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를 보살피면 요양지원비를 받나요?

궁금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24-08-23 08:46:49

같이 살지는 않더라도 혹시 엄마가 몸이 불편해지면 엄마 집에 가서 돌봐드리는 거 막연하게? 생각해보는데요.

만약 제가 어떤 자격증(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을 따면 엄마이지만 요양보호를 해드린 지원을 제가 받을 수 있는건가요?

 

IP : 175.118.xxx.2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mm
    '24.8.23 8:47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아니요TT

  • 2. 음..
    '24.8.23 8:50 AM (203.81.xxx.19)

    가족요양급여로 검색해 보셔요

  • 3. 얼마
    '24.8.23 8:51 AM (118.235.xxx.50)

    안될겁니다 30미만 정도
    어차피 어머님 부담금도 있어 쌤쌤

  • 4.
    '24.8.23 8:51 A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고요
    엄마가 등급을 받으면 됩니다.
    제가 알기로 가족은 돈이 적긴 하지만 받아요
    20-30만원이랬는대 지금은 40은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부모 챙겨야 하는대 이것도 괜찮을듯하고요

    부부는 65세가 넘어가면 80정도 나온다고 하는듯해요
    이게 크지요

    이래나 저래나 자격증은 따 놓으세요

  • 5.
    '24.8.23 8:56 A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그런대요
    이게 시작하면 혼자서 엄마를 다 돌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너 돈받고 하는거잖아 소리도 들을거고요
    솔직히 부모는 찬성을 안합니다

  • 6. 됩니다
    '24.8.23 9:00 AM (106.101.xxx.78)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시고
    어머니 등급받아서 지역 시니어센타에 둘다 등록하면 되구요.
    부모는 40미만
    남편은 90미만 지역센타에서 월급으로 원글님한테 줘요.
    대신 한집사는게 편해요.
    매일 같은시간에 어머니집에 설치한 기기에 출퇴근 태그를 해야해요.

  • 7. 요양보호사
    '24.8.23 9:02 AM (119.71.xxx.160)

    자격증 따면 받을 수 있어요
    근데 얼마 안됩니다. 한달에 30만원 정도고요

    근데 형제자매 중 너 돈받고 부모 돌보잖아 하고
    말하는 인간이 있으면 인간이 아니죠.
    그런 사람 거의 없을걸요

  • 8. 제가
    '24.8.23 9:23 AM (124.49.xxx.205)

    제가 하고 있는데요 없는 것보다는 물론 낫지만 생각보다 힘들어요. 가족요양의 경우 20일간 국가와 정해진 시간에 하기로 계약을 하는 것인데 늘 같은 시간에 20일간 그 시간에 어머니집에서 태그를 해야해요 끝나는 시간도 한시간 뒤에 태그해야 하구요. 매달 사회복지사 방문 상태보고서 간단하지만 내야 하고 일년마다 온라인 교육 20시간 정도 받아야해요. 매달 월례회의도 가야 하지만 이건 뭐 협의해서 안가도 되구요. 저도 집에를 못가고 대체로 어머니집에 머물러요. 어머니 자비부담을 내면 한 30만원 정도 님 수고비로 받는 것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야 가능하구요.

  • 9. 제가
    '24.8.23 9:30 AM (124.49.xxx.205)

    그리고 수고비는 최저임금과 관련이 있어서 아주 조금씩 매년 오르지만 보통 한 만원전후로 올라요.

  • 10. ㅡㅡㅡ
    '24.8.23 10:49 AM (183.105.xxx.185)

    그래도 그 돈으로 재가요양보호사님 쓸수 있으니 좋지 않나 싶어요. 요보사 자격증은 결국 써먹을 수 있으니 괜찮아요.

  • 11.
    '24.8.23 11:16 AM (119.194.xxx.162)

    가족만 보살펴도 되는 건가요?
    어떤분은 가족 아닌 다른 사람 한사람 꼭
    더 보살펴야 한다고
    가족만 보살피는건 안된다고 해서요.

  • 12. 윗님
    '24.8.23 11:55 AM (106.101.xxx.86)

    저는 가족만 하고 있어요 되는 것으로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119 역류성식도염으로 나는 입냄새 해결..(스프레이) 10 00 2024/08/25 3,243
1618118 제가 잘못 한건가요? 39 .. 2024/08/25 5,192
1618117 굿파트너 김지상은 어떤 여자를 원한걸까요? 25 .... 2024/08/25 6,460
1618116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7 .. 2024/08/25 4,051
1618115 친구의 심리 ? 6 블루레몬 2024/08/25 2,119
1618114 세상 억울한 곰 이야기 3 웃픈 유머 2024/08/25 1,547
1618113 일타강사들 때려잡기 4 ㄱㄴ 2024/08/25 1,958
1618112 제 자식이 애를 안낳았으면 좋겠어요. 45 dd 2024/08/25 8,034
1618111 고양이 인형 어디서 사나요 5 냥냥 2024/08/25 1,090
1618110 이사 후 이삿짐 박스는 1 ㅇㅇ 2024/08/25 852
1618109 요즘엔 어린애들 제지 안하는게 기본 교육방침이에요? 22 d 2024/08/25 3,471
1618108 바나나 얼린거랑 단호박이요 얼음 2024/08/25 925
1618107 한국에서 애를 키우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16 2024/08/25 2,685
1618106 고양이 합사.원래 냥이가 텃세부리는거 같아요ㅡㅡ 8 응ㅇ 2024/08/25 1,185
1618105 버스에서 자리양보 받은 나.. 25 ... 2024/08/25 4,496
1618104 즐기며 살아도 될까 9 이대로 2024/08/25 3,062
1618103 ㅎㅎ 나겸이가 김태리인줄... 6 ㅇㅇ 2024/08/25 1,798
1618102 (노스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7 ㅇㄹ 2024/08/25 2,171
1618101 사소한 돈의 힘(?) 12 워킹맘 2024/08/25 7,388
1618100 65세 이상은 주민세 안 내나요? 4 주민세 2024/08/25 3,499
1618099 배추김치가 물렀는데 저렴이라서 그럴까요? 3 혹시 2024/08/25 1,318
1618098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2 ........ 2024/08/25 1,477
1618097 길에서 교통정리하는 사람이요 4 ... 2024/08/25 1,596
1618096 50 넘어 후회하는 일들을 6 2024/08/25 5,042
1618095 신랑 신부어머니가 한복 안입은 결혼식 혹시 보신적 66 ㅇㅇ 2024/08/25 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