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린 생수통, 티백, 인공눈물… 미세 플라스틱의 습격"

[오염]

갈수록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네요.

 

숨만 쉬어도 미세플라스틱을 마신다. 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시죠? 그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보고서 하나가 우리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우리나라 도심의 공기를 분석해 보니까 공기에서마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이 얘기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생수를 통째로 얼려가지고 드시는 분들 꽤 많으신데요. 생수 페트병을 얼렸다가 녹일 때 미세플라스틱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는 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C%96%BC%EB%A6%B0-%EC%83%9D%EC%88%98%...

 

 

 

[ㄴㅅㅈ]

차도옆 인도에 걸어갈때 차바퀴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도 어마어마하대여

[헐~]

아이공...ㅜㅠ
전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인공눈물액을 하루에도
몇개씩 매일 쓰는데요

[...]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장수하는데요...

[...]

미세플라스틱 배출 방법을 개발하는게 빠른 해결책이겠어요...

[점셋님]

장수와 건강이 비례하는 건 아니죠.
아픈 상태로 오래 사는 것도 재앙

[최악은]

세탁할때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이래요.
화학섬유가 많아져서 그 양이 엄청나다고 세탁기마다 미세플라스틱 필터가 너무나 필요해요 유럽은 필수라고 하던데.
그리고 자동차 바퀴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분진은 독성 물질이라 위험하다고ㅠㅠ

[....]

자동차 바퀴 미세플라스틱 ㅜㅜ
안나오는게 없겠네요

[그래서]

생수 안먹고 보리차는 티백 전부 찢어서 알맹이만 병에 넣어서 보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