2:57 PM (58.123.xxx.102)

    성인된 이후 평생 45키로 유지중인데 뱃살 늘어져 8월1일부터 운동 다시 시작했어요.
    목표는 몸무게는 유지하되 지방자리에 근육가득!

  • 24. ...
    '24.8.25 3:14 PM (183.100.xxx.139)

    사람마다 다름

  • 25. ..
    '24.8.25 3:19 PM (115.138.xxx.39)

    적당한 체지방이 필요한 이유죠
    국가대표도 아니고 체지방을 산짐승처럼 줄이는건 미용상으로 너무 흉해요

  • 26. ...
    '24.8.25 3:48 PM (211.36.xxx.6)

    저도 그런걸 느꼈어요
    마른 분들이 절대 예뻐보이지 않는다는거

    그래서 평생 다이어트 했는데, 요즘은 감량 신경 안쓰고
    건강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먹고싶을때는 스트레스 안받고 먹고 하니까 오히려 더 생기가 생긴듯

    이제 먹는 스트레스 없어서 정신적으로도 더 편안하고
    그렇다고 살이 확 찌지도 않더라구요
    평생 다이어트하며 살아야하나 싶어 우울했는데
    다이어트 부담감에서 벗어나서 좋아요

  • 27. ....
    '24.8.25 3:57 PM (118.235.xxx.31)

    정상범위에서 마른편이 되야죠.
    Bmi 정상범위 중 가장 마른 쪽이요.

    뼈마른건 10대 20대나 이쁩미다.
    40대 이후엔 보기 흉해요

  • 28. 아줌마
    '24.8.25 4:05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몇 키로 뺐는데요?

  • 29. ㅇㅇ
    '24.8.25 4:24 PM (118.219.xxx.214)

    50대 후반 제가 그래요
    167에 살 찌면 덩치 큰 아줌마
    살빼면 키큰 할줌마

  • 30. ...
    '24.8.25 5:00 PM (218.155.xxx.202)

    살빼고 1년후에 얼굴 회복되는건 30대까지고요
    40넘어서 살빼면 그대로 할머니

  • 31. ㅎㅎ
    '24.8.25 6:10 PM (113.210.xxx.166)

    자기 좋은 모습으로 사는거죠.
    원글님 친구는 운동안했나 보네요.
    저는 지방덩어리 달고 사는건 싫어요ㅎ

  • 32. 미나리
    '24.8.25 6:32 PM (175.126.xxx.83)

    그래도 건강 생각함 빼는게 나아요

  • 33. 솔직히
    '24.8.25 6:42 PM (161.142.xxx.88)

    살 찐 사람도 늙어보이기는 마찬가지라서요.

  • 34. 40넘음
    '24.8.25 7:49 PM (59.7.xxx.217)

    탄력이 안돌아와요. 피부과 가셔야 좋아져요.

  • 35. 짜짜로닝
    '24.8.25 10:11 PM (172.224.xxx.16)

    제가 딱 40이고 진짜 이제 마지막 다엿하고 55키로 유지해야겠다 싶은데요
    이글보니 자극 되네요..
    진짜 마지막 기회구나 ㅡㅡ..

  • 36. ㅇㅇ
    '24.8.25 10:12 PM (39.7.xxx.241)

    연예인들도 갑자기 살빼면 확늙잖아요..안돌아와서 지방이식하고...
    안돌아와요...

  • 37. ..
    '24.8.25 10:25 PM (89.147.xxx.190)

    돌아오는게 아니라
    그냥 바뀐 얼굴에 익숙해지는듯요

  • 38. 너무 빼서
    '24.8.25 10:39 PM (123.108.xxx.243)

    턱옆 볼이 쑥 들어가면 보기싫던데 경험상
    힘들어서 표정이 안좋아 그럴수도 있어요

  • 39. 저위에
    '24.8.25 11:44 PM (220.81.xxx.44)

    얼굴폭삭했다가 정리되면 달라진다는게 뭔뜻인지
    잘모르겠어요. 뭐가 어떻게 정리가된다는건지..

  • 40. ㅇㅇㅇ
    '24.8.25 11:52 PM (210.183.xxx.85)

    살 많이 뺴서 얼굴 늙어보이는건 안돌아와요. 본인이 늙은 얼굴에 적응을 했다고 해도 왜 계속 본인들이 적응해놓고 돌아온다고 하는거죠?

  • 41. ...
    '24.8.25 11:59 PM (173.63.xxx.3)

    뚱뚱한거 보다는 나아요

  • 42.
    '24.8.26 12:37 AM (121.168.xxx.239)

    뚱뚱보단 낫지요.

  • 43.
    '24.8.26 12:52 AM (116.39.xxx.174)

    뚱뚱도 보기 싫은데 급다이어트로 얼굴 주름생기고
    늙어보이는것도 진짜 별로긴해요.
    걍 표준체중 조금 플러스까지만 유지하는게 좋을듯요

  • 44. ㅇㅇ
    '24.8.26 3:51 AM (61.80.xxx.232)

    몸무게 그대로 유지하기가 힘들어요 매년 살이ㅠㅠ

  • 45. ㅡㅡㅡ
    '24.8.26 7:42 AM (183.105.xxx.185)

    어차피 시간가면 좀 나아지던데요. 살찌면 스타일이 안 나서 더 늙게 보더군요. 무리하게 마르는 건 별로지만 비만하면 안 되는 게 사실이죠 ㅠ

  • 46. ㅎㅎ
    '24.8.26 8:17 AM (112.216.xxx.18)

    날씬한게 왜 문젠건지 ㅋ

  • 47. 40대엔
    '24.8.26 8:3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보기 싫을 정도까지 빠지진 않는데
    정리되면 다시 보세요
    아마 원글님하고 나가면
    이모하고 나온줄 알지도 몰라요
    40대에 관리 잘한 몸은
    20대 같아 보여서 놀라요
    20대 같은 40대 보고 놀라서
    60대 초에 운동시작하고 살 완전 빠졌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친구들하고 같이 운동하러가도
    엄청 차이나 보여요
    일단 몸매 자체가 젊어 보이는데
    더 늙어보이기 힘들어요

  • 48. ㅋㅋㅋ
    '24.8.26 8:40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날씬한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들글 잘 안올리는데
    날씬한 사람들글은
    심심찮게 올라오네요
    그냥 원글님은 뚱뚱하게 사세요
    뚱뚱하면 젊어 보이나요?
    ㅎㅎㅎㅎ
    친구분은 날씬해서 행복한가보죠 머

  • 49. ..
    '24.8.26 8:40 AM (125.186.xxx.181)

    그래도 40대까지는 괜찮은데 50넘어 빼니 할머니 되어 가는 나이라 그런지 정말 할머니더라고요. 그래도 분위기 있는 할머니 분위기....

  • 50. 내주변은
    '24.8.26 9:15 AM (213.87.xxx.48)

    뚱뚱한 여자들이 모태마름 여자들 보고 얼굴살 너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봐도 모태마름 여자들..나이 들면 얼굴살이 훅 빠져있어요. 어릴 땐 말라도 얼굴은 볼살있고 이뻤겠죠. 아무튼 뚱뚱하고 배나온 여자들 얼굴 피부가 5년은 어려보여요. 그렇다고 얼굴만 이뻐보이면 다냐 그것도 아니자나요. 앉으면 뱃살 접히고 티셔츠 위로 보이는 브라 위로 나오는 살들..
    양립할 수 없습니다 얼굴살과 몸매는요..
    절충해야겠죠? ㅠㅠ

  • 51. 흠..
    '24.8.26 9:4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비만이면 당연히 살 뺴야하지만,
    표준체중이고 건강에 문제 없는데 일부러 살빼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요.
    솔직히 몸 상해요. 건강이 최고 아닌가요?

  • 52. 이런글엔
    '24.8.26 10:00 AM (1.235.xxx.138)

    꼭 왜 비만인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표준체중이나 약간 과체중 말하는거 아닌가요>?
    돼지로 사는거보다 마른게 낫다는식...늘 여긴 그래요.
    여긴 말라야 되는거죠? 나이들어봐요..건강이 최고지 말라서 옷태나고 비실거림..

  • 53. 음음음
    '24.8.26 10:27 AM (119.196.xxx.115)

    160기준으로 몇키로정도면 적당할까요?

  • 54.
    '24.8.26 10:40 AM (121.152.xxx.21)

    본인은 앞모습만 보이니 살 빠져서 배 들어가고 허리라인 생기니 만족스러워하는데 남들 눈엔 그 사람 뒷모습까지 보이죠. 살집 하나 없는 엉덩이랑 푸시시해져서 날라갈것 같은 뒷통수 머리칼. 중년이후에 20,30대때 몸무게 목표 잡고 빼면 안돼요.

  • 55. 45
    '24.8.26 11:21 AM (210.223.xxx.17)

    162에 45인데 지금 얼굴 주름 없어요. 눈가주름은 원래 있었고. 팔자주름은 아직 없음. 52세

  • 56. 그래서
    '24.8.26 11:33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중년 됐는데
    그냥 자신이 살고 싶은대로 사는거지
    왜 살뺀사람 보기 싫다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럼 앞뒤로 살 밀려 나오는 중년 분들은 아릅답습니까?
    나이먹어 아름다운 사람 극히 드물고
    각자 자신이 만족하는 모습으로 살면 되지
    굳이 이런글들을 올리는 이유가
    표준체중 벗어나는 사람들은 아름다워 보여서
    그렇게 유지하길 바라십니까?
    중년넘어 삶은
    다들 자아를 강하게 하고
    자신이 살고 싶은 모습으로 살면 좀 안됩니까?
    표준체중 벗어나는 통통한 울엄마 평생 소원이
    한번 여리여리 날씬해 보이는거라 하셨는데
    그 소원 평생 못이루긴 했지만
    마른 사람들 보기 싫다 하진 않았는데
    참 별나다 싶습니다

  • 57. 이런글에
    '24.8.26 11:40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각자 자신들이 건강이 걱정되면
    좀 찌울테고
    무릎 나갈것 걱정되면 체중 줄이고
    다들 알아서 하는데 자신의 몸매와 건강인데
    나이들어 뭐가 중하다고
    다 타인들까지 건강 들이밀며
    정해 주려 하는건지 원
    정말
    과체중 아니고 살좀 쪄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믿고 사는 분들은
    중년 넘으면 그런분들이 대다수 일테고
    자신들 건강하게 오래 살테니
    그럼 만족하고 잘 살면 되는거 아닙니까?
    자신이 원해서 살 뺀 사람들 타박할일 없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 58.
    '24.8.26 11:43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근력운동 열심히 하면서 잘 살아서
    건강유지 잘 하고 잘 삽니다
    근데 꼭
    제 기준에 비만에 가까운 분들이
    저는 살좀 빼셔야 겠어요 등등 아무말 안 하는데
    제게 살좀 찌셔야 겠어요 너무 말랐어요 블라블라
    정작 저는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데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맨날 아프다 타령은
    저보고 살찌라 하는 그분들이 하던데
    정말 건강 걱정해서 그러는 건지 원

  • 59. ...
    '24.8.26 12:00 PM (119.193.xxx.99)

    처음에 살 빠졌을 때는 확 늙어보이고
    빈티나지만 오히려 나아져요.
    계속 관리하고 유지하면 회복됩니다.

  • 60. 그래도
    '24.8.26 1:02 PM (175.120.xxx.173)

    지방덩어리보다는 낫지요.

  • 61. dd
    '24.8.26 1:13 PM (1.214.xxx.138)

    와 살 빼고 싶은데 못빼는 아줌마들의 자기합리화의 향연이네요 ㄷㄷㄷ
    확실한건 남자들은 뚱뚱한 중년 아줌마보다 날씬한 아줌마를 더 좋아해요
    그냥 자기 만족을 위한거면 계속 살 빼지 마세요
    다이어트 하려는 사람들 막지 마시고

  • 62. ...
    '24.8.26 1:28 PM (116.33.xxx.189)

    제목대로 적당히! 에 방점을 찍습니다 ^^

  • 63. ...
    '24.8.26 1:28 PM (116.33.xxx.189)

    확실한건 남자들은 뚱뚱한 중년 아줌마보다 날씬한 아줌마를 더 좋아해요
    -----------------

    남자들이 그러든지 말든지ㅋㅋㅋㅋㅋ

    내가 나를 위해 뺴는 거죠.

  • 64. 정신승리
    '24.8.26 7:24 PM (59.7.xxx.217)

    날씬하다 자화자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278 저 집나왔는데 숙소추천해주세요. 15 00 2024/08/25 4,071
1618277 초등저학년 친구 관계 4 어려워요 2024/08/25 1,042
1618276 티비없는 집 9 거실 2024/08/25 1,623
1618275 작가가 너무 해요. 정자 vs 은환 2 사랑과야망 2024/08/25 2,092
1618274 열무김치에 멸치액젓 or새우젓 어떤걸로 하나요? 17 열무김치 레.. 2024/08/25 1,979
1618273 여름이 더우면 겨울이 춥나요? 올 겨울 어떨까요? 4 겨울 2024/08/25 1,882
1618272 흡연과 음주는 7 2024/08/25 1,025
1618271 여기서 정윤희 얘기 많이 해서 찾아봤는데 20 .. 2024/08/25 6,641
1618270 혼자 하는 여행(?) 11 하하하 2024/08/25 3,697
1618269 요즘 사람들이 많이 쓰는 섬유유연제 같은 데 향수 느낌 5 ㅇㄹㄹ 2024/08/25 2,654
1618268 혹시 자제분 축구 시키신 학부모님 계신가요? 3 ㅇㅇ 2024/08/25 968
1618267 삼자가 소개팅해준다고 하면 당사자가 거절하네요 1 지인 2024/08/25 1,244
1618266 여름에 걷기 안하다가 요새 다시 하시나요 16 날씨 2024/08/25 3,912
1618265 흡인성 폐렴 회복기간이 궁금해요 4 ... 2024/08/25 1,054
1618264 모임에서 당분간 단톡은 공지글만 확인하자네요. 7 .... 2024/08/25 2,066
1618263 빠른시간내에 얼굴 환해지는 팁~~ 10 이런 2024/08/25 5,805
1618262 항복 서명하는 일본 대표가 다리를 저는 이유 9 대한돌립 만.. 2024/08/25 2,055
1618261 당뇨는 식단과 운동이 맞네요 7 .. 2024/08/25 4,239
1618260 마트 온라인 주문으로 황도를 주문했는데요 3 dd 2024/08/25 1,592
1618259 이럴경우에 퇴사 사유를 뭐라하면 좋을까요? 4 ㅇㅇ 2024/08/25 1,594
1618258 시간흘렀다고 잊은줄 알고 거짓말하는 인간들 3 ㅇㅇ 2024/08/25 1,885
1618257 8월 마지막 토요일 봉하마을 음악회 가시는 분 계신가요? 4 갈까? 2024/08/25 587
1618256 오랜 만에 탁구장에 처음 가는데 2 .. 2024/08/25 963
1618255 구매확정 할까요, 말까요..어제 홈쇼핑 보다 메디큐브 울트라튠 .. 13 대박났다 2024/08/25 4,207
1618254 얼굴 아무곳이나 지압해주면 좋나요? 2 괄사 2024/08/25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