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토국제고 우승을 축하합니다.

...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24-08-23 19:56:02

여러분 소식 들으셨나요?

교토국제고의 우승소식이요..

저도 처음엔 왠 일본 고교 야구가지고 닌리야?? 했었는데 서사가 대단하네요.

게다가 우승후 교가를 부르는데 한국어로 부르는거 보고 눈물이..

오랜만에 후련하고 기분좋아져요.

게시판에 소식이 별로 없어서 써봅니다.

제가 링크를 못걸어서요.

다른 분이 걸어주실까요?

IP : 223.33.xxx.11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24.8.23 8:07 PM (125.137.xxx.77)

    벌써 세번째

  • 2.
    '24.8.23 8:10 PM (116.121.xxx.208)

    좋은건 크게보고 자주보고 해야죠. 세번이 대숩니까

  • 3. ..
    '24.8.23 8:12 PM (118.235.xxx.237)

    그런 일이 있었나요?
    찾아볼게요. 고맙습니다!

  • 4. 엠비씨 뉘우스
    '24.8.23 8:12 PM (211.234.xxx.168)

    https://youtu.be/MRmiVhM-LyI?si=2p-fbZHR_lXMAiXQ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 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

    일본해라고 우기는데
    동해바다가일본전역에 퍼지고
    우리나라에서도 듣기싫은 인간들 있겠죠

  • 5. ㅇㅇ
    '24.8.23 8:12 PM (113.131.xxx.169)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89655?sid=104

    아침마다 뉴스보면서 교가나올때마다 뭉클했는데
    우승했군요
    축하축하~

  • 6. 어머
    '24.8.23 8:17 PM (1.225.xxx.193)

    축하합니다.
    몇 번이든 올려주세요.

  • 7. 근데
    '24.8.23 8:24 PM (61.101.xxx.163)

    거기도 교포 학생이 없어서 일본인들이 대부분이래요.ㅎ
    그런데도 한국역사를 가르친다는것도 대단하고, 그건 받아들이는 일본학부모들도 신기하고..
    이번에 출전한 야구선수도 한명빼고 죄다 일본인이기는하대요. 그래도 대단 ㅎㅎ

  • 8. 오전에
    '24.8.23 8:29 PM (223.38.xxx.148)

    어느 분이 라이브 중계 올려주셔서 응원하며 봤어요

  • 9. ..
    '24.8.23 8:30 PM (58.236.xxx.168)

    동해라서 듣기싫은 왜구도있을

  • 10. 점점
    '24.8.23 8:39 PM (175.121.xxx.114)

    지금.야구감독님이 창단첫해.대회나가서 34대 0 인가?로 패배하신 분인데 다른직장 다니시다가 감독일을 부업으로 하시다가.회사.퇴사하고 감독으로 다시 가르치신거래요 서사가.댜단합니다 영화그자체죠

  • 11. 애국
    '24.8.23 8:43 PM (115.41.xxx.13)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멧돼지 친일 매국노들
    보다 훨씬 낫네요 !

  • 12. 무슨
    '24.8.23 8:48 PM (211.211.xxx.168)

    감독님 서사가 공포의 외인구단 같네요.

  • 13. 오호
    '24.8.23 8:53 PM (123.215.xxx.241)

    영화로 만들어 질 서사네요.

  • 14. ㅇㅇ
    '24.8.23 9:08 PM (39.7.xxx.206)

    오늘 잠깐 영상 봤는데 교가 듣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교포 사이에 저런 학교가 있었다니ㅠㅠ 그런 사연이 있는 지는 몰랐네요 드라마 같네요

  • 15. 지하철
    '24.8.23 9:15 P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대학 다니는 아이가 3년째 여름마다 가서 한국문화 수업하고 오는 학교거든요.
    주재원 거의 없이 재일교포들이 많은 학교고, 국적이 일본이지만 양쪽 혹은 한쪽 부모는 한국계인 경우가 대부분....

    한국의 정체성을 잃기 않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 학생까지 모두 노력하는 학교라고 해요.
    저 학교를 다닌다는 결정을 하는 것부터 대단한 결정인 학교라고 하고요.

    아이들이 너무 순수하고, 열심이라.. 저희 아이도 한해만 가고 안가려던 걸 3년째 간거예요.

    매년 얘기 듣고, 사진으로 보던 학교라 너무 맘이 가고, 응원하고... 감동받네요.

  • 16. 지하철
    '24.8.23 9:16 P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대학 다니는 아이가 3년째 여름마다 가서 한국문화 수업하고 오는 학교거든요.
    주재원 거의 없이 재일교포들이 많은 학교고, 국적이 일본이지만 양쪽 혹은 한쪽 부모는 한국계인 경우가 대부분....

    한국의 정체성을 잃기 않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 학생까지 모두 노력하는 학교라고 해요.
    저 학교를 다닌다는 결정을 하는 것부터 대단한 결정인 학교라고 하고요.

    아이들이 너무 순수하고, 열심이라.. 저희 아이도 한해만 가고 안가려던 걸 3년째 간거예요.

    매년 얘기 듣고, 사진으로 보던 학교라 너무 맘이 가고, 응원하고... 감동받네요.

  • 17. 지하철
    '24.8.23 9:19 P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대학 다니는 아이가 3년째 여름마다 가서 한국문화 수업하고 오는 학교거든요.
    주재원 거의 없이 재일교포들이 많은 학교고, 국적이 일본이지만 양쪽 혹은 한쪽 부모는 한국계인 경우가 대부분....

    한국의 정체성을 잃기 않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 학생까지 모두 노력하는 학교라고 해요.
    저 학교를 다닌다는 결정을 하는 것부터 대단한 결정인 학교라고 하고요.

    아이들이 너무 순수하고, 열심이라.. 저희 아이도 한해만 가고 안가려던 걸 3년째 간거예요.

    아이가 매년 일주일씩 그 학교에서 숙식하며 수업하고 오다보니 선수들 훈련하는 걸 많이 봤대요. 정말 연습 많이 하고... 선수들이 안보일땐 경기 간 거라고...

    매년 얘기 듣고, 사진으로 보던 학교라 너무 맘이 가고, 응원하고... 감동받네요.

  • 18. 나나잘하자
    '24.8.23 9:23 PM (14.48.xxx.32)

    정말 춬하합니다!!!

  • 19. ..
    '24.8.23 9:30 PM (115.143.xxx.157)

    외교부 공식 유튭채널에 학생들 성원감사인사 영상 올라왔더라구요. 우리도 고맙다. 청춘 만세!

  • 20. 대단
    '24.8.23 9:40 PM (175.223.xxx.189)

    지하철님 글 보니 또 한 번 감동ㅠㅠ 아드님도 장하고 모두모두 고맙네요

  • 21.
    '24.8.23 11:59 PM (122.43.xxx.233)

    우와 진짜 이건 대단한 거에요. 축하합니다

  • 22. 일제불매운동
    '24.8.24 12:50 AM (81.135.xxx.30)

    우승 축하합니다. 너무 대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595 팩트체크- 윤정부 2년간 국가부채는 문정부 5년의 2배를 넘어섰.. 9 팩트 2024/08/27 1,205
1618594 연예인의 불륜에 무관심한게 쿨병인가요..;; 16 저요저요 2024/08/27 4,118
1618593 새로산 냉장고 2 ... 2024/08/27 846
1618592 해외에서 제가 원래쓰던 유심 잃어버린 사람인데요 6 000 2024/08/27 1,090
1618591 정말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4 이유가 2024/08/27 2,920
1618590 나무 젓가락으로 4가족 모두 간암으로 사망했다는 기사봤나요? 55 .. 2024/08/27 27,329
1618589 해랑열차 가보신 분 계실까요? .. 2024/08/27 512
1618588 감동영상 친구를 기다리는 아기물개 ㅠ 3 2024/08/27 1,001
1618587 결혼지옥...엄마분 이해되는 저 정상아니죠? 23 나어니 2024/08/27 4,735
1618586 제 댓글에만 반응이 없어요 9 ... 2024/08/27 1,573
1618585 전 양치질 하다가 거실등 화장실 밖으로 나오는게 보기 싫어요 ㅠ.. 2 .. 2024/08/27 1,901
1618584 코스트코 커클랜드 비타민c 이런가요? 2024/08/27 510
1618583 실비 청구하는데 건보내역서 요구합니다? 6 2024/08/27 1,512
1618582 싱글은 행복할까... 22 싱글 2024/08/27 3,049
1618581 길 고양이 구조해야 할 것 같아요. 18 나비 2024/08/27 981
1618580 딥페이크 엄마,누나,여동생까지 약먹이고 촬영 7 …. 2024/08/27 3,175
1618579 감기나 코로나 걸리신분 추천메뉴 2 ㅇㅇ 2024/08/27 750
1618578 거실에어컨 스탠드? 벽걸이? 4 ㅇㅇ 2024/08/27 702
1618577 날파리 이렇게 해보세요 5 ㅇㅇㅇ 2024/08/27 1,891
1618576 호핑.. 초등도 안전하게 할수있나요 2 질문 2024/08/27 745
1618575 마약수사 외압 청문회 보셨어요? 16 이게 나라냐.. 2024/08/27 1,343
1618574 도깨비 방망이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08/27 611
1618573 산업장관 "전기요금 인상한다.“ 18 ... 2024/08/27 2,131
1618572 오미자감식초 유통기한이 2년 지났는데 버려야겠죠? 3 ... 2024/08/27 900
1618571 전기압력밥솥 사려는데 몇인용? 12 2024/08/27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