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 계신 엄마가 다니시던 교회에 십일조를 하려구 하세요
적당히 하시라구 통화 하구 나니 맘이 속상하네요
엄마 통장 관리를 제가 하고 있거든요
매달 월세,연금해서 110만원 정도 들어 와요
기초연금에서 매달 25만원 헌금을 원하세요
거기서 요양원비 80만원 지출 하고
잔액 4백만원 밖에 없어요
이런 엄마를 어쩜 좋아요~~~
엄마 원대로 십일조를 매달 해야 하는건가요?
요양원에 계신 엄마가 다니시던 교회에 십일조를 하려구 하세요
적당히 하시라구 통화 하구 나니 맘이 속상하네요
엄마 통장 관리를 제가 하고 있거든요
매달 월세,연금해서 110만원 정도 들어 와요
기초연금에서 매달 25만원 헌금을 원하세요
거기서 요양원비 80만원 지출 하고
잔액 4백만원 밖에 없어요
이런 엄마를 어쩜 좋아요~~~
엄마 원대로 십일조를 매달 해야 하는건가요?
110에서 11 십일조하고 80 요양원비 내면 19만원 남는데 왔다갔다 하는 딸 차비라도 먼저 챙겨줘보라 하세요
정말 저소득이거나 갑자기 돈좀 들어오면 거대고 십일조 내라고 부추기는 것들이 주변에 꼭 있더라고요
원글님은 교회다니시나요?
물론 온라인송금도 있지만 어머님 다니시는 교회에 헌금하시려면 그교회를 가셔야할텐데..
엄마 ...얼마하시고 싶으세요?
이전엔 얼마하셨는데요
돈이 이렇게 남는데 그래도 할까요
여쭤보세요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것도 아니고 형편이 넉넉한 것도 아니니 그냥 감사헌금만 1만원 드리자고 해보세요
혹시라도 아프시면 병원비 목돈 들어요.
저희 엄마 요양병원비와 간병비 한달에 500씩 나갔어요.
그돈 모아야 된다고 설득하세요.
헌금 안해도 되고
꼭 하시고 싶으면 그냥 한달에 3만원 정도 월정헌금 하자고 하세요.
하지 마세요
안해도 됩니다
그런데 엄마가 설득이 될지 모르겠네요
안해도 됩니다
안해도 됩니다.
저도 십일조를 내고 있지만. 그것은 내가 교회를 다니고
있을때고요.
요양원에 들어가면 교회를 못가는데요.
감사헌금으로 형평껏 하시면 될듯한데요..
아니면 병원비 빼고 생활비의 (대충 계산해서) 십일조를
내시던지 .
전에 목사님이 너무 어려우면 생활비 의 십일조로 내라고 하시더라고요.그렇게라도 십일조는 빼먹지 말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예를들면 식비가 30 만원이면 3만원정도 )
십일조 내시는분들은 내셔야 맘이 편하신데 이렇게 절충해보심도 생각해보세요
십일조로 목사와 돈독하고 싶으신 걸지도요.
십일조는 안해도 될 듯 한데요.
110만원중 십분의 일이면 원글님 도
어머니가 특히 마음이 편하실텐데요
그이야기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