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타고난 가정환경보다 중요한 거

se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24-08-23 10:57:41

인 스타에서 본 게시물인데

1.내가 선택한 사람

-내가선택한 제2의 환경.

나쁜 인간관계 속에 자신을 넣지 않는것

2.내가 잡은 마음

-해로운 것을 끊어내는 결단력

나쁜 편안함을 이겨내는 용기

 

3.내가 키운 능력

-결국 내 '믿을 구석'이 되는 나만의 기술과 능력

4.내가 흘린땀

-내 노력으로 무언가를 성취한 경험

차곡차곡 쌓은 끈기와 인내.

5.내가 나를 위하는 마음

-나만은 내편일 수 있는 마음과 능력

 

저는 1번이 가장 와닿네요

스페인 최고령 할머니가 장수의 요건으로

해로운 사람 멀리하기가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이 사람이었어요

 

내문제는 내가 해결하지 자꾸 남에게 뭔가를 기대하거나

기대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럴려면 판단력과 용기 지혜, 능력을 부지런히 연마해야죠.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3 11:01 AM (114.200.xxx.129)

    저는 1번 부터 5번까지 다 필요한것 같은데요 ... 원글님이야기 대로 내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되는거는 완전 공감하구요. 2번부터 5번까지도 살면서 많이 느끼고 살고 있어요..

  • 2. 근데
    '24.8.23 11:04 AM (1.227.xxx.55)

    살면 살수록 느끼는 건데 모든 게 웬만큼 다 타고난다는 거.
    노력하는 유전자가 있잖아요.
    그래서 '노력'하라는 말이 공허하기도 해요.

  • 3. ㅇㅇ
    '24.8.23 11:04 AM (222.120.xxx.148)

    다 필요하지만 어려워요.
    그래서 사람들이 가장쉬운
    남탓, 징징거리기, 의지하기를 선택하죠.

  • 4. ...
    '24.8.23 11:13 AM (39.7.xxx.6) - 삭제된댓글

    1번은 결혼이죠.
    지금이야 이런저런 정보가 많지만
    예전엔 시가의 이상한 갑질을 며느리의 도리로
    포장해서 괴롭혔잖아요.
    82에 시모때문에 절규하는 한맺힌 댓글들이
    얼마나 많나요? 시가랑 연끊은 분들도 있고요.
    내 능력 키워서
    나를 아끼며 자유롭게 살기.. 이게 핵심이죠!

  • 5. ..
    '24.8.23 11:15 AM (27.119.xxx.162)

    아 좋은 내용이네요.
    다른 건 그렇다치고 자기능력 이거하나면 게임 끝이네요.

  • 6. ......
    '24.8.23 1:31 PM (110.13.xxx.200)

    사람 잘 걸러 만나고 능력키우면 진짜 장땡이에요.
    인간 잘못 만나 인생꼬이면 진짜 억울...
    이상한 인간들도 많아서 잘 피해다녀야 해요.

  • 7. ..
    '24.8.23 2:27 PM (175.207.xxx.227)

    사람 잘못 만나면 안됑ᆢㄷ

  • 8.
    '24.8.23 3:21 PM (59.16.xxx.198)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 잘 볼줄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9. 121212
    '24.8.23 7:34 PM (124.80.xxx.38)

    모두 맞는말들이네요. 퍼갈게요. 감사해요

  • 10. ^^
    '24.8.24 2:23 PM (61.84.xxx.145)

    좋은 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987 최사라가 어제 받은 소장은 뭔가요? 3 굿파트너 2024/08/25 5,196
1617986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숨은 조력자 =스포 만땅 20 갈릭디핑소스.. 2024/08/25 4,264
1617985 미국에선 남자들이 이모티콘 잘 안 쓰나요? 4 임티 2024/08/25 1,585
1617984 EBS, 지금 국제다큐영화제 하는거 아세요? 4 EDIF 2024/08/25 1,436
1617983 국민과 소통한다며 용산졸속 이전비 1조 9 ... 2024/08/25 1,497
1617982 발을 씻자 테스트 결과 가져왔어요. 13 ... 2024/08/25 7,964
1617981 한국에 유독 나르가 많은 이유를 7 ㅇㄷㅎ 2024/08/25 3,399
1617980 지금 32도네요 6 루비 2024/08/25 3,291
1617979 갑자기 해외여행갈 시간이 났어요!!! 16 ..... 2024/08/25 3,560
1617978 이혼할시 법무법인 변호사. 개인변호사 중에 2 :; 2024/08/25 1,155
1617977 대장내시경3일전인데 옥수수 먹었어요ㅜㅜ 7 ㅜㅜ 2024/08/25 1,980
1617976 부자인데 왜 무전여행할까요 9 ... 2024/08/25 2,844
1617975 3년 특례 노리고 미국 갔다 오는거 어떨까요 50 대입 2024/08/25 6,204
1617974 도서관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했어요. 52 2024/08/25 18,772
1617973 세금을 낼 이유가 없는 정부네요 1 욕나오네 2024/08/25 1,175
1617972 독도 영토 수호 청원 - 동의해주세요 27 일제불매운동.. 2024/08/25 680
1617971 학창시절 가장 행복했던 시절 4 학창시절 2024/08/25 1,464
1617970 독도는 누구 땅이냐 1 주권국가 2024/08/25 465
1617969 50대초 주름 없다니 너무 부럽네요 26 ... 2024/08/25 5,750
1617968 la갈비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요..추천 좀 부탁드려요 10 추석 2024/08/25 1,184
1617967 대박 주문 내며 '독도 빼라' 거부하자 벌어진 '대반전' mbc 2024/08/25 1,529
1617966 옷값만 150정도 썼어요.. 혼내주세요 24 옷값. 2024/08/25 7,598
1617965 진학사 유료가입 할만한가요? 5 가입 2024/08/25 1,098
1617964 공적의료 시스템이 필요한것같아요 25 ㅇㅇ 2024/08/25 1,955
1617963 회사 정시퇴근한다고 뭐라하는데요 5 프리지아 2024/08/25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