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

..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24-08-25 10:50:27

다음주에 상견례하러 저희가 갑니다.

빈손으로 가지 좀 그래서 떡정도 선물하면 어떨까요?

아님 제가 대전에 사는지라 성심당도 괜찮을것 같은데

지난번에 사윗감이 왔길래 조금 사서 보내서 다시 하기는 그렇구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감사인사. 꾸벅♡♡

IP : 221.141.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
    '24.8.25 11:07 AM (175.120.xxx.173)

    상견례때 가볍게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굳이 뭘 준비한다면 이동거리 적은 상대에서 해야겠지요.

  • 2. ..
    '24.8.25 11:07 AM (211.209.xxx.251)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견례에서 혹시나 한 쪽밀
    선물을 하게 된다면 받기만 한 쪽에서는 무안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아이들이 두 가족에게 같은 종류의 선물을 하도록 하거나 안하셔조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우리는 3년전 상견례시 선물을 없었어요)

  • 3. ..
    '24.8.25 11:09 AM (211.209.xxx.251)

    오타
    한쪽밀ㅡ 한쪽만
    선물을ㅡ 선물은

  • 4. ㅇㅇ
    '24.8.25 11:16 AM (110.14.xxx.174)

    우리는 애들이 준비했더라구요
    두집이 서로 가까이 살아서 중간지점 한정식에서 했어요
    한쪽만 선물 준비하는건 별로에요
    애들한테 물어보세요
    저는 아예 생각도 안했는데 집에 갈때쯤에
    애들이 준비했다면서 떡세트 줬어요

  • 5. ..
    '24.8.25 11:20 AM (1.235.xxx.154)

    저는 안하는게 나은거같아요

  • 6.
    '24.8.25 2:01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아이들한테 얘기해서 서로 안하는 걸로 하세요.
    저희는 상견례때는 아무것도 안 하고
    양가 인사하러 갈때 과일 바구니 양가에
    같은 걸로 했다더라고요.
    나중에라도 누구게 더 좋았니하는 얘기 원천 차단.

  • 7. 떡사절
    '24.8.25 4:43 PM (211.235.xxx.93)

    여름

  • 8. 아니요
    '24.8.25 6:29 PM (211.206.xxx.191)

    자녀들이 의견 일치하면 되는 것이고
    서로 아무것도 안 주고 안 받는 게 좋아요.
    상견례 자리는 그냥 서로 인사 가볍게 하는 정도.
    더구나 이 더운데 음식 선물 그렇고 들고 가는 것도 그렇고.

    전 상대측에서 고가의 선물을 들고 와 황당.
    상견례 후 그에 걸맞은 선물 보냈는데 고맙기 보다 짜증났어요.

    명절에도 보냈길래
    그에 상응하는 선물 부랴부랴 검색해서 보내고
    자녀에게 이야기 했어요.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고.ㅠ

  • 9. ..
    '24.8.25 6:56 PM (210.126.xxx.42)

    상견례 선물은 도대체 왜 하는건가요? 양가가 서로 만나서 인사하고 식사하면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인데 집으로의 초대도 아니고 언제부터 상견례 선물이 생겨났는지 진짜 궁금해서요..... 깔끔하게 뒷말없게 안해도되는건 안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957 국민학교때 즐기던 문화는 떠오르면 좀 슬픈 감정이 드는데 1 .. 2024/08/28 1,075
1618956 아로마 오일 라벤더 긴장감 완화에 도움될까요? 2 5010 2024/08/28 537
1618955 통밀빵 검색하는 데 쿠팡리뷰 4 ㄱㄴㄷ 2024/08/28 1,899
1618954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서 행복했는데 3 ........ 2024/08/28 2,628
1618953 14억정도 상가인데 12 ㄴㅇㄷ 2024/08/28 3,981
1618952 전세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집을 팔고 싶어 합니다. 20 심란함 2024/08/28 3,476
1618951 신사역에서 택시 타고 동탄가는게 버스보다 느릴까요? 7 .. 2024/08/28 896
1618950 50대 말많은 남자분 왜이리 거슬리죠 ㅠ 6 00 2024/08/28 2,209
1618949 증여세요 4 ..... 2024/08/28 1,157
1618948 드디어 길 고양이 데려왔어요. 27 나비 2024/08/28 2,461
1618947 정보사 군무원, 7년 전 중국 요원에게 포섭...1억 6천만원 .. 10 ㅇㅇ 2024/08/28 1,529
1618946 금방 담근 얼갈이김치 냉장고 언제 넣을까요? 2 얼갈이김치 2024/08/28 491
1618945 님들 최애과자는 뭔가요? 전 후렌치파이 ㅋㅋ 52 글쓴이 2024/08/28 2,813
1618944 옷태가 나는 비결을 알았어요 42 2024/08/28 24,683
1618943 가족력 아닌 유방암 6 유방암 2024/08/28 2,428
1618942 코스요리는 원래 포만감은 없나요? 15 이건 2024/08/28 1,292
1618941 자기 할말만 하고 뚝뚝 끊어버리는 상사 11 ryy 2024/08/28 1,346
1618940 염색약이 욕실타일에 묻었는데 지우는방법? 3 염색 2024/08/28 1,581
1618939 연근조림 맛있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ㅠ 7 --- 2024/08/28 1,121
1618938 루틴대로 일상 생활하는 분들은 해외여행 별로 안좋아하는듯 6 ., . 2024/08/28 1,499
1618937 용산 대통령실 : 사우나 시설 정보 불순세력이 알면 감당 못한다.. 10 이건또 2024/08/28 2,274
1618936 이스라엘 전쟁 언제 끝날까요? 8 고민고민 2024/08/28 1,064
1618935 성범죄 저질러도 5년 뒤 의사면허 재취득 여전히 가능 2 한가발미쳤냐.. 2024/08/28 537
1618934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 2 아하 2024/08/28 3,420
1618933 대텅 관저에 정자도 설치 5 ... 2024/08/28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