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삐삐
'24.8.23 2:29 PM
(218.50.xxx.165)
애쓴 마음이 예뻐서 미사의 은혜를 듬뿍 받으셨을 거예요.
2. 아이고
'24.8.23 2:29 PM
(211.234.xxx.215)
늦게라도 열고 들어오길 하느님이 계속 기다리셨을텐데
3. 와우
'24.8.23 2:30 PM
(116.125.xxx.12)
저는그냥 들어가는데
대단하시네요
전 눈 마주치면 목례하고 자리에 앉거든요
4. 말씀전례
'24.8.23 2:30 PM
(122.46.xxx.124)
끝나기 전에 들어가시면 영성체 가능해요.
신부님이 알려주셨어요.
더운데 밖에서 고생하셨네요ㅠ
5. ..
'24.8.23 2:30 PM
(211.253.xxx.71)
성당을 다니지 않아서 엄숙한 분위기를 모르고 다는 글입니다.
그렇게까지 어려운 장소인가요? 지각 안하는게 좋겠지만 그래도 저렇게까지 지켜야 하는 룰이 있나 싶네요.
6. ㅇ
'24.8.23 2:31 PM
(121.185.xxx.105)
인생이 그렇죠. 눈치 보다가 끝나버리는.. 배움을 얻어보세요.
7. 윗님
'24.8.23 2:31 PM
(122.46.xxx.124)
원글님은 미사 참례하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그런 거예요.
미사는 곧 제사라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죠.
8. ..
'24.8.23 2:33 PM
(211.253.xxx.71)
미사가 제사예요? 이 나이먹도록 전혀 몰랐어요.
9. 미사성제
'24.8.23 2:35 PM
(122.46.xxx.124)
가톨릭에서, 예수의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여 행하는 제사 의식.
이렇게 사전에 나와 있어요.
10. 원글
'24.8.23 2:48 PM
(175.223.xxx.247)
네 미사가 제사 맞아요
성경 보시면 최후의 만찬 부분
그 상황을 매 미사때마다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죠
매우 겅건하고 엄숙한순간이고요
명동성당 미사는 조금 늦으면 아예 들어가지도 못해요
11. ㅎㅎ
'24.8.23 2:53 PM
(210.222.xxx.250)
유아실 가심되요ㅎ
12. 복음 봉독때
'24.8.23 2:53 PM
(121.186.xxx.197)
일어나니 그때 샤라락 들어가시지 그러셨어요.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데 그냥 나혼자 어색하고 뻘쭘해서... 저도 그런적 여러번입니다. 동지여!!!
13. ppp
'24.8.23 3:02 PM
(1.226.xxx.74)
미사가 제사입니다
14. ??
'24.8.23 3:26 PM
(112.187.xxx.89)
복음말씀때 일어나지 않나요?
그나저나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밖에서 말씀ㅈ의 전례때부터 들으셨으면 성체 모셔도 되는걸로 압니다.
15. ㅇ
'24.8.23 3:32 PM
(119.194.xxx.162)
룰이 있는게 아니고 다 조용히 앉아 있는데
들어가 빈자리 찾아 앉는거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고 분심 들까봐 그러시는거죠.
아마 하느님이 원글님 예쁘다 웃으며 보고 계셨을 거예요.
전 시골성당인데 멀다는 핑계로 냉담중...ㅠㅠ
16. ㅎㅎ
'24.8.23 3:44 PM
(106.102.xxx.244)
담부턴 살짜기 들어가셔유
이 더운날 거기까지 가신게 얼마나 복되십니까
전례도 중요하지만 신자분들이 너무 어려워하는 것도 가끔은 안타깝습니다
17. 산도
'24.8.23 6:31 PM
(119.66.xxx.136)
유아실 가심되요 2222
제가 저희 아이 어릴 때 유아실에서 미사 드리면
늦게 오시는 자매님, 그리고 간혹 신천지로 추정되는 청년 이렇게 들어오더라구요 ㅋㅋㅋ
18. ㅡㅡㅡㅡ
'24.8.23 6:3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머나
전 미사 중에도 살금살금 들어 갔었는데ㅠㅠ
19. 제발
'24.8.23 9:07 PM
(106.101.xxx.214)
타종교인데도 보면서 넘 귀여우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엄지척해주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