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궁금
'24.8.23 8:15 AM
(175.120.xxx.173)
부모님은 살아계시나요..
2. 핏줄인데...
'24.8.23 8:18 AM
(106.101.xxx.231)
적당히가 어렵지만 적당히 하세요.
3. 남편이
'24.8.23 8:24 AM
(223.62.xxx.224)
못사는 시누이 목돈 주고싶다면 어떠시겠어요? 그냥 모른척하세요
4. ..
'24.8.23 8:25 AM
(182.220.xxx.5)
조금은 도와줄 수 있겠죠.
남편과 합의돼야 할테고, 합의가 안된다면 모르게 해야겠죠.
그러나 돈주는 것으로 해결이 안돼요.
돈을 버는 방법을 찾아야죠.
5. 적당히
'24.8.23 8:28 AM
(210.222.xxx.226)
적당히 하셔야지요
그건 부모가 돕는거예요
6. ㅇㅇ
'24.8.23 8:31 A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독립하면 내가족이 원가족입니다
만나면 밥사주고 위로해주고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7. 각자 삶인데
'24.8.23 8:31 A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알아서 사는거지
돈을 왜줘요.
8. 님 쓸곳
'24.8.23 8:35 AM
(203.81.xxx.19)
다~~쓰고난 뒤 도와주세요
아이들 학비나 혼사 나아가 노후까지 셋팅된 후엔
누가 뭐랄것도 없으니 그때요
9. 그게
'24.8.23 8:37 AM
(211.234.xxx.104)
각자의 인생을 받아 들여야 해요.
찔끔 찔끔 도와줘도 표도 안 나고
시간 지나면 당연시되고
상대가 정말 곤궁할 때 손 내밀 때 생객해 보세요.
다른 향제들도 두어진 환경에서 촤선을 다해 살고 있다먼...
10. ....
'24.8.23 8:37 AM
(112.220.xxx.98)
민폐덩어리
저 아무리 돈없어도 고금리 대출을 받을지언정 형제나 부모한테 돈얘기안합니다
자영업 힘들면 때려치고 월급쟁이 하던가요
언제까지 징징거릴껀지?
원글님도 돈을 왜줘요?
그게 도움 될것 같아요???
그돈 님 남편 님 아이한테 쓰세요
11. ㄷㄷ
'24.8.23 8:46 AM
(59.17.xxx.152)
종잣돈 모이면 언니에게 주고 싶다니, 남편이 들으면 황당할 것 같아요.
당장 거리에 나앉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시나요.
12. ㄱㄴ
'24.8.23 8:46 AM
(210.222.xxx.250)
형제가 도박해서 부모 노후자금 다 날린집도 있어요
13. 아기곰
'24.8.23 8:51 AM
(117.111.xxx.180)
무슨소리세요?
원가족과 분리되어야내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눈치보이지만 종잣돈을 모아 언니 주겠다는 생각이 원가족과 분리되지 못했다는 의미죠.
내남편이 시숙에게 돈 가져다준다고 냉각해보세요.
14. 에휴...
'24.8.23 8:52 AM
(121.190.xxx.146)
착한사람병증은 남편하고 자녀한테만 발휘하세요....
혼자 착한 사람병에 걸려서 언니까지 한번에 염치없는 사람으로 만드네
15. ....
'24.8.23 8:55 AM
(114.204.xxx.120)
그 돈 줘봤자 티도 안나고 언니 삶도 나아지지 않아요.
그냥 몇달 편해지는 것 뿐이고 님은 되돌아온 언니 삶에 대한 죄책감은 계속되고 플러스 남편 눈치까지 봐야 하는 상황이 오겠죠.
16. ㄴㄴㄴ
'24.8.23 9:14 AM
(58.224.xxx.62)
찔끔찔끔 주다 나중에 자식한테 손벌릴거예요?
지금 언니 돈주는거니 자식돈 뺏어서 주는거나 마찬가지예요.
17. 울엄마
'24.8.23 9:18 AM
(1.235.xxx.154)
8남매인데 동생여럿이 그랬는데 그래도 다 고만고만 사는데 한 이모가 75된 지금까지 문제인데 이제 더 안도와주고싶대요
18. 흠
'24.8.23 9:19 AM
(110.8.xxx.59)
일회성이다 싶은 거 아니면
사실 못 도와주죠....
19. ...
'24.8.23 9:20 AM
(118.235.xxx.124)
회사다니며 모은 종자돈 언니 준다고해서 형편이 님 수준으로 나아지지 않을 뿐더러 님이 힘들게 모은 돈 써보지도 못하고 공중분해 없어지는 것임
아이는 없나봐요? 보통 돈 벌면 자식한테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교육에 쓰려고 하는데 언니라니... 힘들게 번 돈 가치있게 써야죠
20. ........
'24.8.23 9:21 AM
(183.97.xxx.26)
내 가족 위주로 사셔야해요. 한번 도와주면 두번 도와줘야하고 세번째 안도와주면 욕먹어요. 인간이란게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도와주면 그 돈으로 다른 짓해요. 투자하거나.. 부모면 모르겠는데 형제는 그럴 필요없는듯. 가끔 밥이나 사주시던가요
21. 이무슨ᆢ
'24.8.23 9:28 AM
(122.254.xxx.211)
평소 사이좋은 형제인것 같은데ᆢ안스러운 마음드는건
이해합니다만, 그 형제자매가 도와달라하면
내선에서 무리하지않게 도와줄수는 있어요
굳이 먼저 손내밀필요는 없죠
원글님이 아주 돈많지 않은이상ᆢ
다 경험에서 얘기드리는 거예요
22. 원글님도
'24.8.23 9:29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돈 좀 모이니 형제에게 퍼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 보면 돈은 못 모을 팔자인가 싶네요
돈 모이면 언니도 주고 동생도 주고 부모님한테도 주고 싶을꺼잖아요
돈이 생길때 죄책감이 들면 큰 돈 모으는 운명은 아닙니다
그러니 님이 다른 형제들보다 더 잘살꺼라고
예단하지는 마세요
돈이 모이는데 죄책감이나 두려움이 든다면 그 돈은 내 곁에 오래 머물지 않아요
그러니 마음 바꾸셔야 할꺼예요
23. ??
'24.8.23 9:30 AM
(112.150.xxx.31)
제가 그 언니입장인것같아요.
저도 어렵지만 동생에게 부탁하고싶은 맘 없어요.
해서도 안돼구요.
동생이 여행을 잘다니는데 엄마가 당신을 안데리고다녀서 불만이신데 동생여행다는거에 대해 험담을 하실때마다 제를 갖다붙이세요.
언니가 힘든데 지들끼리만 잘산다고 하시죠.
저는 딱잘라 말해요.
자기가족끼리 잘사는건 당연한거라고
원글님 언니도
도움받긴 원하시지않을꺼예요
24. ...
'24.8.23 9:43 AM
(182.211.xxx.204)
도움받기 시작하면 바라는게 끝이 없더라구요.
어려우니까 도와줘야겠다 싶다가도
언제까지 도와줘야하나 끝이 없더라구요.
도와줄수록 기대는 마음만 생기는 거같고
안도와주기도 그렇고 도와주기도 그렇고 참 어려운 일이예요.
25. 에휴
'24.8.23 9:45 AM
(1.102.xxx.125)
정신적 독립을 좀 하세요. 친정식구의 형편따라 님의 행,불행이 좌우되고 목돈 모이면 친정식구 주고싶고....그럴 거면 결혼을 왜 하셨어요? 그들과 죽 같이 살며 먹여살리지.
26. ...
'24.8.23 9:50 AM
(223.33.xxx.74)
몰래 하셔도 다 알게돼요 왜냐면 계속 끝없이 요구받게 되거든요
나보다 형제가 잘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부 드리자~이정도면 하시길요
27. ..
'24.8.23 9:53 AM
(121.134.xxx.215)
-
삭제된댓글
부모형제 한번 도와준다고 끝날것도 아니고 나중엔 남이 도와주는거 당연시되요.
남편 아내, 반대 경우였어봐요. 이혼하겠다고 난리 났을껄요.
남자도 다르지않아요.
주식 도박만 돈 사고치는거 아니예요. 돈만 조금 모이면 친정식구 불쌍하다고 퍼주는것도 돈사고죠. 결국 돈이 안모이니...
28. 베팅
'24.8.23 10:05 AM
(61.105.xxx.165)
강원랜드 가셔서 도박을 해보세요.
대박나면 언니 살리는 거고
쪽박차면 돈 다 날려 가난해져
죄책감 없는 인생 사는 거고
29. ---
'24.8.23 10:30 AM
(175.199.xxx.125)
한번씩 만나면 밥사주는 정도만 하세요.....
돈으로 도와주고 하면 나중에 문제 생겨요.......
30. ㅡㅡㅡㅡ
'24.8.23 11:1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계속 돈 줄거 아니면 시작 하지 마세요.
정 맘이 그러시면 조카들한테
키프티콘 자주 쏘고, 용돈 넉넉히 주세요.
언니도 조카들도 고마워할거에요.
31. ...
'24.8.23 11:22 AM
(114.204.xxx.203)
성인되면 각자사는겁니다
그런 죄책감 필요없고요
어설프게 도우면 의타심만 생겨요
그냥 나도 어렵다 하며 비슷하게 사는척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