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재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ㅎㅎㄹㄹ 조회수 : 6,250
작성일 : 2024-08-23 21:34:54

진짜 천재요

어제 천재 관련 글이 올라왔는데

남이 못따라가게 공부 잘하는 학생은

본적있지만ㄴ 사실 이정도가 천재는 아니죠...

IP : 61.101.xxx.6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f
    '24.8.23 9:38 PM (223.38.xxx.27)

    천재에 집착하는 둔재는 본 적 있음.

    천재를 봐도 못 알아볼 거면서
    왜 그렇게 집착하시는 겁니까..?

    허준이 교수 같은 사람 보세요.
    천재임.

  • 2. ㅇㅇ
    '24.8.23 9:41 PM (1.239.xxx.222)

    본 적 있어요. 기억력이 엄청나서 한번 본 전번 이름 등 모두 외우더라고요

  • 3. ㅇㅂㅇ
    '24.8.23 9:42 PM (182.215.xxx.32)

    천재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얄듯..

  • 4.
    '24.8.23 9:42 PM (1.229.xxx.243)

    천재가 흔한가요?
    영재는 본적있는데

  • 5. 아이큐높은게
    '24.8.23 9:42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아이큐높은게 천재일까요?
    아이큐 156이상 저희집에 둘 있어요
    어릴때부터 남매가 몰려다니며 사고치고
    말대꾸 실력이 장난아니었어요
    게임은 잘합니다

  • 6. ㅇㅇ
    '24.8.23 9:43 PM (211.108.xxx.164)

    기억잘하는게 천재면
    정말 잠깐 본거 다 외우던데요
    그랴서 시험도 잘보고 성작도 탑

  • 7. ..
    '24.8.23 9:43 PM (118.235.xxx.91)

    고등학교때 짝꿍이 서울대 의대 가긴했는데
    걔가 공부를 전혀 안했어요
    맨날 만화책 보고 수업시간에 잠자거나 단짓하진 않지만
    쉬는시간, 야자시간에 공부는 안하고 슬램덩크, 영운문같은
    만화책, 무협지만 보고 행동도 아주 약간 모자라보이게 행동했는데 이건 약간 연출이었던것 같아요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칭찬하고 감탄하고 그런거 어색해서 그냥 약간 모자라게 행동했던것같아요
    부모님 그냥 작은 횟집하시는 서민 집이었는데
    1년 내내 짝꿍이었지만 저랑 친하게는 지내지 않았지만 좋은 아이였고 살면서 본 제일 똑똑했던 사람이었어요

  • 8. 아이큐높은게
    '24.8.23 9:45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윗글에 이어서
    한번 읽은책은 다 외우고
    제가 40년동안 해놓은 업적 단시간에 해내긴 하더라구요
    수학도 식 외우지 않고
    식을 만들어서 풀었어요

  • 9. ㅡㅡㅡㅡ
    '24.8.23 9:4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오래전이죠.
    조카가 강남 중학교 전교1등하고 민사고 갔는데,
    기숙사 룸메는 그냥 슬렁슬렁 공부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자기는 죽어라 공부해도 못 따라 가겠다고.
    타고난 머리는 다르구나 했다는 얘기 듣고 음 끄덕끄덕.

  • 10. 제 생각에
    '24.8.23 9:48 PM (223.38.xxx.12)

    천재는 세상에 없던 뭔가를 발명해내는 사람들인데,
    몇 명 봤어요.
    목표 확실하고 집념, 집착 대단하고 각도에 따라 살짝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고..

  • 11. 천재
    '24.8.23 9:49 PM (220.83.xxx.7) - 삭제된댓글

    천재에 대해서 착각하는데요.

    천재들도 갈고 닦아야 우리가 생각하는 천재가 돼요. 우리나라 교육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천재들은 하나만 알면 무조건 다 알고 다 이해하는게 아니예요.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높은 집중도와 이해력을 가지고 있을뿐이예요.

    전에 여기에도 한번 적었는데 일단 천재라고 해서 공부를 안하거나 밑바탕이 없으면 그 실력

    이 나오지 않아요. 그냥 대학교육정도는 일반 영재들한테 더 유리하고요.

    그 천재가 대학원정도 공부에 들어갔을때 일반학생들이 도출할 수 있는 a b c d 정도의

    생각을 a 에서 d 정도로 바로 도출해 교수와 바로 논쟁이 가능한 정도가 되요.

    친척중에 그런 사람 있어서 알아요.

  • 12. ㅋㅋㅋㅋ
    '24.8.23 9:54 PM (67.71.xxx.196)

    천재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 나도 한계가 있고 남들과 큰 차이 없다는거..ㅋㅋㅋ

    The difference between genius and stupidity is that genius has its limits - Albert Einstein

  • 13. 한번
    '24.8.23 9:5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천재는 한번 본건 스캔뜬것처럼 머릿속에 저장된다고 그러잖아요
    우영우처럼.

  • 14.
    '24.8.23 9:56 PM (211.109.xxx.157)

    딸애 룸메요
    전사고 전교1등 출신인데 고등때도 온갖 활동을 했더라구요
    재미있어서래요
    영어실력도 진짜 원어민급

  • 15. ㅋㅋㅋㅋ
    '24.8.23 9:57 PM (67.71.xxx.196)

    It's not that I'm so smart; it's just that I stay with problems longer - Albert Einstein

    천재보다 열정이 더 의미있는거죠~~

  • 16.
    '24.8.23 9:5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천재는 아니고 친구가 공부할때 세번만 읽으면 머리속에 다 들어 온대요
    관세사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 다 합격했어요
    머리가 좋다 생각했는데 자기네 아버지와 오빠는 시험 볼때 한번만 읽으면 된다고 친구가 세번 읽는다고 머리가 나쁘다고 한대요
    직장 다니고 유치원 다니는 아이 둘 키우면서 대학원 공부 했어요

  • 17.
    '24.8.23 9:57 PM (211.109.xxx.157)

    암기력은 천재성을 증명하진 못해요
    특히 포토그래픽 메모리 그거 대부분은 그리 오래가는 것 아니고 잔상처럼 잠깐 머물다 사라진대요

  • 18. 봤어요
    '24.8.23 9:59 PM (121.162.xxx.59)

    물리학과 철학에 심취한 천재
    지금도 최고학부에서 물리 공부중인데 너무 재밌대요
    무슨 주제라도 토론할 수 있는 깊이가 있는 친구
    근데 사회성은 거의 없어요
    혼자 연구하는게 너무 좋기 때문이죠

  • 19. 조카요
    '24.8.23 10:02 PM (125.178.xxx.170)

    취학 전부터 성경책 보면
    바로 다 외워서 그대로 읊더라고요.
    진짜 깜놀.
    그 뒤부터 무슨 책이든 다 외우고요.

    애가 오랜 기간 아팠는데도
    외고 가고 연대 가더군요.

  • 20. ...
    '24.8.23 10:04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댓글에 나온 예들은 기억력이 좋은 예로 과학계에서 말하는 천재들과 좀 다른듯요.
    천재는 육안으로 보는 현상의 저 너머에 있는 인간이 보지 못하는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이 탁월해요.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중력의 법칙을 보는 뉴턴과 같은.
    움직이는 우주천체를 보고 물리의 법칙을 추론해 내는 능력.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를 꿰뚫고 UG(보편문법이론)을 추론하는 언어학자 촘스키같은 능력이요.

    보이는 현상을 잘 기억하는 능력도 물론 뛰어나지만 포토그래픽 메모리가 좋은 사람들이 전체적인 현상을 종합해서 분석하는 능력이 좀 낮다라는 연구결과도 많고요.

  • 21. ...
    '24.8.23 10:05 PM (1.235.xxx.28)

    댓글에 나온 예들은 기억력이 좋은 예로 과학계에서 말하는 천재들과 좀 다른듯요.
    천재는 육안으로 보는 현상의 저 너머에 있는 인간이 보지 못하는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이 탁월해요.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중력의 법칙을 보는 뉴턴과 같은.
    움직이는 우주천체를 보고 물리의 법칙을 추론해 내는 능력.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를 꿰뚫고 UG(보편문법이론)을 추론하는 언어학자 촘스키같은 능력이요.

    보이는 현상을 잘 기억하는 능력도 물론 뛰어나지만
    이런 포토그래픽 메모리가 좋은 사람들이 전체적인 현상을 종합해서 분석하는 능력이 좀 낮다라는 연구결과도 많고요.

  • 22. 그러게요
    '24.8.23 10:08 PM (223.38.xxx.215)

    기억력 좋은게 천재는 아니죠

  • 23. ㅇㅇ
    '24.8.23 10:12 PM (122.47.xxx.151)

    조금이라도 머리가 똑똑한건
    면접관들이 잘 알더라구요.
    말 몇마디 나누면 감이 오나봐요.

  • 24. 저희 조카요
    '24.8.23 10:16 PM (118.220.xxx.122)

    공부는 안해도 박학다식 책 좋아하고
    공부하기 시작하니 스캔 뜨는것처릠 암기하고 수능으로 sky 경영학과간후 1학년때 최연소 변리사가 되었음

  • 25. gse
    '24.8.23 10:17 PM (61.101.xxx.67)

    허준이 교수는 물론 천재지만 많이 방황햇더라구요. 근데 이게 신의 길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다른 인재들은 주변의 기대때문에 부담감 못이겨서 또는 교만해서 또는 다른 이유로 꽃을 피우지 못했는데 저렇게 눈에 안띄이게 방황하느라 질투나 시기, 주변의 부담감등으로 부터 보호받은거같아요

  • 26. ㅇㅇㅇ
    '24.8.23 10:20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제가 생각하는 천재는 일단 아이큐가 월등 높은건 기본이고
    창의력이 뛰어나야 진짜 천재라고 생각함
    거기에 성실하기까지 하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기는 하겠죠 ㅎㅎ

  • 27. ㅣㄴㅂㅇ
    '24.8.23 10:22 PM (221.147.xxx.20)

    저도 암기뛰어나서 공부잘하고 대학잘간건 천재인가? 의문이네요
    윗분 말처럼 현상 너머의 본질을 꽤뚫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할듯요
    아인슈타인 처럼이요 혹은 없던 걸 알아내거나 만들어내는?

  • 28. ...
    '24.8.23 10:24 PM (1.241.xxx.7)

    제 예전 직장상사요
    한번 본건 다 이해하고 다 외우고.. 그런데도 항상 무언가 공부. 책상위는 항상 깨끗. 화 내는 모습도 한번도 본적 없네요. 너무나 존경하던 직장상사였음. 아빠를 닮았는지 아들도 천재.

  • 29. ...
    '24.8.23 10:29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물올 금상출신 의대 예과때도 해외 학술지에 sci급 논문을 제1저자로 올리던 학생을 아는데
    다방면에 재주가 많아요 심지어 키크고 잘생겼어요
    진짜 다가짐

  • 30. ...
    '24.8.23 10:31 PM (211.109.xxx.157)

    물올 금상출신 의대 예과때도 해외 학술지에 sci급 논문을 제1저자로 올리던 학생을 아는데
    다방면에 재주가 많아요 심지어 키크고 잘생겼어요
    진짜 다가짐
    신문기사에 여러 번 등장하더라구요

  • 31. 공부
    '24.8.23 10:32 PM (122.46.xxx.124)

    열심히 안 했고
    공부도 몇 시간 안 했는데
    서울대 의대 가더니 서울대 의대 교수 됐어요
    일찍 잤고 공부 안 하는 거 봤어요.
    희한해요.

  • 32. 제 생각엔
    '24.8.23 10:33 PM (221.164.xxx.195)

    암기 잘 하고, 공부 잘 하는건 수재이고
    창의력이 뛰어 난 사람, 없는걸 만들어 내는 사람
    예를 들어 음악 창작,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 천재라고 생각해요

  • 33. 공부
    '24.8.23 10:34 PM (122.46.xxx.124)

    공부 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모르는 게 없고요.
    뒤죽박죽 말해도 다 파악하고 받아서 말하는 것도 희한하고요.
    눈빛부터 달라요.

  • 34.
    '24.8.23 10:41 PM (74.75.xxx.126)

    한 명 알아요. 같은 동네 사는 친구 오빠였는데 어렸을 때부터 책 좋아하고 공부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남달랐어요. 한번은 여름방학 끝나고 개학 하니까 선생님이 방학 때 가족들 여행 다녀온 얘기를 한 명씩 해보라고 시켰는데요. 이 오빠는 경주 불국사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는데 처음 들어가는 문 이야기만 한 시간 하다가 끝나서 다들 기절했대요. 그 기억력과 관찰력 인지의 깊이 등등.
    초등 4학년땐가는 여름방학에 미국에 사는 사촌들이 놀러 왔는데요 동갑인 사촌이 영어 섞어 얘기 하는 것도 부럽고 가을에 개학 하면 학교에서 셰익스피어를 읽을 거라고 그랬대요. 그 셰익스피어가 뭔지 나도 좀 읽어 봐야겠다, 그러려면 영어부터 배워야겠구나. 그 때부터 발동이 걸려서 집에 굴러다니는 영어 학습책 한 권이랑 사전만 가지고 독학으로 알파벳부터 시작해서 몇 달 동안 밤잠도 안자고 영어 공부만 하더니 그 해 겨울쯤 되니까 진짜 두꺼운 셰익스피어 책을 원서로 읽더라고요. 나중에 저도 영문학 전공하면서 대학에서 그 책을 읽었는데 그 때 ** 오빠는 영어도 고문으로 쓰여진 셰익스피어를 어떻게 독학으로 읽었을까 궁금하더라고요. 게다가 문법은 책으로 배우고 단어는 사전보고 외운다지만 원어민을 만나본 적이 없는데 발음은 어떻게 익혔나 봤더니 사전에 나오는 발음기호를 보고 익혔다더라고요. 정말 놀랍죠.

    고등학교땐 시험만 보면 전국1등을 놓치지 않더니 결국 서울 법대 가서 지금은 로스쿨 교수 되었어요. 클래식 음악도 전문가 수준으로 조예가 깊고요. 다른 연구분야로 갔어도 이름을 떨치지 않았을까 싶어요.

  • 35. ..
    '24.8.23 10:42 PM (175.114.xxx.123)

    제가 본 천재는 1명
    18개월에 수개념을 이해 했어요

  • 36. ㅇㅇㅇ
    '24.8.23 11:06 PM (189.203.xxx.217)

    딸이 천재 비끄므리했을도 모르는데 저라우성격도 워낙 틀리고. 공부도 안해. 키우기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슬쩍공부하고 1등해오고. 냅두면 공부 대강하며 딴데 빠져있고
    스카이가긴 했는데. 엄마가 평범해서. 아이를 평범하게 만들었나... 이제야 싶어요. 지금은 똑똑한 일반인같아요. 어릴때 도 어쩌다간 좀 모자란가... 한적도 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1등해오고 뭐 상받아오고

  • 37. .....
    '24.8.23 11:06 PM (180.224.xxx.208)

    외국에서 대학 다닐 때 다른 대학에서 잠시 오신 교수님.
    30대 초반인데 박사 학위가 3개였어요.
    서로 관련 없는 분야로.
    심지어 그중 한 개는 의학 박사 학위.

  • 38. ..
    '24.8.23 11:40 PM (49.170.xxx.206)

    학교 근무하면서 아이들 수만명 봤는데 그 중 독보적인 아이가 십오년전에 있었어요. 진짜 공부하는 꼴을 못봤는데 부동의 전교1등이고 이과분야의 사고의 깊이가 차원이 달랐어요. 서울대 학부석사박사까지 소문으로 전해들었고 그 뒤 행보는 모르지만 고등때도 공부하는 꼴을 못봤다고들 합니다. 부모님이 아이 학원 보내는게 소원일만큼 학원도 다 빠지고 안가고, 중고등때도 딱 초저학년같이 전교 꼴찌그룹이랑 몰려다니면서 놀았어요. 하도 해맑고 착하고 괴짜였어서 아직도 기억합니다.

  • 39. ...
    '24.8.24 7:38 AM (118.235.xxx.103)

    윗댓글에서 말했듯이
    기억력좋고 머리가 좋은게 천재가 아니예요.
    다만, 보통사람이 천재를 알아보긴 힘들죠..
    다른 시각과 통찰력을 가지고 사는데
    소위 말해 주파수 자체가 다른데, 우째 알아보겠어요..
    그래서 천재는 외롭고 그렇다죠...

  • 40. ㅇㅂㅇ
    '24.8.24 7:50 AM (182.215.xxx.32)

    보통사람이 천재를 알아보긴 힘들죠..
    다른 시각과 통찰력을 가지고 사는데 22222

  • 41. .....
    '24.8.24 9:27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보통사람이 천재를 알아보긴 힘들죠..
    다른 시각과 통찰력을 가지고 사는데 33333
    천재는 우수한 수재 정도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정말 빛나는 뭔가가 있는 사람, 모래 속 보석처럼 은연 중에라도 남들과 다르게 튀는 부분이 있는 사람, 어떤 한 부분에서든 평범한 이들의 머리 위에 있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
    놀고 자고 다 해도 잘 하는 식의 수재들 중엔 꼭 타고난 게 아니더라도 어릴 때부터 환경이 갖춰지고 잘 다져진 사람이면 이미 앞서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 듯요.
    그런데 천재(天才)는 말 그대로 하늘이 내린 재능이죠.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닌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
    살리에리가 모짜르트를 어떻게 이기려나요..

  • 42. .....
    '24.8.24 9:28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보통사람이 천재를 알아보긴 힘들죠..
    다른 시각과 통찰력을 가지고 사는데 33333
    천재는 우수한 수재 정도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정말 빛나는 뭔가가 있는 사람, 모래 속 보석처럼 은연 중에라도 남들과 다르게 튀는 부분이 있는 사람, 어떤 한 부분에서든 평범한 이들의 머리 위에 있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
    놀고 자고 다 해도 잘 하는 식의 수재들 중엔 꼭 타고난 게 아니더라도 어릴 때부터 환경이 갖춰지고 잘 다져진 사람이면 이미 앞서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 듯요.
    그런데 천재(天才)는 말 그대로 하늘이 내린 재능이죠.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닌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
    살리에리가 모짜르트를 어떻게 이기려나요..보통사람이 천재를 알아보긴 힘들죠..
    다른 시각과 통찰력을 가지고 사는데 33333
    천재는 우수한 수재 정도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정말 빛나는 뭔가가 있는 사람, 모래 속 보석처럼 은연 중에라도 남들과 다르게 튀는 부분이 있는 사람, 어떤 한 부분에서든 평범한 이들의 머리 위에 있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 놀고 자고 다 해도 잘 하는 식의 수재들 중엔 꼭 타고난 게 아니더라도 어릴 때부터 환경이 갖춰지고 잘 다져진 사람이면 이미 앞서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 듯요.
    천재(天才)는 말 그대로 하늘이 내린 재능이죠.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닌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
    살리에리가 모짜르트를 어떻게 이기려나요..

  • 43. .....
    '24.8.24 9:29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보통사람이 천재를 알아보긴 힘들죠..
    다른 시각과 통찰력을 가지고 사는데 33333
    천재는 우수한 수재 정도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정말 빛나는 뭔가가 있는 사람, 모래 속 보석처럼 은연 중에라도 남들과 다르게 튀는 부분이 있는 사람, 어떤 한 부분에서든 평범한 이들의 머리 위에 있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 놀고 자고 다 해도 잘 하는 식의 수재들 중엔 꼭 타고난 게 아니더라도 어릴 때부터 환경이 갖춰지고 잘 다져진 사람이면 이미 앞서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 듯요.
    천재(天才)는 말 그대로 하늘이 내린 재능이죠.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닌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
    살리에리가 모짜르트를 어떻게 이기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260 82, 이런 댓글 어떠세요? 16 저74년생 2024/10/21 1,365
1640259 급질 연 끊은 부모가 직장에 들이닥쳤어요 39 ㅇㅇ 2024/10/21 7,846
1640258 잘못지적?하면 못견디는 남편있나요 5 .. 2024/10/21 1,208
1640257 남편이 생일 선물 사준다는데 뭐살까요? 3 왠일로 2024/10/21 830
1640256 땅콩버터대신 땅콩으로 먹어도 효과는 같나요? 5 참나 2024/10/21 1,856
1640255 샤인 머스켓 동네에서 얼마하나요? 22 ** 2024/10/21 2,196
1640254 투썸에 딸기생크림 케잌 맛 어때요? 1 미미 2024/10/21 884
1640253 살면서 본 제일 기이했던 식사습관 2 꼬리치레 2024/10/21 3,935
1640252 사진 구도 이쁘게 찍고 싶네요 3 ㅇㅇ 2024/10/21 1,006
1640251 스캔들에서 한채영의 버린 아들이 딸이 사귀는 남자인가요? 4 스캔들 2024/10/21 1,125
1640250 트러플향 나는 올리브오일 발사믹 4 순이 2024/10/21 566
1640249 세탁기-통돌이vs 드럼 어떤 것 사시겠어요? 18 ㅁㅁㅁ 2024/10/21 2,199
1640248 캐나다 토론토에서 '윤건희 타도' 시국대회 열려  light7.. 2024/10/21 578
1640247 국내 개발 위해 화웨이 백지수표까지 거절했는데 3 과학인재 2024/10/21 927
1640246 요리고수님들 6 .. 2024/10/21 879
1640245 한달동안 세번이나 토했어요 3 ... 2024/10/21 1,210
1640244 커피원두 그라인더는 쓸 때마다 세척해야 되나요 3 그라인더 2024/10/21 1,019
1640243 간식 전혀 안먹는 사람은 어때요? 29 .. 2024/10/21 3,716
1640242 김건희 최은순에 동행명령장 발부, 거부하면 8 동행 2024/10/21 1,858
1640241 어금니 크라운 할때 6 sdw3e 2024/10/21 827
1640240 전세만기가 점점 다가오는데요. 9 ... 2024/10/21 1,513
1640239 윤관) 같은 윤씨라고 친척 아니에요 3 ㅇㅇ 2024/10/21 2,490
1640238 너무 마른 70살 여성 1 ㅇㅇ 2024/10/21 1,723
1640237 변을 너무 잘 보는 아이 10 ** 2024/10/21 1,833
1640236 피시방 말고 메일 확인 할 수 있는곳 있나요 5 메일 2024/10/21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