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갑이
'24.8.23 7:08 PM
(1.238.xxx.39)
더러웠나 봐요.
이 더운 여름에 한번만 세탁 걸러도 냄새 나겠죠.
그냥 그렇게 생각합시다.
2. 예의
'24.8.23 7:08 PM
(106.101.xxx.15)
레이디에개 인사할 때 모자 벗듯...
장갑을 벗은거...... 였으면 좋겠네요
근데 세상이 흉흉해서리
3. 음...
'24.8.23 7:10 PM
(223.62.xxx.203)
레이디에개 인사할 때 모자 벗듯...
장갑을 벗은거...... 였으면 좋겠네요
근데 세상이 흉흉해서리2222222222
원글님의 찜찜한 기분이 포인트겠지요. 글만 읽는 우리는 못느끼는 더러운 뭔가가 있었겠죠ㅠ
그냥 털어버리세요. 고생하셨어요
4. ㅋㅋ
'24.8.23 7:10 PM
(124.63.xxx.159)
장갑이 더러워서라고 생각합시다
좋은 일 하셨는데 찝찝하시면 안되죠
5. ㅡㅡㅡㅡ
'24.8.23 7: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미친 영감탱이 아니고서야
그 순간에 딴 생각을?
설마요.
6. ...
'24.8.23 7:19 PM
(121.142.xxx.203)
제가 상황이해를 못했나요?
운전자가 안내리면 왜 뭐라고 하려고 하신거에요?
7. 옆구리를
'24.8.23 7:19 PM
(211.234.xxx.141)
옆구리를 잡았어도 지팡이처럼 짚을게 필요했을거예요
힘이 없으니까 그 순간 보였겠고요. 장갑은 그냥 더워서? 더러워서? 미끄러질까봐? 별생각 없었을수도...잊으세요~
8. 악수
'24.8.23 7:22 PM
(211.250.xxx.132)
인사하며 악수할 때 장갑 벗는 게 예의잖아요
순간 고마운 마음에 인사차릴겸 부축받을 겸 장갑벗는 동작이 나왔을 거라 짐작되네요
9. 여기서
'24.8.23 7:23 PM
(118.235.xxx.117)
운전자가 뭔 잘못인거죠?
10. ㅁㅁ
'24.8.23 7:2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장갑이 더러웠겠죠
11. ㅇㅇㅇ
'24.8.23 7:27 PM
(14.32.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횡단보도 근처에 넘어진 할아버지
도와드릴까요? 하고 묻는데
마침 지나가던 어떤 남자가 그 할아버지께 손을 내밀었는데 그 할아버지 남자 한번 보더니 제게 손을 내미는데
옆에 있던 남자가 번쩍 들어 일으켜 세웠어요 ㅎㅎ
손을
12. ㅇㅇㅇ
'24.8.23 7:28 PM
(14.32.xxx.242)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횡단보도 근처에 넘어진 할아버지
도와드릴까요? 하고 묻는데
마침 지나가던 어떤 남자가 그 할아버지께 손을 내밀었는데 그 할아버지 남자 한번 보더니 제게 손을 내밀자
옆에 있던 남자가 번쩍 들어 일으켜 세웠어요 ㅎㅎ
13. 쓸개코
'24.8.23 7:29 PM
(175.194.xxx.121)
장갑이 더러워서3333
14. 00
'24.8.23 7:34 PM
(112.169.xxx.231)
남자들 다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건가요 넘어졌는데 그럴 상황도 아니고 뭐가 찜찜하다는건지
15. ...
'24.8.23 7:36 PM
(223.62.xxx.42)
노인 도와드린 원글님 착하구만 원글님한테 뭐라 하는 인간들은 뭐지
16. ㅇㅇ
'24.8.23 7:39 PM
(106.102.xxx.145)
얼굴 쓱 보고
장갑 벗고 손 내밀.
저같아도 반대 손 잡았을거 같지만
장갑이 더러워서 그러셨을수도 있지요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맙시다
원글님은 할일을 했을뿐이고 ~
잘하셨어요
17. .....
'24.8.23 7:54 PM
(175.117.xxx.126)
그 와중에 둘러보고 남자 아닌 여자한테 손 내미는 것부터가 ㅠ
에휴 할배... ㅠㅠ
18. ..
'24.8.23 7:55 PM
(58.236.xxx.168)
제가 그 노인이라면 도와주는 고마운사람 손더럽히기 싫어서 장갑 벗었을수있을꺼라고 생각은 드는데요
근데 전 손에 땀이 많아서 ㅋㅋ
아무튼 좋은일하셨어요 도와드린것만 생각에 적립해요
19. ㅇ
'24.8.23 8:24 PM
(116.42.xxx.47)
작업용 장갑??
20. ㅇㅇ
'24.8.23 8:25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악수할때 장갑 벗는게 예의라서....
이 짐작이 100% 맞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21. 에효
'24.8.23 8:42 PM
(211.219.xxx.121)
장갑에 땀 차고 더러워서, 더러운 게 원글님 손에 묻을까봐 그런 거일 가능성이 98프로죠.
성범죄사건이 너무 과다하게 보도되어 그런 의식이 박혀 있게 될 수도 있어요.
영화 기생충에서도 기택 송강호가 연교 조여정 손 잡으며 "서로 입 닫고 믿기" 의미로 바라보잖아요.
성추행 프레임 때문에 그걸 성추행 의도니 뭐니 한 사람도 있었죠.
거기서 사모님 연교에 대해 성추행 의도가 있는 게 아니고 자신이 그 집 사장 이선균에게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의미였을 뿐이었잖아요 ㅎㅎ
위 장갑 얘기도 그냥 그런 거일 가능성이 높죠 ㅎㅎ
22. 나는
'24.8.23 8:55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이상하고 안좋은 느낌은 늘 맞는다...쪽이어서....
찜찜한 그 느낌이 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워딩은 이상하지 않으나...눈빛 분위기 태도...이런것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 원글님이 드럽든 말든 장갑낀 손을 잡지 않았을까.......
23. ㅇㅇ
'24.8.23 9:3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운전자에게 뭐라고 하시려 했나요
저도 무슨잘못을 ? 싶네요
24. 본인은 알죠
'24.8.23 9:55 PM
(219.255.xxx.39)
아마 생각한 그게 맞을꺼예요.
지하철타면 그 기둥잡고있는 제 손만 잡는 손이 얼마나 많은지...
저기도 있고 그 긴 기둥에서 꼭 제 손만 잡는 손들..
25. 22
'24.8.23 10:15 PM
(39.7.xxx.27)
인사하며 악수할 때 장갑 벗는 게 예의잖아요
순간 고마운 마음에 인사차릴겸 부축받을 겸 장갑벗는 동작이 나왔을 거라 짐작되네요
222
26. 요즘
'24.8.23 10:32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82 댓글이 많이 순수해진? 느낌ㅎㅎ
27. ..
'24.8.23 10:47 PM
(116.39.xxx.162)
장갑이 더러워서 미안해서
벗었겠죠? 라고 믿고 싶습니다.
28. ..
'24.8.24 12:08 AM
(118.34.xxx.69)
본인이 느낀 그대로일거에요 22
저도 아닐거야 아닐거야 했는데
결국 첫느낌이 맞음
29. 000
'24.8.24 1:05 AM
(125.185.xxx.27)
운전자에게 뒤집어씌운 얘긴줄 알고 들어와봤네요...
전에 그런 사건 있었잖아요
할머니 횡단보도 지나가다가 자기혼자 넘어져갖고...
정차중이던 신호대기중이던? 아저씨가 내려서 도와줫는데......
그 아저씨한테 너때매 놀라서 넘어졌다!! 이래갖고 옴팡 뒤집어쓴 사건.....
아직도 어디 돌아다닐거에요 그 영상.
그거 보고.....전 운전하다가 절대 나가서 일으켜세우지 않으리라 결심햇어요
물에빠진 사람 건져줫더니 보따리 내놓으란것도 유분수지.
그럼 지나가다 그냥 넘어지고 너 차때문이다 그러면 다 되겟네요
억울한 운전자 되게 많지싶어요.
다행이 이 할아버지는 그러진 않앗네요
근데 자전거도 타면서 못일어난다고요? 퍽넘어져서 다친것도 아니고...ㅎ
30. 난또
'24.8.24 5:56 AM
(112.159.xxx.154)
너 때문에 넘어졌다
치료비 줘라인줄..
31. Mm
'24.8.24 7:54 AM
(211.246.xxx.88)
장갑이 더러워서 그랬겠죠.
더워서가 아니라.
32. 도와드린건
'24.8.24 7:59 AM
(125.133.xxx.5)
너무 잘 하신거고. 아마도 예의상.
장갑 빼고 손 내민 걸 거에요
저희 아파트 환경미화원 아저씨도 음료수 드리먼
그냥 받으셔도 되는데 그게 뭐라고
별것도 아닌 음료수병을 늘 장갑빼고 받으시더라구요
번거로우실텐데도;;
33. 흠
'24.8.24 8:42 AM
(119.56.xxx.123)
장갑빼고 손 내미는게 예의니까요..
34. ㅇㅇ
'24.8.24 9:08 AM
(211.203.xxx.74)
장갑이 더럽고 장갑벗고 손 내미는게 예의고
되게 기본적 예의같은거 아닌가요?
모자벗고인사하기같은 그 시절 어른들께는 몸에 벤 예의
35. 장갑
'24.8.24 10:44 AM
(49.174.xxx.188)
장갑 벗는게 예의니깐요
이걸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됐을까요
36. Bik
'24.8.24 11:02 AM
(223.39.xxx.73)
제가 지금
Ktx에서 남자노인 옆에 앉아 갑니다
여자 의식하는 행동에 돌아버리겠음
님 느낌 맞아요
37. oooooooo
'24.8.24 11:45 AM
(222.239.xxx.69)
본인은 알죠
'24.8.23 9:55 PM (219.255.xxx.39)
아마 생각한 그게 맞을꺼예요.
지하철타면 그 기둥잡고있는 제 손만 잡는 손이 얼마나 많은지...
저기도 있고 그 긴 기둥에서 꼭 제 손만 잡는 손들..
네?? 기둥 잡고 있는 님 손을 잡는다구요? 그것도 자주?
특이한 경험을 자주 하시네요
38. ᆢ
'24.8.24 12:17 PM
(223.38.xxx.147)
상대방 손 잡을땐 장갑 벗고 잡는게 예의 맞아요.
저같은 경우 장갑낀채로 손잡거나 악수하면 불쾌해요
39. 특이한거 아녀요.
'24.8.24 12:4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많고많은데 왜 내 손을 덥썩하겠어요?
그것도 넘어질듯 급히 모르고 잡는 척하는...
저도 하도 당해서 손이 오면 확 빼요.
잡힐일없어요.
누군가 쳐다보면 풀린눈에다 애매한 표정들..
요즘은 쳐다도 안봐요,눈 베림...
굳이 그 기둥+내손으로 온다 싶으면...에라이...
40. …
'24.8.24 1:14 PM
(61.255.xxx.96)
순간 느꼈던 원글님 느낌이 맞을 가능성이 높고요
설령 그 할아버지가 그런 의도?는 아니었을 지라도 세상이 흉흉하여 원글님은 잘못이 없습니다
도와드린 행동 칭찬합니다
41. ᆢ^^
'24.8.24 1:29 PM
(223.39.xxx.102)
ᆢ장갑 벗는게 예의ᆢ
악수할땐 꼭 장갑벗고 해야~~ 에티켓
이쯤에서 원글님 생각은 ᆢ? 뭔지궁금하네요
42. ㆍㆍ
'24.8.24 2:14 PM
(118.220.xxx.220)
음 저는 그렇게 생각안해요
성에 ㅁㅊ 할배들 진짜 많아요
kt에서 일한 지인이 할배들 성인방송 채널 문의건으로 전화 엄청 온다 하더군요
43. 00
'24.8.24 3:29 PM
(121.184.xxx.211)
나름 급박한 상황인데
예의차리고 장갑 벗을 여유가 있나요?
저라면 장갑생각도 못하고 그냥 바로 잡을듯한데
굳이 장갑벗고 맨살 닿는게 더 싫네요
44. 아이 참
'24.8.24 4:55 PM
(124.53.xxx.169)
어여뿐 젊은 여성이라
고마워서 어떨결에 그랬을거라 ..고...
생각 합시다...효...ㅋㅋ
45. 저라면
'24.8.24 6:05 PM
(58.29.xxx.213)
장갑을 꼈으니 미끄러질까봐 벗었다고 생각했을 거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찜찜함이 없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