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상견례하러 저희가 갑니다.
빈손으로 가지 좀 그래서 떡정도 선물하면 어떨까요?
아님 제가 대전에 사는지라 성심당도 괜찮을것 같은데
지난번에 사윗감이 왔길래 조금 사서 보내서 다시 하기는 그렇구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감사인사. 꾸벅♡♡
다음주에 상견례하러 저희가 갑니다.
빈손으로 가지 좀 그래서 떡정도 선물하면 어떨까요?
아님 제가 대전에 사는지라 성심당도 괜찮을것 같은데
지난번에 사윗감이 왔길래 조금 사서 보내서 다시 하기는 그렇구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감사인사. 꾸벅♡♡
상견례때 가볍게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굳이 뭘 준비한다면 이동거리 적은 상대에서 해야겠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견례에서 혹시나 한 쪽밀
선물을 하게 된다면 받기만 한 쪽에서는 무안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아이들이 두 가족에게 같은 종류의 선물을 하도록 하거나 안하셔조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우리는 3년전 상견례시 선물을 없었어요)
오타
한쪽밀ㅡ 한쪽만
선물을ㅡ 선물은
우리는 애들이 준비했더라구요
두집이 서로 가까이 살아서 중간지점 한정식에서 했어요
한쪽만 선물 준비하는건 별로에요
애들한테 물어보세요
저는 아예 생각도 안했는데 집에 갈때쯤에
애들이 준비했다면서 떡세트 줬어요
저는 안하는게 나은거같아요
아이들한테 얘기해서 서로 안하는 걸로 하세요.
저희는 상견례때는 아무것도 안 하고
양가 인사하러 갈때 과일 바구니 양가에
같은 걸로 했다더라고요.
나중에라도 누구게 더 좋았니하는 얘기 원천 차단.
여름
자녀들이 의견 일치하면 되는 것이고
서로 아무것도 안 주고 안 받는 게 좋아요.
상견례 자리는 그냥 서로 인사 가볍게 하는 정도.
더구나 이 더운데 음식 선물 그렇고 들고 가는 것도 그렇고.
전 상대측에서 고가의 선물을 들고 와 황당.
상견례 후 그에 걸맞은 선물 보냈는데 고맙기 보다 짜증났어요.
명절에도 보냈길래
그에 상응하는 선물 부랴부랴 검색해서 보내고
자녀에게 이야기 했어요.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고.ㅠ
상견례 선물은 도대체 왜 하는건가요? 양가가 서로 만나서 인사하고 식사하면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인데 집으로의 초대도 아니고 언제부터 상견례 선물이 생겨났는지 진짜 궁금해서요..... 깔끔하게 뒷말없게 안해도되는건 안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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