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쪽으로 이사가기

순수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24-08-23 06:23:39

저흰 지금 광역시에 살아요

저번에 시어머니 모시고 산다고 대문에 올라온적 있었죠

그때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남편은 퇴직을 앞두고 있는데

새로운 직장이 생길거 같아요 ( 남편이 원하는곳)

제가 좀 쉬라고 말은 했지만 저도 사실은 새직장 찬성하긴해요

시어머니도 아마 모시고 같이 갈거같아요

어제 결과가 나와서 축하하고 좋아했어요

어차피 남편은 시어머니 모시는데 큰도움은 사실 안되고

그래도 소소하게? 아니 많이 도와주죠

 

저희집이 15억정도 하는데 직장은 강남역 부근이에요

서을 집값이 비싸서 엄두도 안나는데

어디로 이사가면 좋을지..

한 5억까진 동원가능성있긴해요

제딸이 금호동 대우 아파트 사는데 거긴 아파트 안 다니는길이

너무 급경사도 있어서 제가 힘들거 같아요

평수는 35~40평 정도면 좋을거 같은데(짐이많아요)

서울이나  힘들면 직장에 다니기 그나마 멀지않은 경기권 어디가 좋을지

제가 서울 사람이었어도 잘모르겠어요

너무 일찍 서울을 떠나와서요

부동산에다가 문의해도 되지만 여러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많은 이곳이 좋을거 같아서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125.188.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3 8:03 AM (121.133.xxx.136)

    15억에서 20억 사이시면 강동구 고덕 어떠세요? 커뮤니티 끝내주는 신축부터 시어머니 모시고 살려먄 평수 넓은 구축까지 다양하고 강동경희대병원이 걸어서 10분. 지금은 조금 불편하지만 9호선이 보훈병원까지 있어요 버스 한번 환승해야하지만요 28년에 연장공사 완료하면 고덕역에서 급행으로 30분이네요 참 고덕의 거의 모든 버스가 강남갑니다. 금호 사는 딸네집도 고덕역 5호선이면 엄청 가까워요

  • 2. ...
    '24.8.23 8:04 AM (121.133.xxx.136)

    그리고 고덕은 녹지비율이 어마어마해요 강동구에서 도시농업할 정도예요 ㅎㅎㅎ

  • 3. ........
    '24.8.23 8:06 AM (59.13.xxx.51)

    운전해서 출퇴근하실거 아니라면
    강남역과 지하철로 바로 연결되는곳중에 선택하세요.
    나이먹고나니 출퇴근 편한게 최고예요.

  • 4. ...
    '24.8.23 8:14 AM (112.216.xxx.18)

    20억이면 방배동 서초동 주변에 적당한 집 구할 수 있을텐데?

  • 5. 평수
    '24.8.23 8:35 AM (122.42.xxx.82)

    35평이상이 20억에 매매가능한 강남역 부근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813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6 2024/08/25 2,522
1617812 요새 30대 남자 청년들요 26 ........ 2024/08/25 5,322
1617811 고2영어학원수업 고민 들어주세요. 12 고2 2024/08/25 1,089
1617810 곽튜브는 이제 연예인이네요 24 우와 2024/08/25 14,106
1617809 천주교나 기독교인들이 교활한 이유가 뭘까요 41 .. 2024/08/25 4,258
1617808 바나나도 씻어 먹어야 하는군요. 4 2024/08/25 4,610
1617807 명동성당. 스님의 아베마리아. 넘 아름다워요! 6 전율이 2024/08/25 1,895
1617806 동해에 시추 5개 박은 이유 8 ㅇㅇ 2024/08/25 3,007
1617805 굿파트너 -김지상 사과영상 4 ........ 2024/08/25 4,400
1617804 “집 상속 안 받을래요” 大상속시대 일본에서 벌어지는 상속 분쟁.. 7 와우 2024/08/25 6,823
1617803 아이 애착형성 진짜 엄청나게 신경써서 키웠더니 확실히 다르네요 56 Dd 2024/08/25 13,188
1617802 양배추 물김치 망했는데요. 4 ㅡㅡ 2024/08/25 1,399
1617801 이제 샐러드 먹기 싫다 18 2024/08/25 6,184
1617800 온도 변화를 못 느끼는 것? 4 ㄱㄱ 2024/08/25 1,525
1617799 '우승팀 교토국제고를 제명해라'‥악질 혐한 여론에 교토지사 &q.. 6 아름다운 일.. 2024/08/25 2,466
1617798 1시간 15분 걸리는 9시간일하는 일터 가시겠어요? 14 1시간 2024/08/25 4,260
1617797 한의원 알바생인데요. 의외로 모르시는것. 29 한의원 2024/08/25 33,809
1617796 엄마가 술을 마셨는데 전혀 취한 느낌을 못느껴요 2 ㅇㅇ 2024/08/25 3,058
1617795 손흥민 2골 장면 1 ㅇㅇ 2024/08/25 2,454
1617794 갑자기 볶음밥 먹고 싶어요 4 ..... 2024/08/25 1,457
1617793 삶과 죽음은 같다는 생각이 15 2024/08/25 6,407
1617792 집착남과 안전이별하는 법 4 .... 2024/08/25 3,203
1617791 ㄷㅗㅇㅗㅏㅈㅜㅅㅔㅇㅛ~ 9 ㅎㅔㄹㅍㅡ 2024/08/25 6,260
1617790 휴가지 숙소인데요. 뭐가 자꾸 물어요. 16 .. 2024/08/25 4,630
1617789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13 2024/08/25 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