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적 살던 동네 투어 간 중학생 딸

6년만에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24-08-24 16:21:07

몇 달전부터 가고 싶다고 허락을 구하길래

같이 가자고했더니 혼자가고 싶다고...다큼

 

방금 도착했다고 전화왔네요

투어 스케줄은 대충 들어보니

 

하나로마트, 놀이터, 초등학교앞 분식집, 구립 도서관, 태권도장, 여의천, 양재코스트코 등등

 

어릴때 자주가던 곳들이라 행복한 추억이 많은가봐요

저녁은 갈비탕 먹는다던데 어릴때 먹던 그 맛이었으면 좋겠네요

 

IP : 1.241.xxx.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24.8.24 4:22 PM (223.38.xxx.153)

    귀엽네요

  • 2. ...
    '24.8.24 4:26 PM (106.102.xxx.60) - 삭제된댓글

    너무 귀여워요. 앞으로도 인생 참 알차고 재미나게 잘 살듯요.

  • 3.
    '24.8.24 4:27 PM (175.193.xxx.206)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그런데 어릴때 살던곳이 변해서 가나마나였죠.

  • 4. ...
    '24.8.24 4:37 P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저는 4살 때까지 살던 곳을 대학생 때 갔는데 동네 할머니가 저 알아보셨어요

  • 5. 저는
    '24.8.24 4:42 P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고향같은 .휘경동 갔다가 다 변해서 살던데 못찾음
    외대 ,경희대 다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다녔는데도 그주변 다 재개발 했더라고요ㅜ

  • 6. ㅋㅋㅋ
    '24.8.24 4:51 PM (90.186.xxx.141)

    귀여워요.
    저도 초등학교 놀러가봤는데
    많이 변했는데도 그대로 있는 건물들 너무 반가웠어요.

  • 7. 원글
    '24.8.24 4:51 PM (1.241.xxx.78)

    초등학교앞 분식집은 가보니 없어졌다고 하네요
    리스트중 태권도장만 가봐야 알고 나머진 다 그대로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죠

  • 8. 보석같은
    '24.8.24 5:14 PM (175.120.xxx.8)

    아이고 이뻐라,

  • 9. 그리웠나봐요
    '24.8.24 5:43 PM (61.109.xxx.141)

    저희 애들 지방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 왔는데
    TV에 살던 지역 맛집이라도 나오면 난리나요
    영상을 뚫고 들어갈기세.... 20대인데
    유초중고의 추억이 다 있어서 그런가봐요
    제일 행복 했다고...

  • 10. ..
    '24.8.24 5:49 PM (119.194.xxx.162)

    부디 예전 추억과 정겨움이 많이 남아있기를....

  • 11. ...
    '24.8.24 6:40 PM (118.235.xxx.76)

    제가 어릴 때 살던 아파트 재건축한다는 소식 듣고 신혼부부 특공 넣었으나 광탈~ 이제는 30억이 넘는다니 그림의 떡
    저희 애 태어나서 7살까지 살던 동네 최근에 가보니 동네가 싹 바뀌었는데 살았던 주변은 그대로더라고요
    아이랑 이사가고 한 두 번쯤 갔었는데 다니던 유치원 앞 가보고 자주가던 삼겹살집가서 삼겹살에 고기듬뿍 들어있는 김치찌개 먹어주고 아파트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왔어요 ㅎㅎ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초1부터 7년째 살고 있으니 아이 기억에 가장 오래 남을 거 같은데... 전 이사가고 싶어요 ㅎㅎ

  • 12. 초등학교
    '24.8.25 12:55 PM (39.118.xxx.77)

    아이 다니던 학교가 영화에 나왔어요.
    거의 다 아는 대표적인 한국 영화.
    아주 난리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071 혹시 저주파 발바닥매트로도 두드러기 날수있을까요? 2 음파 2024/10/04 513
1627070 지금 쟈철 타고 가여 15 아놔 2024/10/04 2,738
162706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정저르정정~정~정.정.정.정.정.. 3 같이봅시다 .. 2024/10/04 1,053
1627068 김건희 탄핵은 공천개입 주가조작보다도 3 ㅇㅇㅇ 2024/10/04 1,845
1627067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6 dms 2024/10/04 5,737
1627066 차승원 같은 남자는 유니콘인가요? 14 /// 2024/10/04 6,301
1627065 중딩아들 3 ... 2024/10/04 977
1627064 핸드폰 활용 잘 하시나요?70대분들 7 70대분들 2024/10/04 1,204
1627063 강아지 고양이 얼마나 많이 키우나 검색해봄요 1 ..... 2024/10/04 772
1627062 부끄러움 1 잎새 2024/10/04 821
1627061 본죽 장조림은 어느 부위일까요? 4 ... 2024/10/04 2,670
1627060 이것도 술주정인지?! 2 알딸딸 2024/10/04 678
1627059 여러분은 폰 몇년째 쓰고 있나요? 33 엘살라도 2024/10/04 3,804
1627058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힐 안 신어봤어요 8 ㅇㅇ 2024/10/04 1,415
1627057 산책하는데 뒤에서 중년 아저씨가 "아들!" 11 00 2024/10/04 7,371
1627056 삼전 차트 상태 보니까 한국 진짜 망조맞네요.. 4 .. 2024/10/04 5,040
1627055 신해철 너무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26 ㅇㅇㅇㅇ 2024/10/04 5,640
1627054 유해진씨 비트를 못먹는대요.. 17 .. 2024/10/04 6,939
1627053 평촌 학군 잘 아시는 분 6 2024/10/04 1,472
1627052 미스터션샤인 같은 드라마 추천 해주세요 8 .. 2024/10/04 2,159
1627051 만약에 강아지가 사람처럼 말도 하고 사춘기가 있다면 11 ㅇㅇ 2024/10/04 2,243
1627050 미용실에서 머리말릴 때 너무 뜨거운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9 막돼먹은영애.. 2024/10/04 1,921
1627049 대통령실 면담 요청 대학생 석방 촉구 탄원서 2 __ 2024/10/04 950
1627048 디카프리오 이번엔 19살이래요 참나 … 33 ㅁㅁ 2024/10/04 16,281
1627047 일룸 가구 구매 철회요 3 2024/10/04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