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남편불륜 조회수 : 7,192
작성일 : 2024-08-24 23:19:22

댓글 감ㅁㅁ것

 

 

 

 

 

IP : 1.229.xxx.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4.8.24 11:21 PM (123.212.xxx.149)

    헤어지면 안되는거에요?
    참나 카톡 뒤진 사람은 중죄인이고 바람핀 사람은 아무 잘못이 없는건가요
    저런 뻔뻔한 남자랑 왜 살려고 그러는건가요ㅠㅠㅠㅠ

  • 2. ㅁㅁ
    '24.8.24 11:22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그걸 왜 ?
    전 애들 일기장이 바닥에 굴러도 안봄

  • 3. 같이 살고 싶으셈?
    '24.8.24 11:23 PM (211.234.xxx.34)

    제 마음은 저 불륜때문에 완전 들끓는 용암상태라 동호회 월정기 모임 나간다고 하면 제가 미친년 활화산이 됩니다.
    가정의 사소한 말다툼도 저 불덩이가 튀어나옵니다

    --내가 망가지는데 뭘 더 망설이시나요?



    제가 불륜을 못건드리는 이유는 남편이 자기 카톡뒤졌다고 저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울 것이 뻔하고
    같이 못산다고 끝내자고 할 것 같아서입니다.

    --병들지 말고 받을거 받고 정리하세요.

  • 4. ....
    '24.8.24 11:25 PM (114.200.xxx.129)

    솔직히 다른집 남자들 바람피우고 싹싹빌고 이런 사람들 보다 원글님 같은 상황이 더 용서가 안될것같아요..ㅠㅠ적반하장으로 나오면 용서해주기가 진짜 넘 어려울것같아요..

  • 5. 같이 살고 싶으셈?
    '24.8.24 11:26 PM (211.234.xxx.34)

    콩콩팥팥 따져서 사과 받아내고 기 확 죽여서 델고 사는것
    불가능하고 적반하장으로 나올거 알고 계시네요.
    살살 구슬려서 이혼하세요.
    이혼도 요령이예요.
    돈주기 싫고 불편하고 귀찮고 생각만해도 망신스럽고
    남자들도 피하고 싶죠.
    졸혼이든 재산분할이든 어떤 형태로든 잘 구슬려
    실속 찾으시길요.

  • 6. . .
    '24.8.24 11:26 PM (49.142.xxx.184)

    본인이 이혼이 두려운데 해결방법이
    없죠..

  • 7. 부정을
    '24.8.24 11:30 PM (211.206.xxx.180)

    걸렸는데도 헤어지기 싫다는 아내에게
    납작 엎드려 줄 쓰레기는 없어요.

  • 8. ..
    '24.8.24 11:45 PM (211.209.xxx.251) - 삭제된댓글

    이혼하지 않으실 거면, 지난 일은 지난 비디오라 여기시고 재생하지 마세요
    그냥 끄고 더 이상 생각하지 마세요

  • 9.
    '24.8.24 11:46 PM (121.159.xxx.222)

    정 그러면 님도 호빠가서 한번 몰래 자고 오세요

  • 10.
    '24.8.24 11:48 PM (121.159.xxx.222)

    계속 남편 볶아대고
    이혼은 하기싫고
    입다물면 내속만 지옥이고
    그렇게 여럿괴롭히고 나도괴롭히느니
    나도 한대 꽁 쥐어박아주고
    나도 재미보고산다
    너는 뒤통수맞은것도 모르지 등신쪼다야
    통쾌한맘으로
    두번다시는 생각도 입에올리지도
    남편볶아대거나 속태우지도말고
    사세요

  • 11. 님이
    '24.8.25 12:00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정답을 찾으셔야죠. 그럼에도 같이 살고싶은 이유와. 같이 사면서 10년 후의 내모습을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싸우는걸 멈추고 나를 먼저 생각해면서 결정하셔야. 어느게 날 위한건지. 바뀌지 않는 사람과 살아 갈 수 있는지. 상대방을 어찌 변화 시킬까 고민하지 마시고요.

  • 12. 님이
    '24.8.25 12:01 AM (59.7.xxx.217)

    정답을 찾으셔야죠. 그럼에도 같이 살고싶은 이유와. 같이 살면 10년 후의 내모습이 어찌 될지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싸우는걸 멈추고 나를 먼저 생각하면서 결정하셔야. 어느게 날 위한건지. 바뀌지 않는 사람과 살아 갈 수 있는지. 상대방을 어찌 변화 시킬까 고민하지 마시고요.

  • 13. ...
    '24.8.25 12:09 AM (118.235.xxx.174)

    남편이 이혼하자 말할까 두려워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면 그냥 묵고 사셔야죠 뒤집어 엎는 것도 여자가 이혼 각오 하고 하는건데 님은 이혼 생각은 없잖아요 그럼 본인이 약자인데 뭘 할 수 있겠어요

  • 14. ...
    '24.8.25 12:28 AM (110.13.xxx.200)

    남편놈이 다 만든건데 그인간이 바뀌지 않는한 해결법이 있을까요.
    여기서 님스스로 남편과 무관하게 할수있는걸 찾아야지요.
    어차피 이혼을 안할거라면
    변하지도 않을놈 붙잡고 한가닥 희망이라도 나아지길 바래며 속끓이며 살지.
    그래 이놈아. 사람이 변하냐 하며 월급도 속이는 놈, 돈 더 뜯어내 딴주머니 채우며 내 실속 챙기고 살지.
    방법은 여러가지죠.
    냉정하게 개인취미생활 많고 월급속이고 냉정하기까지 한 인간은
    그냥 내려놓는게 더 속편한 방법아닐까 싶네요.
    거기에 님과의 결혼생활에 미련까지 없다면 말이죠.

  • 15. 헬로키티
    '24.8.25 12:38 AM (182.231.xxx.222)

    심정적으로 많이 힘드시죠.

    차분하지만 냉정하게 원글님이 원하시는 것이 뭔지 생각해 보시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혼 vs 결혼 생활 유지

    그리고, 마음의 평정을 위해서 상담을 받아보셔도 좋겠습니다

  • 16. 한가지는
    '24.8.25 1:16 AM (174.16.xxx.124)

    확실하네요.
    둘 중 뭐가 더 하고싶은지부터 잘 생각해보시고 스스로 자신을 들여다보셔야할듯.
    남편이랑 이혼을 불사하더라도 내맘대로 깽판치고 이혼당하고 지금보다 못 한 삶을살고 남편은 지맘대로 신나게 놀러다는거 보는게 나은지.
    그 인간은 그렇게 살아라하고 철저히 무시하고 지금 내가 누리는거 내가 할 수 있는거 저 인간 이용해서 뭐 더 할게있나에만 집중하는게 나은지.
    둘이 화해하고 남은 여생을 남편과 사이좋게 오손도손 잘 지내면서 사랑받고 싶고 남편에게 사과받고싶고 남편이 내게 절절매며 미안해하고 다른 여자에겐 눈도 안돌리고 나랑만 잘 지내면서 늙어 죽고싶다? 그런거 바라신다면 그냥 지금 그만두세요.차라리 지구가 폭발하는게 더 가능성있어요.

  • 17. ㅡ.ㅡ
    '24.8.25 1:48 AM (58.143.xxx.178)

    눈눈이이..똑같이 동호회 가입해서 썸타고 의처증으로 몰아붙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677 52세,치매검사 신경과가서 하면되나요?얼마들까요? 3 치매검사 2024/10/14 1,419
1636676 쿠팡에서 영양제를 샀는데요 반품 문의합니다 1 쿠팡 2024/10/14 626
1636675 한의원서 침,물리치료한것도 실비 청구하세요? 모네 2024/10/14 455
1636674 팟빵 듣다가 웃퍼서... 커피타임 2024/10/14 714
1636673 마트오픈시 카드 만들라고 하는거.. 1 동네 2024/10/14 456
1636672 인천 왜 무시당하는거에요? 34 Djajaj.. 2024/10/14 4,715
1636671 주변에 지능 참 안 좋은데 노력으로 무언가 이룬 사람 있으신가요.. 7 지능 2024/10/14 1,550
1636670 마그네슘 장기복용해도 될까요? 7 그냥 2024/10/14 2,400
1636669 야간뇨 낫긴 하나요? 7 난감 2024/10/14 914
1636668 조국 대표님 유세 차량 타셨네요 2 부산시민 2024/10/14 994
1636667 생강이필요한님들 남성역으로 가십 ,늙은이 티를 내요 ㅠㅠ 8 ㅁㅁ 2024/10/14 1,431
1636666 글쓰는게 스트레스인사람들은 5 힘들어 2024/10/14 884
1636665 지하철 뚫린 기쁨2 - 별내역에서 11 별내 2024/10/14 2,453
1636664 잊을만하면 천재가 한명씩 9 울나라는 2024/10/14 2,329
1636663 공인중개사 6 57세 2024/10/14 1,025
1636662 염치없는 시누때문에 홧병나겠네요 12 ㅇㅇ 2024/10/14 4,461
1636661 한강 작가.. 눈매가 참 선하고 곱네요. 10 선이 곱다 2024/10/14 2,239
1636660 50초반..갱년기 뭐가 좋을까요? 1 갱년기 2024/10/14 1,380
1636659 대치동 기말고사 기간 기지 2024/10/14 979
1636658 2024 서울레이스 후기 - 달리기 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5 혼달러 2024/10/14 595
1636657 레벨8 390점 2024/10/14 237
1636656 정년이 15 김태리 2024/10/14 4,863
1636655 한강 작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네요 4 고맙습니다 .. 2024/10/14 1,494
1636654 오늘은 나의 해리에게 하는 날이네요. 8 2024/10/14 1,242
1636653 급 ㅜ 간수치 좀 봐주세요. 19 2024/10/14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