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자놀이쪽 잡티때문에 넘 속상해요

속상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24-08-23 10:52:37

대부분 누구나 그랬겠지만 저역시  젊은 시절엔

피부가 아주 깨끗했어요

하얀 피부에 잡티도 없으니 화장을 해도 안해도 

피부 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었고요

에휴~ 그러면 뭐하나요

모두가 다 예전일인걸요

 

어느날 우연히 오른쪽 관자놀이쪽을 보니

뭔가 작은 잡티가 생겼더라고요

그때 바로 뺐어야했는데 시간 내기가 뭐가

그리 바쁘다고 지금은 그때의 몇배나 늘었어요ㅜㅜ

가뜩이나 켈로이드 피부라 작은 상처도 회복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또 흉터도 복불복으로 생기기도

하는 피부타입이라 빼는것도 고민이 많네요

 

82님들중에도 저처럼 중년지나면서 관자놀이에

잡티같은게 지저분하게 생기신 분들 계시나요?

차라리 주름이 더 낫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이게 은근 스트레스가 심해요

연한 베이지색이라 보기에도 안좋아서

이마까지 살짝 옆으로 덮는 헤어스타일로 다니는데

진짜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네요ㅠㅠ

일반 작은 점들도 아닌데 이걸 뺀다면

면적도 넓은데 얼마나 아플까...

혹시 흉터가 남아서 오히려 뺀 자리마다 볼록 튀어

나오면 어쩌나...

병원에 가기도전에 걱정이 늘어져요

혹시 같은 고민으로 지내시다가 깨끗하게 해결되신 82님들이 계실까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211.234.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드니
    '24.8.23 10:54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쪽으로 기미가 올라오더라구요.
    빼도 또 올라와요.
    평소 홈케어하고 외출할때 컨실러 쓰고 해야죠

  • 2. ...
    '24.8.23 11:00 AM (218.38.xxx.60)

    피코토닝.리쥬란 꾸준히 받으니까 잡티들 거의 안보여요.
    이번달에도 가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못가고 있어요.
    시술받은지 1년넘었는데 한달에 한번씩은 받았어요.

  • 3. ...
    '24.8.23 11:00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파운데이션 떡칠 해요
    눈치 없는 남편이
    여기 뭐 묻었다 하며 문지르고 막... -_-;

  • 4. ...
    '24.8.23 11:07 AM (112.216.xxx.18)

    이게 그렇게 속상해요? 아래 딸애 때문에 속상하단 글 읽어보고 이게 진짜 속상한 건지 생각 좀.

  • 5. 바람소리2
    '24.8.23 11:08 AM (114.204.xxx.203)

    뺀다고 레이저 했다가 더 커졌어요
    화징으로 가리고 사세요

  • 6. 제발
    '24.8.23 11:19 AM (118.235.xxx.81)

    '24.8.23 11:07 AM (112.216.xxx.18)










    이게 그렇게 속상해요? 아래 딸애 때문에 속상하단 글 읽어보고 이게 진짜 속상한 건지 생각 좀.



    그냥 지나가!!!!!

  • 7. ...
    '24.8.23 11:43 AM (211.234.xxx.115)

    에공...뺐다가 더 커졌다는 글보니 쫄보가 더 쫄게되네요
    112.216님~
    속상한 문제는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해요
    속상해서 올리는 모든 글은
    어떤 글을 기준으로해서 그보다 수위가 세야지만 쓸수
    있는건 결코 아니거든요

    같이 공감해주시고 도움말씀 주신 분들, 그리고 위에 제발님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271 오늘 MBC 뉴스 앵커 클로징 멘트요 명복 23:20:10 17
1643270 아미들만 들어와보세요 3 긴급 23:08:09 258
1643269 봉화 청량사 지금 너무 아름다워요 4 여행 23:06:14 484
1643268 내가 친구가 없을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 4 ..... 23:05:19 690
1643267 대구는 고층 아파트가 굉장히 많이있더군요 ........ 23:04:39 204
1643266 지금 싱크로유 보시는분? 재밌다 23:04:15 109
1643265 요리책과 유튜브 중에 2 22:55:40 224
1643264 마음의 친구가 한명 뿐인 분 계신가요 7 .. 22:55:03 606
1643263 넷플 지옥 꽤 괜찮게 봤어요 1 저는 22:50:07 392
1643262 러시아군대에 보내진 북한의 어린병사들 28 22:46:36 1,481
1643261 남편 한테 질렸어요 온갖정 다떨어져요 5 Wlrjfn.. 22:46:00 1,269
1643260 손톱이 딱딱해져서 넘 신기해요. 2 신기 22:42:49 804
1643259 그냥 머리 감겨만 주는 서비스 40 머리 22:38:48 1,962
1643258 강아지 데리고 뉴욕전철 타기 3 ㅎㅎ 22:38:18 322
1643257 스님외모하니 ㅇㅇ 22:34:26 302
1643256 당뇨 숨기고 결혼하는 사람도 참 6 22:33:02 2,010
1643255 예비38번 5 아.. 수.. 22:31:52 826
1643254 이 상황 좀 봐주세요 9 ... 22:31:34 429
1643253 비누에 대해서 1 노란곰 22:30:01 273
1643252 허리를 못움직이고 있어요 20 22:27:55 1,213
1643251 21세기말에 천리안동호회 하셨나요 17 가을바람 22:27:33 505
1643250 기아 코리안 시리즈 우승 22 bb 22:26:14 1,553
1643249 경성 크리쳐2 보신분만 22:19:20 340
1643248 멜라토닌 슬립패치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 22:19:14 258
1643247 새상을 병신같이 살아요 10 , , 22:18:40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