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지금 광역시에 살아요
저번에 시어머니 모시고 산다고 대문에 올라온적 있었죠
그때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남편은 퇴직을 앞두고 있는데
새로운 직장이 생길거 같아요 ( 남편이 원하는곳)
제가 좀 쉬라고 말은 했지만 저도 사실은 새직장 찬성하긴해요
시어머니도 아마 모시고 같이 갈거같아요
어제 결과가 나와서 축하하고 좋아했어요
어차피 남편은 시어머니 모시는데 큰도움은 사실 안되고
그래도 소소하게? 아니 많이 도와주죠
저희집이 15억정도 하는데 직장은 강남역 부근이에요
서을 집값이 비싸서 엄두도 안나는데
어디로 이사가면 좋을지..
한 5억까진 동원가능성있긴해요
제딸이 금호동 대우 아파트 사는데 거긴 아파트 안 다니는길이
너무 급경사도 있어서 제가 힘들거 같아요
평수는 35~40평 정도면 좋을거 같은데(짐이많아요)
서울이나 힘들면 직장에 다니기 그나마 멀지않은 경기권 어디가 좋을지
제가 서울 사람이었어도 잘모르겠어요
너무 일찍 서울을 떠나와서요
부동산에다가 문의해도 되지만 여러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많은 이곳이 좋을거 같아서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