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나의 돈키호테 재밌어요

소설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24-08-24 16:47:44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현학적 표현이 많은 글은 잘 안 읽히네요. 소설은 특히 그렇고요.

불편한 편의점 누가 권해줘서 읽었는데 순식간에 재밌게 읽었어요. 그렇게 책이 많이 팔렸다면서요.

 

그 작가의 소설 몇권을 더 읽었는데 역시 술술 읽히더라고요.

어제는 신작이라는 나의 돈키호테라는 책 읽었어요.

책은 좀 읽어야겠는데 잘 읽히지않는다면 김호연 작가소설 추천합니다.

 

광고라고 하지는 마세요.

내돈내산인데 저 상처받아요.

IP : 110.8.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추천
    '24.8.24 4:54 PM (219.249.xxx.181)

    82에서 했다가 광고하냐는 비아냥 받은후 못하겠더라구요
    19금 제품도 써보니 좋아서 좋다고 썼더니 또 광고한다고..ㅎㅎ
    정보 공유 차원에서 알려준건데 그 후론 좋은거 있어도 혼자만 알고있어요 ㅎㅎ

  • 2. col
    '24.8.24 5:09 PM (221.153.xxx.46)

    저도 김동식의 회색인간 추천했다가 광고라고 욕먹었어요 ㅎㅎ

    나의 돈키호테 나오자마자 읽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김호연 작가 책 좋아해서
    파우스터, 망원동브라더스, 연적, 불편한 편의점1,2 다 읽었어요
    유쾌한데도 깊이가 있어서 사랑스러운 소설들이예요
    김호연 작가 특유의 유머코드도 첨엔 아재개그같아서 어이없었는데 하도 보다보니 익숙해졌어요 ㅎㅎ

    김호연 작가 좋아하면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도 추천해요~

  • 3. ㅇㅇ
    '24.8.24 5:40 PM (222.107.xxx.17)

    나의 돈키호테 가볍게 읽기에 괜찮더라고요.
    회색인간은 얼마나 많이 읽힌 책인데 새삼 광고를 하겠어요.
    이상한 사람들..

  • 4. ㅇㅇ
    '24.8.24 7:30 PM (58.29.xxx.145)

    추천 감사합니다.
    순례주택, 회색인간...꼭 사서 보겠습니다.

  • 5. ...
    '24.8.25 5:24 AM (218.51.xxx.95)

    김동식의 회색인간 저도 추천~
    이것말고도 책 많이 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60 범산목장 아이스크림 드셔본분? 7 ㅇㅇ 2024/09/08 1,358
1628059 욕실 타일 줄눈 묵은때 청소법~ 나만의 팁 19 그렇군 2024/09/08 4,666
1628058 국민들이 너무 착한건지, 호구인건지 5 굿파트너 2024/09/08 1,363
1628057 키작아서 자신감 없는 건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12 2024/09/08 2,697
1628056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20만9,494원…지난해보다 1.6%.. 15 그렇다네요 2024/09/08 1,677
1628055 성인자녀와 오래 살수록 사이만 나빠진다는데 15 2024/09/08 6,083
1628054 순자엄마 4 유튜버 2024/09/08 2,703
1628053 유어아너 보시는 분들 질문이요 11 ooooo 2024/09/08 1,881
1628052 제가 아이낳고 정치에 관심이 지대해졌거든요. 5 ..... 2024/09/08 745
1628051 들깨강정 이에 너무 많이 끼는데 어찌먹나요? 4 2024/09/08 757
1628050 양산에서 문프 내방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최고의원들 모습! 35 힐링된다~ 2024/09/08 2,162
1628049 모공 가리는 화장법 알려주세요 5 데이트 2024/09/08 1,564
1628048 미스터션샤인을 다시 보려구요... 4 ... 2024/09/08 818
1628047 전체적으로 날씬한데 팔뚝만 굵은경우가 의외로 많은가봐요 19 같은 2024/09/08 2,668
1628046 반지꿈 해몽 이요 10 ... 2024/09/08 1,093
1628045 치매 가족을 아무도 돌보고싶지 않아하는데요 16 질문 2024/09/08 4,500
1628044 코리아나호텔 부페에서 전광훈 목사 봤습니다 9 뭐하는건지 2024/09/08 3,572
1628043 작은 아들때문에 속상합니다 4 들들맘 2024/09/08 3,401
1628042 정해인 부모님은 의산데 자식들 공부 79 2024/09/08 22,733
1628041 파친코 이민호 노인역할은 ㅇㅇ 2024/09/08 1,589
1628040 일본 무비자 입국. 일본빠들 조용하네요? 31 일본 2024/09/08 1,669
1628039 명절에 하루이상 자는 7 2024/09/08 2,077
1628038 엄마친구아들 드라마요 8 @@ 2024/09/08 2,139
1628037 이어폰없이 스마트폰 영상 시청하는 거? 6 소음 2024/09/08 719
1628036 데이식스 음악은 좋은데 약간 음원형밴드같아요 5 ㅇㅇ 2024/09/0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