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샐러드 먹기 싫다

조회수 : 6,218
작성일 : 2024-08-25 07:07:01

몇일 전부터

샐러드는 이제 못 먹겠어요

썰렁해서 싫어요

김치찌개 한솥끓여 퍼먹고 있는데

처서 지나니까

몸도 달라지네 ... 헐

 

아침에 이제 뭐 먹나

지겨워 먹는 것도

 

샐러드 대신 혈당 안 올리는 거

뭐 먹나요?

 

두유랑 계란 그리고 껍질 사과 정도

먹을까 싶은데

이것도 ..... 싫어~~~~

빵 먹고 싶은데~~

IP : 175.223.xxx.1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5 7:10 AM (175.192.xxx.144)

    당뇨에요?

  • 2.
    '24.8.25 7:12 AM (175.223.xxx.121)

    요즘 당뇨 아니어도
    혈당관리하는 게
    건강트랜드에요

  • 3. 양배추
    '24.8.25 7:21 AM (119.64.xxx.75)

    당뇨 아니면 우선 드시고 싶은걸로 며칠 드시면 되죠.
    건강트렌드까지 다 따라가야 하나요?
    본인 건강과 입맛에 맞춰 나쁘지 않게 드시면 됩니다

  • 4. 저도
    '24.8.25 7:25 AM (1.235.xxx.138)

    샐러드가 너무싫더라고요.
    그냥 쌩으로 굶고말지 ㅎㅎ

  • 5. ㅇㅇ
    '24.8.25 7:29 AM (121.136.xxx.216)

    당뇨아니면 빵 그냥 몇입만드세요 하나를 다먹지말고 1/3 1/4정도

  • 6. ..
    '24.8.25 7:30 AM (211.243.xxx.94)

    당뇨 아닌데 빵도 안드시는 거예요? 항상 클린식 하시는 거라도 중간 중간 드셔도 됩니다.

  • 7. 지칠듯
    '24.8.25 7:49 AM (175.193.xxx.206)

    그렇게 억지로 조절하면 지칠듯 해요. 차라리 빵을 선별해서 페스트리 대신 치아바타 먹고 그렇게 드심 되죠.

  • 8.
    '24.8.25 8:13 AM (121.136.xxx.216)

    빵은 당뇨아니어도 살도 찌니 그냥 몇입 맛만보는걸로

  • 9. 파스타
    '24.8.25 8:15 AM (1.229.xxx.73)

    파스타의 원료인 듀럼밀이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파스타면에 들어가는 입자가 굵기 때문에
    소화도 더뎌서
    다이어트에 도움된대요

    채소 토마토 많이 넣고
    고기도 구워올리고 파스타 드세요

  • 10. 샤브샤브용
    '24.8.25 8:17 AM (117.111.xxx.15)

    고기를 구워서 같이 먹으면 든든하고 맛있어요
    단백질 보충도 되고 살도 안 쪄요

  • 11. ....
    '24.8.25 8:18 AM (112.166.xxx.103)

    샐러드 먹다가 김치찌개 땡길 때.

    내 몸이 나트륨을 원하는 구나 싶어서
    밥이랑 한번 먹어줍니다.

    어제 밤에 탕종 식빵 1개 찢어먹으니
    밀가루애 대한 욕망이 충분히 채워졌네요.
    나와 협상하는 식단을 해야 오래가죠

  • 12. 샐러드
    '24.8.25 8:23 AM (210.221.xxx.144)

    샐러드 제일 좋아하는데 ~ 근데 트랜드랑 내 몸이 필요한거랑 구분을 해야하지 않나요? 주변에 평생 단 음식 좋아하는 사람 몇명 있는데 80넘어서 당뇨 없어요.

  • 13. 그렇게
    '24.8.25 8:30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왕창 받아가며 식단하는게 더 건강에 해로울것 같아요. 그냥 입에서 땡기는거로 먹되 가공육이나 튀김 정도나 자제하며 행복하게 먹는게 낫지않나요?

  • 14.
    '24.8.25 8:58 AM (119.193.xxx.110)

    빵 먹고 싶네요
    진짜 살은 찌고 싶은데 고지혈에 혈당 걱정도 되고
    먹으면 배만 나와요 ㅜㅜ

  • 15. Ss
    '24.8.25 9:06 AM (121.161.xxx.74)

    빵은 통밀빵 드세오 혈당안올려오
    맛없을줄알았는데 너무 고소해서
    잘먹고있어요
    호밀빵도 맛있고 견과류들어간 빵도..
    한쪽씩 냉동해놓고 아침마다 꺼내서
    먹어요

  • 16.
    '24.8.25 9:1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부추 많이
    양배추 많이
    당근 많이 쫑쫑 썰어
    계란 풀어서 부침개로

  • 17.
    '24.8.25 9:30 AM (123.212.xxx.149)

    샤브샤브 추천
    요새 육수도 팩으로 나오는데 진짜 맛있고 채소 몇가지랑 샤브샤브용 고기 사서 스리라차 찍어먹으니 너무 간단하고 맛있어요.

  • 18. 그냥
    '24.8.25 9:47 AM (14.6.xxx.135)

    식사하고 텀을 늘려 두끼만 먹든지하세요. 아니면 한끼 잘 먹고 다음 끼니는 간식정도로 먹든지...음식종류를 제한하는게 제일 빨리 지치는 방법인듯합니다. 그리고 치팅데이가 안좋대요. 늘 같은 패턴으로 가야 위나 뇌가 적응하는데 치팅데이를 빌어 원래대로하면 몸이 적응하기 힘들다고합니다.

  • 19. ㅇㅇ
    '24.8.25 10:03 AM (218.239.xxx.115)

    여름내 냉면 한번 못 먹었네요

    다이어트 땜에..

  • 20. 국어문화는국력
    '24.8.25 10:18 AM (211.234.xxx.127) - 삭제된댓글

    우리말에 '몇 년', '몇 월'은 있어도 '몇 일'은 없다는 것 기억해야 한다.

    강 위원은 "이제는 '며칠'만 사용해야 하는데 많은 이가 잘못 사용할 수 있다"며 "'몇+일'의 구조로 보게 되면 '며칠'이 아니라 '며딜'이라고 읽으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편집자 주 = 우리 말과 글은 우리의 문화와 삶이 녹아 있어 아끼고 가꿔야 하는 대상입니다. 국어문화는 곧 국력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연합뉴스는 (사)국어문화원 연합회와 함께 생활 속 '쉬운 우리말 쓰기'를 알리는 기획 영상 연작을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79440?sid=004

  • 21. 저도
    '24.8.25 12:43 PM (223.39.xxx.172)

    저도 샐러드 싫어해서 상추 먹습니다
    야들야들 한 걸로 먹으면 괜찮아요

  • 22. 샐러드로
    '24.8.25 1:18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연명했던 사람인데 저는 요즘 채소, 과일값이 너무 올라 샐러드를 줄이고 있네요. 비싸도 너무 비싸요.

    그래서 요즘 듀럼밀 스파게티면, 통밀빵, 도토리묵(중금속 흡착해서 배출한다고 해서 먹음), 곤약면, 두부면, 순두부... 등등등
    여러가지 재료들로 바꿨어요. 다양해서 좋긴한데 이것들도 다 귀찮...

    그냥 일반식, 당뇨식, 저염식... 이런식으로 나눠 모든 영양이 다 들어간 알약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자기 몸에 맞는 약 사서 식사대신 먹으면 편하고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253 남대문시장 일요일에 문 닫나요? 2 질문드려요 2024/10/05 1,455
1627252 자궁외임신이면 가망이 없나요? 5 질문요 2024/10/05 2,512
1627251 써금써금하다 는 사투리 들어보셨어요? 19 사투리 2024/10/05 3,126
1627250 40대인데 패션 취향은 20대 27 ... 2024/10/05 5,575
1627249 여행 갔다가 석회질 물에 머리감고 개털됐는데... 6 ... 2024/10/05 2,989
1627248 고등 수학 선행 나갈때요~~ 3 중딩맘 2024/10/05 998
1627247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미국인 사망 3 ㅇㅇㅇ 2024/10/05 2,542
1627246 돈 많이 버는 것의 끝판왕은 연예인인듯요 35 d 2024/10/05 6,049
1627245 백설공주팀 연기대상 받았으면 12 123 2024/10/05 2,464
1627244 새롭게 알게 된 내 차의 기능 방금 2024/10/05 1,486
1627243 제가 결혼하던 해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39 동생 2024/10/05 8,400
1627242 아이 수학학원을 바꿨는데 맘에듭니다... 8 인생 2024/10/05 2,384
1627241 월남쌈에 생 바질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4 요리사이트 2024/10/05 1,065
1627240 중국댓글부대 걸렸네요 11 .... 2024/10/05 2,297
1627239 요즘 코로나 걸리면 직장 출근은 어떻게 하나요? 5 ........ 2024/10/05 1,301
1627238 담주에 베트남 하롱베이ㆍ하노이ㆍ닌빈 5 가을 ~ 조.. 2024/10/05 1,120
1627237 경기 광주에 맛집 어디가 좋은가요 9 00 2024/10/05 1,464
1627236 긍적적인게 밝다는 건 틀린 표현이에요. 6 ㅎㅎ 2024/10/05 2,480
1627235 오늘 정말 황당한 경험을 했네요 20 남산 2024/10/05 8,259
1627234 통화할때마다 자기아프다고 말하는 친구, 하 어째야되나요 16 아아 2024/10/05 2,631
1627233 주격관계 대명사 선행사 좀 알려 주세요 6 2024/10/05 685
1627232 (예전 중복) 81세 신데... 이렇게 나이들고 싶네요... 15 ... 2024/10/05 4,979
1627231 내년 4학년 아이 뉴욕에서 16 초등3학년 2024/10/05 3,749
1627230 (스포질문) 백설공주 엔딩에서요 2 마지막회 2024/10/05 2,545
1627229 올케에 대한 맘이 좀 달라졌어요 34 올케 2024/10/05 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