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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자놀이쪽 잡티때문에 넘 속상해요

속상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24-08-23 10:52:37

대부분 누구나 그랬겠지만 저역시  젊은 시절엔

피부가 아주 깨끗했어요

하얀 피부에 잡티도 없으니 화장을 해도 안해도 

피부 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었고요

에휴~ 그러면 뭐하나요

모두가 다 예전일인걸요

 

어느날 우연히 오른쪽 관자놀이쪽을 보니

뭔가 작은 잡티가 생겼더라고요

그때 바로 뺐어야했는데 시간 내기가 뭐가

그리 바쁘다고 지금은 그때의 몇배나 늘었어요ㅜㅜ

가뜩이나 켈로이드 피부라 작은 상처도 회복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또 흉터도 복불복으로 생기기도

하는 피부타입이라 빼는것도 고민이 많네요

 

82님들중에도 저처럼 중년지나면서 관자놀이에

잡티같은게 지저분하게 생기신 분들 계시나요?

차라리 주름이 더 낫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이게 은근 스트레스가 심해요

연한 베이지색이라 보기에도 안좋아서

이마까지 살짝 옆으로 덮는 헤어스타일로 다니는데

진짜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네요ㅠㅠ

일반 작은 점들도 아닌데 이걸 뺀다면

면적도 넓은데 얼마나 아플까...

혹시 흉터가 남아서 오히려 뺀 자리마다 볼록 튀어

나오면 어쩌나...

병원에 가기도전에 걱정이 늘어져요

혹시 같은 고민으로 지내시다가 깨끗하게 해결되신 82님들이 계실까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211.234.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드니
    '24.8.23 10:54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쪽으로 기미가 올라오더라구요.
    빼도 또 올라와요.
    평소 홈케어하고 외출할때 컨실러 쓰고 해야죠

  • 2. ...
    '24.8.23 11:00 AM (218.38.xxx.60)

    피코토닝.리쥬란 꾸준히 받으니까 잡티들 거의 안보여요.
    이번달에도 가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못가고 있어요.
    시술받은지 1년넘었는데 한달에 한번씩은 받았어요.

  • 3. ...
    '24.8.23 11:00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파운데이션 떡칠 해요
    눈치 없는 남편이
    여기 뭐 묻었다 하며 문지르고 막... -_-;

  • 4. ...
    '24.8.23 11:07 AM (112.216.xxx.18)

    이게 그렇게 속상해요? 아래 딸애 때문에 속상하단 글 읽어보고 이게 진짜 속상한 건지 생각 좀.

  • 5. 바람소리2
    '24.8.23 11:08 AM (114.204.xxx.203)

    뺀다고 레이저 했다가 더 커졌어요
    화징으로 가리고 사세요

  • 6. 제발
    '24.8.23 11:19 AM (118.235.xxx.81)

    '24.8.23 11:07 AM (112.216.xxx.18)










    이게 그렇게 속상해요? 아래 딸애 때문에 속상하단 글 읽어보고 이게 진짜 속상한 건지 생각 좀.



    그냥 지나가!!!!!

  • 7. ...
    '24.8.23 11:43 AM (211.234.xxx.115)

    에공...뺐다가 더 커졌다는 글보니 쫄보가 더 쫄게되네요
    112.216님~
    속상한 문제는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해요
    속상해서 올리는 모든 글은
    어떤 글을 기준으로해서 그보다 수위가 세야지만 쓸수
    있는건 결코 아니거든요

    같이 공감해주시고 도움말씀 주신 분들, 그리고 위에 제발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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