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것도 없는데 마트 어거지로 돌아다니다가
단호박 진초록색이 넘 예뻐서 샀어요
쨍한 찐 초록에 윤기가 반짝반짝..
그나마 젤 예쁜걸로 골라서
한덩이 큰거 안고가고 있는데요
근데 얘를 어쩔까요?
뭐 해먹어야 할지..
근데 사실 먹고싶어서 산건 아니에요 ㅋ
그냥 골랐기에 의리로 들고 왔다는...
살것도 없는데 마트 어거지로 돌아다니다가
단호박 진초록색이 넘 예뻐서 샀어요
쨍한 찐 초록에 윤기가 반짝반짝..
그나마 젤 예쁜걸로 골라서
한덩이 큰거 안고가고 있는데요
근데 얘를 어쩔까요?
뭐 해먹어야 할지..
근데 사실 먹고싶어서 산건 아니에요 ㅋ
그냥 골랐기에 의리로 들고 왔다는...
그냥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려서 잘라서 드세요
근데 어떤건 안에 벌레있다던데 맞나요
그 글읽고 못사겠...
그냥 통째로 5분정도 렌지에 돌리거든요
그리고나서 에프에 돌리든 뭘하든 해요
혹여나 벌레 있어도 그 사이에 죽겠죠
집앞 야채가게에서 싸게 공구하길래 ..예약하고 가서 봤더니 주먹만한 크기인데..너무 예쁘더라고요.
마침 된장찌개 하려던 참에 잘라서 넣었더니 달작지근하니 맛있어요. 걸죽하니..
쪄서 먹는것도 맛있고요
된장찌개에 단호박 넣으면 맛있어요. 달달~
원글님 기분 알아요.
저도 얼마전 마트에 마실! 갔다가
단호박 들고 왔거든요...ㅋㅋㅋ
제껀 킹단호박이라고....엄청 커요.
흠...A급 큰 머스크 메론을 살짝 눌러? 놓은크기...인데
이게 무려 2980 원 행사중이라는거예요.
껍질이 짙은녹색 이랑 주황색이 있는데..고민하다
색깔 한 개씩 두 덩어리 들고왔어요.
무거워서 안고 왔네요.
뭐 해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 랄까요? ㅎㅎ
제주산 밤호박 엊그제 주문한거 받았어요.
총 2.5kg 예쁜 것들이 7개 들어 있네요.
파슬거리는 시기는 지났으니 좋아하는 호박죽 끓여 먹으려고요.
좀 두면 꼭지부분부터 썩어요.
손질해서 냉동실 두고 죽 끓여 먹으려고 해요.
설탕 근처도 안가는데 죽끓이면 엄청 달아요.
냉장실에 오래두면 진짜 벌레나오던가 상할수 있어요
씻어서 전자렌지 살짝 돌린후에 잘라서 보고ㅓ씨버리고 냉동보관하시던가하세요
매운 해물찜.닭갈비등에 고구마 대신 넣으셔도 맛있고
그냥 쪄먹거나 쪄서 으깬후에 단호박샐러드도 좋고 얇게 썰어 튀김해먹어도 좋고
맛있게 잘 드세용
카레에 넣어도 맛있고
고운채칼에 갈아서 호박전 해도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