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티켓이 생겨서 봤는데요.
내용도 그렇고 배우들도 그렇고 실망인데 제가 몰라서 그런걸까요?
기미가요논란도 있고해서 보기싫었지만 지인이 준 티켓이 아까워서 봤네요.
주인공도 15살소녀던데 나이든 배우였고, 남자배우도 그랬어요.
두시간 공연한 배우들의 수고스러움은 알겠어요.
공짜티켓이 생겨서 봤는데요.
내용도 그렇고 배우들도 그렇고 실망인데 제가 몰라서 그런걸까요?
기미가요논란도 있고해서 보기싫었지만 지인이 준 티켓이 아까워서 봤네요.
주인공도 15살소녀던데 나이든 배우였고, 남자배우도 그랬어요.
두시간 공연한 배우들의 수고스러움은 알겠어요.
원래 내용 구려요
동양인이라면 여자라면 아니 그냥 머리 좀 있는
인간이면 보이콧해야죠
솔직히 나비부인 내용이 용납이 되나요?
뭐 나이야 15살 오페라 가수는 없을테고...
그래서 우리나라 나비부인 잘 하지 않지 않나요? 근데 유독 요즘 나비부인 많이 하던데...
웬일인가 싶네요 ㅠㅠ
나비부인 뿐만 아니라
오페라 가 원래 그래요
노래 잘하는 성악가가 위주니
남녀 사랑하는 노래도
배나온 아저씨와 중년 소프라노
케미가 안습 ㅡ
오페라 안 보셨나봐요
오페라는 원래 다 그래요
스토리도 그렇고 배역들도 그래요
60살 넘은 소프라노가 순수한 소녀 역할 하고 늙은 뚱보가 바람둥이 역할 하고 그래요
오페라 안 보셨나봐요
오페라는 원래 다 그래요
스토리도 그렇고 배역들도 그래요
60살 넘은 소프라노가 순수한 소녀 역할 하고 늙은 뚱보가 인기많은 바람둥이 역할 하고 그래요
초연이 폭망한 이유가
주인공이 너무 뚱뚱해서
마지막 죽을때 울어야 할 관객들이 폭소했다고.
오페라가 만들어진게 오래전이니 내용 자체는 신파 치정 막장이 많죠 그런데 비쥬얼 좋은 성악가가 하면 정말 좋거든요 내용상관없이 눈물이 막 나고 박수 절로 나오고..
그런데 암만 노래 세계 정상급이라도 외모와 나이가 다른 주인공은 몰입을 방해하더라고요
최근에 라트라비아타 봤는데 남주 노래 잘하는건 원래 알고있었지만 대머리라 완전 민머리로 밀고 키작고 똥똥해서 휴… ㅎㅎㅎ
전 이 오페라가 니뽄애들에겐 치욕스럽게 느껴질 것 같은데 걔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 울나라 사람들이라면 배척했을 것 같아요.
카르멘에서 엄청 뚱뚱한 남주가
춤을 추는데 웃참 챌린지 ㅋㅋ
내용은 어이없지만 많이 보다보면 다 감안하고 보게 되죠
주인공이 뚱뚱하고 못생겨도 노래에 음악에 빠져들어요
발레 처음 볼 땐 발레리노들 의상이 부담스러운데
이젠 그런거 신경도 안쓰이거든요
고전이나 동화도 요즘 눈으로 보면 내용 말 안되는거 투성인데요
오페라가 현대의 드라마였죠.
우리가 드라마 보듯
당시엔 오페라를 봤죠.
오페라 가수가 나이에 맞아야 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ㅎㅎ
유튜브에서 봤는데 두 시간정도?
찾아보면 지금도 있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