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 합쳐서 40명요.
적다는 얘기는 계속 들어왔지민 이 정도 수준이라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소아외과 전문의가 40명이래요
1. ㅇㅇ
'24.8.23 2:58 AM (59.17.xxx.179)부모들 소송때문에 다들 안하려한대요.
2. ..
'24.8.23 3:13 AM (73.195.xxx.124)출생아 수를 생각하면 더욱 소아과는 안하겠네요.
3. ㅇㅇ
'24.8.23 5:12 AM (210.126.xxx.111)목동인가 거기 소아과의사가 애기 부모한테 고소당해서 유죄판결 받은게
의료계에서 큰 쇼크였나 보더라구요
그 이후로 소아과지망생이 바닥을 긴다고4. ....
'24.8.23 6:39 A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기사 보세요
https://naver.me/GWe5sr8q
소아외과 전국 20명이요
82에는 카더라통신이 넘 많아요5. 목동 사건
'24.8.23 6:41 AM (175.208.xxx.213)그때 레지던트들까지 다 구속되서 엄청난 충격이었죠.
항암중인 담당 교수도 구속.
결국 2,3년 논쟁 끝에 무죄.
얼마전 멕페란 판결도 그렇고 판사들이 의료 망치는 한 축임. 지들은 판결 실수하면 구속되나
저 꼴을 보고 누가 소아과해요.
아기 좋아해서 갔던 사람도 극성 부모한테 영혼 탈탈 털리고 까닥하면 깜방가는데
그러고선 소아과 안가는 게 의사가 돈타령 어쩌구
환장할 노릇이지6. 소이과는
'24.8.23 7:07 AM (118.235.xxx.50)조무사도 안갈려고 해요. 아이 . 부모.외할머니. 이모까지 상대해야해서
7. ㅇㅇㅇㅇㅇ
'24.8.23 7:46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조무사도 안간다 하더라고요 22
젊은 부모 조부모 상대해서 228. ㅇㄴ
'24.8.23 7:47 A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누가 그렇게 소송한단건지
우리동넨 의사 실력없고 당9. ㅇㄴ
'24.8.23 7:49 A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대학병원 의사는 모르겠는데
누가 그렇게 소송한단건지
우리동넨 의사 실력없고 목에 가브그한거 처럼 애들 다루고
그러니 엄마들이 다른 지역 원덩가 진료 받으나
소아과 손님 떨어지니 문닫고 페이닥터 갔다고 10년전 그랬는데요.10. ...
'24.8.23 8:06 AM (115.138.xxx.39)죄다 여자 얼굴이나 째고 지지고 있잖아요
그게 무슨 의사야11. ...
'24.8.23 8:08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실제로 사례가 있는데 나는 모르겠네 하면 없는 일인가요?
필수과가 왜 의사가 없는데요.
돈 못벌어서가 아니라 일은 많고 자기 시간도 없이 사는데 돈도 못벌고 고소당해 그나마 버는 돈도 털려서에요.
그러니 사명감만으로 누가 필수과를 갑니까.
의사도 사람인데 구속까지 당하며 필수과를 하고 싶겠어요?12. ....
'24.8.23 8:09 AM (211.179.xxx.191)실제로 사례가 있는데 나는 모르겠네 하면 없는 일인가요?
필수과가 왜 의사가 없는데요.
돈 못벌어서가 아니라 일은 많고 자기 시간도 없이 사는데 돈도 못벌고 고소당해 거기다 구속 당하는 일도 생겨.
그러니 사명감만으로 누가 필수과를 갑니까.
의사도 사람인데 구속까지 당하며 필수과를 하고 싶겠어요?13. ㅡㅡ
'24.8.23 8:33 AM (114.203.xxx.133)소송 건수는 기록으로 남아 존재합니다
본인 근처에 없다고 없는 게 아니예요
https://m.medigatenews.com/news/328526125814. ㅇㅇ
'24.8.23 8:34 AM (223.62.xxx.2)진상 보호자들 무더기 민원에
소송 남발에
거기에 의료수가까지 박해서 본전도 못찾으니
트리플 크라운 달성...
다른 외과들도 수가 박한 건 마찬가지지라도 해도
(건보 공단이 수술 원가도 다 보전해주지 않아서
수술하면 할수록 손해)
그 쪽은 비급여 쪽으로 돌려 받아 어떻게 버티기라도 해보죠.
소아외과에 어디 비급여 받을 항목이 있기라도 한가요?15. ㅇㅇ
'24.8.23 8:40 AM (223.62.xxx.2) - 삭제된댓글진짜 희안한 게 생명을 다루는 수술이야말로
수가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제일 박하다는 거죠16. ㅇㅇ
'24.8.23 8:47 AM (223.62.xxx.57)진짜 희안한 게 생명을 다루는 수술이야말로
수가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제일 박하다는 거죠
외과라 일은 다른 과보다 배는 힘들고
지원자는 반토막나서 해야할 일은 더 늘어났는데도
소득은 다른 과보다 더 적거나 비슷하고
재수 없으면 의료사고 분쟁으로 전재산 날리게 될 수도 있는 마당에
미치지 않고서야 누가 지원해요?17. 미용은
'24.8.23 8:49 AM (118.235.xxx.50)수과 상관없이 내맘대로 돈받지만 외과 소아과 내과는 아니죠
미용시장 개방해야 개선될건데 엉뚱한짓 한거죠18. ..
'24.8.23 9:20 AM (39.118.xxx.199)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게 맞네요.
용산 두 짐승들이 가속화 시키고..자식 낳지 않아 인구 소멸 되고
걍 내 사는 동안 잘 살다 가는 게 답인듯 ㅠ
와..진짜 희망이 점점 사라지는 듯19. ....
'24.8.23 10:43 AM (211.218.xxx.194)안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하려고 안하는거겠죠.
소아외과를 하느니 간이식이나, 암수술...이런거를 하는.
사람들이 자식을 안낳는데
소아외과를 지원하랴.20. 외과
'24.8.23 10:44 A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소아외과만 이런 게 아니라
외과는 돈 잘 버는 정형외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과들이 레지던트 지원자들 급감했어요.
반토박은 커녕 40프로 안팎대라
경기도권 대형병원 응급실만 해도 흉부내과 레지던트 없는 곳들도 많아요.
(어느 병원은 10년째 못 구하고 있다고)
뇌수술도 개두술 할 수 있는 의사들은 40대 이후 뿐이고 신규는 거의 없다시피 하구요
수가 조정이 먼저인데 다들 뻘짓하고 있는 거죠
의대 증원보다 더 먼저 해야 했고
MRI 확대 적용보다 더 먼저 해야 했던 건
(MRI 찍어서 뇌 이상 찾아내도 개두술 할 수 있는 의사가 없는데 어쩔건데요?)
수술 수가 현실화였다고 생각합니다.21. ㅇㅇ
'24.8.23 10:44 AM (39.117.xxx.200)소아외과만 이런 게 아니라
외과는 돈 잘 버는 정형외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과들이 레지던트 지원자들 급감했어요.
반토박은 커녕 40프로 안팎대라
경기도권 대형병원 응급실만 해도 흉부외과 레지던트 없는 곳들도 많아요.
(어느 대학병원은 10년째 못 구하고 있다고...)
뇌수술도 개두술 할 수 있는 의사들은 40대 이후 뿐이고 신규는 거의 없다시피 하구요
수가 조정이 먼저인데 다들 뻘짓하고 있는 거죠
의대 증원보다 더 먼저 해야 했고
MRI 확대 적용보다 더 먼저 해야 했던 건
(MRI 찍어서 뇌 이상 찾아내도 개두술 할 수 있는 의사가 없는데 어쩔건데요?)
수술 수가 현실화였다고 생각합니다.22. ㅇㅇ
'24.8.23 12:0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필수과가 전무후무한 소멸수준으로 가고있어요
박민수라는 전적있던 인물이 현 협박정부와 주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