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바쁜 유치원생 있는 워킹맘이고, 수입은 넉넉한 편이에요.
그동안 주1회 청소이모님 오셔서 평일에 화장실/부엌 청소 안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 편하다... 하면서 지냈었는데요. 제가 한 2달간 발목 부상으로 주2회 오시니 집이 한층 깨끗하고, 특히 이불빨래가 주1회씩 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주중에 등원도 원래 동동대면서 했었는데, 등원도우미 분도 두달간 단기로 썼었어요. (저는 재택)
저 일 두개의 업무를 다른분께 맡기니 제 삶의 질이 약간 올라가는데... 이제 걸을 수 있게되서 원래대로 돌리려고 하는데, 남편은 청소 두번하니 깨끗하고 너무 좋다며 (본인 할일인 주말 빨래/청소 거리가 줄어서 좋은 듯) 청소는 주2회로 계속 하자고 하네요.
각 업무당 월 30정도, 총 60의 소소한 힘 이었네요...
당근으로 등원 도우미 구하면서 놀란 것은 한시간 15,000원 누가하려나 하면서 올렸는데 반나절만에 20여명이 지원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