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거 아저씨가 끌어서 세워두고 애들 태운걸로 알았는데 남편말이 그 리어카를 진짜 말이 끌었다네요?
그럼 애들이 말 탈 동안 진짜 말은 쉬었을까요?
제가 놀라니까 그 무거운 걸 어떻게 사람이 끌었겠냐는데 아시는 분 알려주셔요!!!
https://www.timeforum.co.kr/?mid=FreeBoard&order_type=asc&sort_index=voted_cou...
저는 그거 아저씨가 끌어서 세워두고 애들 태운걸로 알았는데 남편말이 그 리어카를 진짜 말이 끌었다네요?
그럼 애들이 말 탈 동안 진짜 말은 쉬었을까요?
제가 놀라니까 그 무거운 걸 어떻게 사람이 끌었겠냐는데 아시는 분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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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71년생인데
말이 끄는 건 본적 없어요
사람이 끌만 했다고 생각되는데요
아저씨가 끌고 다닌 거 같아요
어저씨가 끌었어요
가끔 말도 있었겠죠
말이 얼마나 비싼데 말이 리어카를 끌어요? ㅋㅋㅋ
삼성이 정유라 말 사주고
이재용 깜방갔는데
말이 있으면 할아버지가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땡볕에 앉아 그 일 하셨을까요?
말도 있었나보죠~~
지금도 가끔 외곽 재래시장같은 곳에 말타고 마실 나오는 할아버지들 있습니다 ㅋㅋㅋ
리어카로 연탄 수백장과 이삿짐도 나르던 시절인데..
말은 무슨...
지역마다 다를까요?
저 광역시에 살았던 40대인데요 초등 입학전에
딱 저런 비주얼. 10분인가에 100원이었던 걸로 기억
저 탔었고, 72년생 서울 사람이에요. 아저씨가 끌고 오셨고, 서울시내 도로에서 소, 말 등 대동물이 지나다니는 것 본 적 없어요. 동물원에서나 봤죠.
말 가격 천차만별이예요. 지금도 데리고만 가줘도 감사하다하는 말도 있어요. 말이 비싼건 좋은 품종과 훈련비용때문이지 그냥 유원지같은데서 5000원~30000원 받고 태워주는 말은 몇백 안합니다. 백만원 밑으로도 가능하고요.
70년대 까지
달구지있었어요
큰 벽돌 이런거 말이 끌고 다녔어요
대도시는 빨리 사라지고요
80년대 중반에 동기들이랑 소도시 갔다가
말이 끄는 달구지 본적있습니다
서로 본게 다르다고
내가 못봤다고 아닌게 아닌거죠
얼마안하기는...
7~80년대는 몇백이면 집 샀어요 ㅋ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말은 나무그늘에 서있었고요
행색도 초라한 할아버지가
집에 마굿간도 있고 건초도 사고 리어카 보관장소도있고 그렇단거죠?
말 똥싸는거 안보셨나보네 그거 어디다 치우나요?
그 말 하루종일 일하는건데 관리하려면 말 먹이랑 물은 아저씨가 들고다녔답니까?
그렇게 많은 비용이드는데
그정도의 이익을 창출하는 놀이기구냐구요 그게
별것도 아닌 거로 또 싸운다들…
사실 말이 아니라 노새였나?
어쨌든 그때는말이라 생각함
말엉덩이쪽 천으로 똥받게 되어 있던데요?
먹이는 모르겠고
물통은 있었어요
그늘에 말 묶어놓고 앞에 함지박 물통
달구지에 모레 실고와서
인부들이 모래 퍼내리고
당연히 지금 시세 이야기하는거죠! 현재 말 값이 그냥 탈만한 자마가 몇백 수준이고 그보다 싼 말도 많다고요. 대회 출전 가능한 말도 천 이하도 많습니다.
에휴..
그리고 지금도 탈만한 말 말고 그냥 '말'이면 된다하는 수준이라면 공짜에 가깝게도 살 수는 있다고요.
그시절에 달구지용이나 농사용 소도 집에서 키웠는데 말이라고 다른가요? 지금처럼 근사한 마사에 수입건초 먹이고 빗질해서 키웠겠어요?
말이 안 끌어요. 아저씨가 출퇴근할 때나 끌었지
저희 삼형제가 하도 안 내려서 저걸 사서 마당에 놔두고
친구들 초대해서 타그 그랬어요.
아니 지금현재아니고
원글남편분이 말하는건 어릴때 옛날 이잖아요
7.80년대 라면 제가 본적이 있다고요
소도시라 했지만
정확히는 서부경남 이었어요
전라도광주사는 동기와 광주갔다가
광주 동기 외가집
5,60년대엔 길거리를 말타고 다니던 부잣집 아들들도 있었나보던데요? 이모들한테 들었었어요.
저거 플라스틱 말 속이 텅텅 비어서 그렇게 안 무겁고요.
소는 다용도잖아요. 일단 농삿일도 돕고 도짓소도 있고 등등
근데 말은 정말 용도가 운송만 되어서요.
많이 기르지는 않았고 아마 늙은 조랑말 정도 썼을 수도 있어요
전 남편분이 원글님 놀린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ㅎ
저거 플라스틱 말 속이 텅텅 비어서 그렇게 안 무겁고요.
소는 다용도잖아요. 일단 농삿일도 돕고 도짓소도 있고 등등
근데 말은 정말 용도가 운송만 되어서요.
많이 기르지는 않았고 아마 늙은 당나귀 노새 정도 썼을 수도 있어요
마침 집에 말또는 노새가 있었음
끌어라 했을거고
없음 손수리어카 끌었겠죠
먹이는 집가서 주고
시골 마굿간 한칸 해서 키우고
들판 풀이 먹이인데 사료안사도 되고
7.80년대 시골
말이 리어카요?
자연농원 얘긴가..?;
수레 같은 거를 말이 끄는 건 봤어요.
아저씨가 말 타고요.
꽤 빨리 달렸던 것 같아요.
저런 아이들이 타는 건 아니었어요.
77년 78년 쯤 되었을 거예요.
서울 송파예요.
방이역 스타벅스 있던 위치에서 봤어요.
제 기억으론 두 번 정도 본 것 같네요.
이게 82의 매력이죠.
어디서도 못 듣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신기하네요.
70년대생. 서울.. 말이 끌고 오다니 ㅎㅎㅎ
말과 함께 가끔은 트렘폴린도 끌고 왔는데 초등고학년때 키가 커서인지 중딩이라며 안태워주심 ㅠ
70년대생. 서울.. 말이 끌고 오다니 ㅎㅎㅎ
리어카 말과 함께 가끔은 트렘폴린도 왔었는데 초등고학년때 키가 커서인지 중딩이라며 안태워주심 ㅠ
7.80년대 라면 제가 본적이 있다고요 2222222222
리어카 끌었어요
늙은 말이
70 80년대에 서울 강남에서 말이 돌아 다니는 걸 직접 본 적은 없지만요 저희 엄마는 많이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엄마 고등학교 친구 중에 동네에 사시는 분이 있었는데 남편도 사업 크게 하고 잘 살았던 것 같아요. 우리 아빠는 말단 공무원인데, 엄마 부럽겠다, 그랬더니, 쳇 그럼 뭐하니 쟤네 아빠는 아직도 마부하는데. 그래서 70년대 후반에도 말을 끌고 다니는 마부가 서울에서 직업이었다는 걸요.
지방 광역시 외곽출신인데, 어릴적 노새인지 당나귀인지 짐수레 끌고 당시 콘크리트인가 아스팔트긴인지 걸어가는걸 두번인가 본적이 있습니다.
아저씨가 끌고 다녔어요
그리 무겁지 않았고
저정도는 다 끌고 다니던 시절이죠
도시라 말은 없었고
말 값은 둘째치고
그 말을 먹이고 재우고 하려면 마굿간이 있어야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데
도시에서 가능한 일 아니고요
시골에선 말이 있다고 해도 저걸 돈 주고 타러 오는 아이들이 몇이나 있었을지요
79년에 도시에서 말 본적있는데 시골에서부터 타고 와서 타고 가는 거더라고요. 아저씨 원거리 출근일 수도...
70년대 서울에서 말이 리어커를 끌려면 어디로 다녀요?
차도엔 차가 다녔는데 말이라니...
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
울동네엔 아저씨가 리어커 끌고 다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