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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그만 살고 싶은분들 계시나요

o o 조회수 : 6,340
작성일 : 2024-08-24 02:58:27

어떤 문제가 있든 괜한 생각이든 아.. 이제 그만 살고 싶다 하는 분들 있으신가요. 전 괴롭기도 하고, 그냥 여러문제로 그냥 죽고싶은데, 솔직히 더 속상한건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거예요. 법륜스님이 그랬쟎아요. 상대나 상황을 탓하지 말고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가 그게 핵심이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는데, 그렇게 마음이 안생겨지고, 결국 나만 자책하면서 평생 나 스스로를 못난 인간이라 생각하면서 괴로워하며 이 좋은 시절을 벗어나고 싶네요. 결론은 내가 너무 우매하다.. 나같은 인간이 살아서 뭐하나.. 그래서 죽고싶다로 결론. 

IP : 73.86.xxx.4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4.8.24 3:15 AM (122.46.xxx.124)

    소중한 분이에요.
    우울증은 병이에요.
    치료 받으시면 나아요.
    저 지금 첨으로 코로나 걸린 것 같은데
    원글님을 위해서 힘들어도 댓글 답니다.

  • 2. ㅇㅇ
    '24.8.24 3:16 AM (59.17.xxx.179)

    에이 왜 그러세요...어떻게 해야할지를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세요.

  • 3. o o
    '24.8.24 3:42 AM (73.86.xxx.42)

    첫댓글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완쾌되길 바래요. 우울증 오래 앓았고, 우울증약 오래 먹었어요. 안돼요. 상담도 받고 했는데 만성 우울증 같아요.
    두번째님 감사합니다. 좋은 쪽이란게 결국 (제 생각엔) 자기 기만, 자기 거짓 같아서요. 현실과 사실은 안그런데 좋은 쪽으로 생각한다고 해결이 될까요. 딴지가 아니고, 진짜 이게 머리로 이해가 안되요. ㅠ.ㅠ

  • 4. .....
    '24.8.24 3:44 AM (118.235.xxx.76)

    머릿속을 가급적 비우고 조금 단순해지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말이 쉽지만 어렵죠. 다른 집중할꺼리를 만들어보시는건.

  • 5. 저도
    '24.8.24 3:54 AM (124.50.xxx.142)

    그럴 때가 있었는데 죽고싶다고 생각한게 회피라는 걸 알게 됐어요.그 상황이 힘들어서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으로 도망가버리는거죠.

    그러다가 이판사판 공사판이다,오만일 다 겪었는데 이까짓게 뭔 대수라고ᆢ겁내지말고 무서워하지말고 맞닥뜨리자하는 생각으로 전환해버리니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겁,불안,두려움이 크면 우울증이 깊어진다고 해요.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고나니 사는게 겁나고 불안하고 무섭더라구요.그러니까 피하고 싶고 직면하기가 어려웠는데 그걸 알아차리고 나니 그 크기가 작아진 것 같아요.

  • 6.
    '24.8.24 3:55 AM (121.185.xxx.105)

    마음이 일으키는 감정과 생각에 휩쓸리지 마시고 창조적인 마음을 내세요. 늘 지금 이순간 태웠난 것 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세상을 만들어 가세요.

  • 7.
    '24.8.24 3:59 AM (121.185.xxx.105)

    그리고 늘 내가 무슨 감정과 생각을 하는지를 알아차리고 휩쓸리지 않는 중심을 잡으세요.

  • 8. ooooo
    '24.8.24 4:04 AM (211.243.xxx.169)

    우울감이 만성화되는 거 그거 참 그렇죠...

    근데 그래도 님도 아시잖아요
    계절처럼 날씨처럼 조금 더 나을 때도 있고 덜 할 때도 있고.

    지금 조금 안 좋을 때인가봐요.

    그리고 상대방을 탓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간혹 그 말이 너무 몰입이 돼서,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나로 화살을 돌릴 때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잘 모르겠는게 항상 나죠 뭐.

    지금 내가 별로 기분이 안 좋구나..
    그 정도로 마음이 더 격해지시기 전에 흘리시는게 어떨지.

    많이 힘드시면 다시 약 도움을 받으시거나
    여기라도 그냥 흘려보세요

  • 9. 저도
    '24.8.24 4:35 AM (211.234.xxx.233)

    참 힘든 인생인데 요새 참선명상을 하거든요
    요거한번 해보세요
    방법
    핸드폰3분 타이머 켜놓고
    그냥 앉은 자리에서 눈만 감으세요
    이게 시작
    복잡한건 전 오히려 싫더라고요

  • 10. 병원을
    '24.8.24 4:42 AM (122.46.xxx.124)

    바꾸세요.
    저는 우울증 병원 3번 바꾸고 나았어요.
    운동은 매일 쉬지않고 했어요. 등산이요.
    맞는 약 찾는 게 힘들어요.
    지역 카페에 글 올리셔서 다녔던 사람이 추천하는 정신의학과로 가세요.
    약 처방 잘하는 병원은요.
    대기하는 환자들 표정이 밝아요.
    원글님 희망을 잃지마세요.
    못하는 기도지만 제가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11.
    '24.8.24 4:44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그럴때는 무조건 착한일 하세요
    만원씩 기부를 한다거나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한테
    웃는 얼굴이 힘들면 좋은 말투로 대하는 거죠
    길거리 휴지 줍기 식당가서 지저분하면 내가 한 번
    더 닦기등 뭐든 타인에게 유리하게 해보세요
    저는 성당 다니는데 여러가지 일 겪고
    매일미사 드리는데 미사 드리고 기도하고
    오면 드는 생각이 참 생각한거 보다 이기적으로
    살았구나예요 이제 그렇게 안살려구요
    뭔가 불안하고 우울했던 마음이 신부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셨던 이웃사랑과 이타적인 삶에서
    어느 정도 치유가 되네요
    치유는 병이 낫는게 아니라 새로운 창조라고 해요
    원글님도 생각을 바꿔 다른 삶에 도전해 보셨음
    좋겠네요
    원글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나

  • 12.
    '24.8.24 4:45 AM (58.76.xxx.65)

    그럴때는 무조건 착한일 하세요
    만원씩 기부를 한다거나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한테
    웃는 얼굴이 힘들면 좋은 말투로 대하는 거죠
    길거리 휴지 줍기 식당가서 지저분하면 내가 한 번
    더 닦기등 뭐든 타인에게 유리하게 해보세요
    저는 성당 다니는데 여러가지 일 겪고
    매일미사 드리는데 미사 드리고 기도하고
    오면 드는 생각이 참 생각한거 보다 이기적으로
    살았구나예요 이제 그렇게 안살려구요
    뭔가 불안하고 우울했던 마음이 신부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셨던 이웃사랑과 이타적인 삶에서
    어느 정도 치유가 되네요
    치유는 병이 낫는게 아니라 새로운 창조라고 해요
    원글님도 생각을 바꿔 다른 삶에 도전해 보셨음
    좋겠네요
    원글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13. ..
    '24.8.24 5:11 AM (1.224.xxx.215)

    삽시다
    머잖아 다 갑니다
    조금만 버텨보세요

  • 14. 토닥토닥
    '24.8.24 5:14 AM (39.125.xxx.160)

    힘내세요.
    누구든 다 그런생각 해요.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니
    즐겁게 살아요.

  • 15. 열심히
    '24.8.24 5:42 A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열심히 살고 계신가요
    가족 중 흥청망청 다 쓰더니 진짜 지금 땡전
    한 푼 없는 이가 있어요..
    맨날 저축해라.. 저축해라.. 해도 듣지 않더니
    일자리 다시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집에서 쉬는 날만 길어집니다.
    맨날 하는 일이라곤 핸드폰으로 남의 인생 들여다보거나 유튜브 보기. 돈 없는데 돈 쓸 궁리만 하기
    그러면서 인생이 우울하대요. 왜 우울한지 알 것 같은데
    전쟁이 나도 상관없대요. 차라리 났으면 좋겠대요.
    너무 슬픈 인생 아닌가요.
    박차고 일어나세요. 우울함 원인 찾고 끊어내세요.

  • 16. ....
    '24.8.24 6:00 AM (216.147.xxx.180)

    의사결정이 힘들때 ChatGPT 한테 물어보면 어떨까요?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가진게 없지 않을거에요.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나의 장점을 살리는 쪽으로 움직이다보면 도움받지 않을까요.

  • 17. ...
    '24.8.24 6:08 AM (118.235.xxx.200)

    제가 그랬어요.
    비행기 탔을때 기류로 요동이 심했는데 이기적이지만 떨어져 죽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지금은 해외여행도 안가니 어떨지 모르겠어요

  • 18. 경험자
    '24.8.24 6:56 A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죽으면 다 끝날 것이다
    죽으면 고통이 사라질 것이다
    다 환상입니다
    이 삶의 고통이 그나마 가장 나은 편

    죽고 싶다
    끝내고 싶다
    아무리 그랬어도
    정말 죽는 순간에는 살고 싶어집니다
    본능이니까요
    그냥 생각의 습관일 뿐입니다
    그 구멍에서 니오셔야 해요

  • 19. 경험자
    '24.8.24 6:58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죽으면 다 끝날 것이다
    죽으면 고통이 사라질 것이다
    다 환상입니다
    이 삶의 고통이 그나마 가장 나은 편

    죽고 싶다
    끝내고 싶다
    아무리 그랬어도
    정말 죽는 순간에는 살고 싶어집니다
    본능이니까요
    그냥 생각의 습관일 뿐입니다
    그 구멍에서 니오셔야 해요

    다양한 이유로 죽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원글은 자기애가 강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정해놓은 나의 모습과 실제가 달라서요
    그냥 내려놓으세요

  • 20. ..
    '24.8.24 7:00 AM (58.148.xxx.217)

    마음이 일으키는 감정과 생각에 휩쓸리지 마시고 창조적인 마음을 내세요. 늘 지금 이순간 태어난 것 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세상을 만들어 가세요.

    조언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21. 그게
    '24.8.24 7:24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원하는걸 얻지못하니 우울감이 생기는 거라서
    삶에 대한 집착이 없다고 말하기 어려운거죠.

  • 22. 지혜
    '24.8.24 7:36 AM (211.202.xxx.35)

    좋은 댓글이 많네요
    원글님 꼭 나으시길요
    기도할께요

  • 23. ...
    '24.8.24 7:39 AM (115.40.xxx.251)

    잘못 공부하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법륜스님이.
    열심히 살면 뭐해. 애써 참고 고생하면 뭐해.
    어차피 죽으면 다 똑같아지는데.

    https://m.youtube.com/watch?v=bsHL1EnSXDQ&pp=ygUU67KV66WcIOyCtuydmCDsnZjrr7g%3...

  • 24. 솔루션
    '24.8.24 7:45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몸이 힘든 일 하세요
    노가다든 쿠팡 알바든 식당 서빙이든

    그러면 피곤해서 곯아떨어져요
    생각할 틈이 없습니다

  • 25. 미음이
    '24.8.24 7:59 AM (221.162.xxx.233)

    저 . ,며칠전 심하게 그랬어요ㅠ
    우울부정적이여도 이렇게심각한적 없는데 .
    돌이나 새가되고싶다
    다 끝내면되는것아닌가 ...벗어나고싶다 다버리고싶다.
    근데 웃긴건 몸이 아파 겨우겨우 병원다녀오니 .
    조금괜찮아졌어요
    원글님 저는 그냥살아요
    새각을텅비워보세요.

  • 26. 영통
    '24.8.24 8:18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저요. 자다가 죽으면 좋겠어요

  • 27. ....
    '24.8.24 9:39 AM (114.204.xxx.203)

    104세에 안락사 한 과학자 말이
    50ㅡ60 이후엔 죽음도 선택 할 권리가 있다고 ...
    밎는 말 같아요
    지금도 노부모. 아이 두고
    나 먼저 가면 안될거 같아 버티는데 .....
    자식 다 키우고 나면 70 이후엔 더 살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 28. ㅇㅇ
    '24.8.24 10:44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자꾸 죽으라고 속삭이는 사악한 영혼도 있습니다
    마포대교에서 자꾸 자살자 속출하는 이유도 있고요

    그리고 윗분, 70 이후에 살 이유라…
    그렇게 치면 누군가의 관점에서는 50이 기준일 수 있죠
    왜 길게 잡나요?

    살 이유가 있어서 사는 게 아니라
    태어났으니 사는 겁니다
    그게 동물의 숙명입니다

    삶에 대단한 의미 부여하니 힘들어지는 거예요
    물론 하루에 하나씩 좋은 일 하기처럼
    그 와중에 의미 만드는 건 바람직하죠
    하지만 의미 유무로 삶을 따지는 건 사치예요

  • 29. ㅇㅇ
    '24.8.24 10:45 A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자꾸 죽으라고 속삭이는 사악한 영혼도 있습니다
    마포대교에서 자꾸 자살자 속출하는 이유도 있고요

    그리고 윗분, 70 이후에 살 이유라…
    그렇게 치면 누군가의 관점에서는 50이 기준일 수 있죠
    왜 길게 잡나요?

    살 이유가 있어서 사는 게 아니라
    태어났으니 사는 겁니다
    그게 동물의 숙명입니다

    삶에 대단한 의미 부여하니 힘들어지는 거예요
    물론 하루에 하나씩 좋은 일 하기처럼
    그 와중에 의미 만드는 건 바람직하죠

    하지만 의미 유무로 삶을 따지는 건
    동물의 숙명에 어긋납니다

  • 30. ..
    '24.8.24 12:27 PM (180.69.xxx.29)

    우울불안에 대해위로 되는 좋은글들 많네요 잡념떠오를때 마다 우선 몸을 움직여서 잊을수있는 전환이 필요해요

  • 31. 저요...
    '24.8.24 1:21 PM (219.255.xxx.39)

    그만 살고싶은데,그렇다고 딱 죽고싶은 그런것도 아녀요.

    삶이라는게 저에게 큰 의미가 없어서일까요?
    누리고살라는데 이게 누리는건가 싶고...

    마음 따뜻한 사람과 차 한잔하고파도
    시간내니마니 돈은 누가 내니마니 머니마니...ㅎ
    이런게 인생이더라구요.
    그냥 이런것도 즐기며 살게 되고
    선택을 할 수 있다는게 인생같아요.

    죽는다,그만둔다는데 큰 의미두지마시길...

  • 32. 저의 경우
    '24.8.24 4:22 PM (118.235.xxx.116)

    관찰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바라봅니다.
    길가의 길냥이나 전신주 위의 까마귀나 옆 집 김씨 보듯 저를 봅니다.
    이 과정에서 자기연민이나 내 스스로 만들어 놓은, 내가 되고 싶은 이상형을 지우고 나라는 사람의 참모습, 본질을 파악합니다.
    분석
    어느정도 파악이 되면 내 가진 바의 이유나 원인, 해결책을 모색해 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지금 경제활동이 없는 상황인데 일을 하기 싫어서 도피 중이거든요. 왜 이렇게 일하기가 싫은지, 일을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꼭 일을 해야만 하는지 그런 것들을 이리저리 생각해보면서 관찰되는 나라는 존재를 분석하는거죠. 왜 이 사람을 만나서 결혼했는지, 왜 그사람에게 그렇게 대했는지, 왜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행동했는지ᆢ 가만히 그리고 솔직히 들여다보면 겉으로 느끼던 것과는 다른 내 속내, 내 본질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수용과 대응
    어느 정도 관찰과 분석이 되면 이제부터는 그런 나를 받아들이려 애씁니다.
    내가 그 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그 일을 진정으로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결국 그 일을 하고 싶지 않은 내가 나라는 사람이더군요.
    잘났다 못났다라는 가치 판단은 최대한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우주의 법칙에 따라 내 의견과 상관없이 태어났고 우주는 내 생각과 상관없이 돌아갈거고 나는 잠시 이 우주에 와서 살다가 내 의견과 상관없이 어디론가 반드시 사라질 존재임이 분명하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그러니 매사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고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효율을 추구하면서 상황에 대처하려고 노력합니다.
    저 위에서 내려다보면 크게 잘난 것도 크게 못난 것도 없고
    대접시가 있으면 간장종지도 있잖아요^^
    그냥 남에게 피해입히거나 해치지 않고 살기만을 기도한답니다.

  • 33. ..
    '24.8.24 7:38 PM (175.223.xxx.121)

    저요

    하지만 전 자책하지 않아요
    할만큼 최선을 다해 살아왔기에
    제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합니다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바르게 잘 산 거 같고요
    하고 싶은 것도 웬만큼 다 해봐서
    크데 삶에 미련이 없습니다
    다만 키우는 강아지를 어쩔지
    그게 매일의 고민입니다
    나는 할만큼 한 거 같고 항상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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