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놀던중3

인생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24-08-25 00:52:04

국어학원 하나 겨우 다녀오고

낮에 내내 피씨방 갔다가

저녁 외식 엄마아빠랑 나갔다오고

아파트헬스장가서 2시간 뛰더니 10시 반부터

고2 6모 풀기 시작하는데

2세트 풀고 개운하다고 자네요.

1등급 2등급그래요.

공부 못하는 큰애 있어서 저거 희귀한거라는 거 너무 잘알아요

막 쪼면서 안가려고요

잘하는 애들일 수록 다 페이스가.있더라고요

막 시킨다고 다되는거 아닌거....

큰애때 다 깨닫는 중인데

큰애는

공부는 영 그렇고.ㅠㅠ

하나라도 건지려나 싶네요..

IP : 61.254.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5 1:04 AM (58.234.xxx.222)

    모의고사 2세트를 연달아 풀었다구요?
    대단하네요. 거기다 1,2 등급이라니..
    고3인 제 아이 보다 낫네요 ㅜㅜ

  • 2. 에이
    '24.8.25 1:11 AM (112.146.xxx.207)

    글을 잘 쓰셔야죠…
    모의고사 두 세트라고 하시면
    아침 8시 반부터 오후 5시 정도까지 하루종일 보는
    국수영탐탐 한 세트 같잖아요.
    이걸 두 세트, 두 시간 안에 푸는 건 말이 안 됨.

    어느 한 과목을 두 회차 푼 거죠.
    글을 봐선 국어 같기도 하고…

  • 3. 그러게여
    '24.8.25 1:12 AM (61.254.xxx.88)

    누워서...
    엄청 천재과는 아니고
    수학을 놀이처럼 생각하는게 어릴때부터 신기하긴했어요
    그렇다고 수학학원가고 이러는거 좋아하진않고
    선행도 꾸역꾸역 엄청 빠르진않지만...
    저렇게 심심할때 한두세트 푸는거보면
    확실히 사람에게 적성은 있나싶어요.
    중학공부는 그냥 상위권이지
    최상위권도아닙니다.
    공부하러앉아있는거 극혐하는.과...
    큰애는 내내 앉아있어도 3 뜨기도 어려운애..

  • 4.
    '24.8.25 1:13 AM (61.254.xxx.88)

    죄송해요. 수학만이에요. 수학.

  • 5. 어머니
    '24.8.25 1:14 A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세트가 아니고 회차라고요…;;;

    세트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두 과목
    모두 일컫는 말이니
    초초초 천재여도 물리적인 시간 관계상 말이 안 됩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059 언제쯤에나 시원해질까요? 6 2024/08/25 2,284
1618058 아침해 쬐러 나왔는데 6 ㄱㄴ 2024/08/25 1,574
1618057 연하남이랑 연애하면 반말 하는거요 13 ... 2024/08/25 2,770
1618056 이복형제 만드는걸 아무렇지않게 떠드는 나솔 돌싱남들 13 달콤한 2024/08/25 4,895
1618055 주담대 증가폭 '0%대 금리' 때보다 많은 영끌 5 갈때까지가보.. 2024/08/25 2,056
1618054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6 2024/08/25 2,507
1618053 요새 30대 남자 청년들요 26 ........ 2024/08/25 5,302
1618052 고2영어학원수업 고민 들어주세요. 12 고2 2024/08/25 1,063
1618051 곽튜브는 이제 연예인이네요 24 우와 2024/08/25 14,098
1618050 천주교나 기독교인들이 교활한 이유가 뭘까요 41 .. 2024/08/25 4,219
1618049 바나나도 씻어 먹어야 하는군요. 4 2024/08/25 4,586
1618048 명동성당. 스님의 아베마리아. 넘 아름다워요! 6 전율이 2024/08/25 1,869
1618047 동해에 시추 5개 박은 이유 8 ㅇㅇ 2024/08/25 2,990
1618046 굿파트너 -김지상 사과영상 5 ........ 2024/08/25 4,392
1618045 들고양이가 손을 할퀴었는데 병원가서 약먹어야하나요 5 .... 2024/08/25 1,132
1618044 “집 상속 안 받을래요” 大상속시대 일본에서 벌어지는 상속 분쟁.. 7 와우 2024/08/25 6,805
1618043 아이 애착형성 진짜 엄청나게 신경써서 키웠더니 확실히 다르네요 56 Dd 2024/08/25 13,153
1618042 양배추 물김치 망했는데요. 4 ㅡㅡ 2024/08/25 1,388
1618041 이제 샐러드 먹기 싫다 18 2024/08/25 6,173
1618040 온도 변화를 못 느끼는 것? 4 ㄱㄱ 2024/08/25 1,509
1618039 '우승팀 교토국제고를 제명해라'‥악질 혐한 여론에 교토지사 &q.. 6 아름다운 일.. 2024/08/25 2,451
1618038 1시간 15분 걸리는 9시간일하는 일터 가시겠어요? 14 1시간 2024/08/25 4,253
1618037 한의원 알바생인데요. 의외로 모르시는것. 29 한의원 2024/08/25 33,656
1618036 엄마가 술을 마셨는데 전혀 취한 느낌을 못느껴요 2 ㅇㅇ 2024/08/25 3,042
1618035 손흥민 2골 장면 1 ㅇㅇ 2024/08/25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