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h
'24.8.22 2:43 PM
(59.12.xxx.232)
우리끼리만 봤으면 좋겠다 선포 후
안고쳐지면 손절
2. 간단
'24.8.22 2:44 PM
(174.16.xxx.124)
심리 알아 뭐하겠어요...만나는게 재미없는데.
그냥 자주 만나지마세요.
아니면 만나기전에 너 혼자 와 아니면 같이 와?
혼자 못오면 담에보자 하세요.
3. ....
'24.8.22 2:44 PM
(14.52.xxx.217)
절친이면 말하세요. 오늘도 다른사람데리고 나오니?
오늘은 둘이 보고싶다고
4. . .
'24.8.22 2:44 PM
(110.9.xxx.127)
-
삭제된댓글
친구만나는 그 순간조차도 가족이 우선인거죠
5. …
'24.8.22 2:45 PM
(175.223.xxx.133)
약속취소하세요.
만나기로 한 사람이 사전 동의 없이
다른 사람 동반하는것
예의 없는 무례입니다.
이기적이고 배려없이 자기편한것만 아는 사람이네요.
6. 음
'24.8.22 2:46 PM
(175.120.xxx.173)
사전에 말도 없이 그런다는 것은
상대를 쉽게 보는 것..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말을 하겠어요.
7. ....
'24.8.22 2:46 PM
(112.220.xxx.98)
이해가 안되는데;;;
절친이고 나발이고 그냥 만나지마세요
진짜로 님이랑 만나기 싫어서 다 데리고 나오는거 아닌가?
암튼 정상아님
8. ..
'24.8.22 2:47 PM
(223.62.xxx.171)
2-3년에 한 번 만나도 어린 애들 데리고 나온다 해서 안 봐요
이젠 친구로 생각 안 해요
9. 말을
'24.8.22 2:4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약속 잡을때... 둘이서만 보고 싶다... 말을 하세요.
말했는데도 안들으면 방법있나요. 그만봐야지.
10. 대화
'24.8.22 2:47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님과의 대화에 큰 관심 없고 그냥 식구들 한끼 때우게 하는게 더 중요한 거예요. 만남을 줄이세요.
11. 가족만아는 친구
'24.8.22 2:47 PM
(115.86.xxx.7)
님이 생각하는것 만큼 그 친구는 님을 생각 안하니까요.
님이 나누고 싶은 이여기 그 친구는 나누기 싫으니까요.
저도 그런친구 지금은 안만나요.
12. ..
'24.8.22 2:49 PM
(61.82.xxx.210)
그사람은 님과의 대화에 큰 관심 없고 그냥 식구들 한끼 때우게 하는게 더 중요한 거예요 223
13. 팩트
'24.8.22 2:50 PM
(175.120.xxx.173)
그사람은 님과의 대화에 큰 관심 없고 그냥 식구들 한끼 때우게 하는게 더 중요한 거예요 444
14. ...
'24.8.22 2:51 PM
(222.106.xxx.66)
식사비는 누가 내나요?
15. ㅏㅏ
'24.8.22 2:52 PM
(125.180.xxx.30)
아이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남편을요? 와 ㅋ
16. 무례
'24.8.22 2:52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어떻게 말도없이 가족을 데려오나요? 솔직히 친구가 너무 예의없고.
저라면 나는 불편해서 싫다고 말은하고
친구가 미안해란 말 외에 어이없는 소리하면 그냥 안볼거 같습니다.
17. ******
'24.8.22 2:52 PM
(220.70.xxx.250)
저도 대학친구 만날 떄 32살 된 딸 데리고 나오는 애가 있어서 그 모임에 안 나가요.
엄마도 철이 없는데 그렇게 데리고 다녀야지 어디 중매라도 들어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웃긴게 그 나이 애가 친구도 없는지 데리고 온다고 내내 따라 다닌다는 거....
18. ...
'24.8.22 2:53 PM
(218.155.xxx.202)
만만하고 편하게 생각하는거예요
19. ...
'24.8.22 3:05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아....
일단 원글님 제 친구 이야기랑 너무 똑같아요. 혹시 원글님도 내 친구일까?
제 어릴적 친구가 만날때면 다 큰 딸을 꼭 데리고 나오고 어쩔땐 남편도 같이 나오고 때로는 남편과 딸 다 데리고 나오거든요. 친구들 다 같이 모일때도 마찬가지예요.
따라나오는것도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심지어 선생님이 돌아가셔서 조문을 가는데도 딸을 데려왔어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뒤에서 말은 해도 누구도 앞에서는 말을 못하고 지냈는데 몇년전에 친구가 연락이 잠시 두절되는 바람에 이리저리 연락을 하다가 그 친구가 아팠다는걸 알았어요. 정신적으로,
증상이 심해져서 입원을 해서 연락이 안되었던거더라구요.
그간 약을 먹고 있어 괜찮았지만 혹시 제 친구가 돌발적으로 이상한 말을 하거나 과잉 행동을 하거나 무슨 일이 있을까봐 가족이 그렇게 동행을 한거라는 이야기를 친구 남편에게 들었어요.
몇몇 친구들만 알고 그간의 일들을 이해했답니다.
가족들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전혀 티가 나지 않아서 아무도 몰랐구요...
그런 일도 있더라구요.
20. 바람소리2
'24.8.22 3:06 PM
(114.204.xxx.203)
오는 가족도 ㄷㅅ이죠
남편말이 가지도 않지만
그 자리에 걸거면 밥값 낼 생각으로 나가는거래요
난 불편하니 부르지 마라 해보고 안되면 안 봅니다
21. ...
'24.8.22 3:06 PM
(61.32.xxx.245)
아....
일단 원글님 제 친구 이야기랑 너무 똑같아요. 혹시 원글님도 내 친구일까?
제 어릴적 친구가 만날때면 다 큰 딸을 꼭 데리고 나오고 어쩔땐 남편도 같이 나오고 때로는 남편과 딸 다 데리고 나오거든요. 친구들 다 같이 모일때도 마찬가지예요.
따라나오는것도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심지어 선생님이 돌아가셔서 조문을 가는데도 딸을 데려왔어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뒤에서 말은 해도 누구도 앞에서는 말을 못하고 지냈는데 몇년전에 친구가 연락이 잠시 두절되는 바람에 이리저리 연락을 하다가 그 친구가 아팠다는걸 알았어요. 정신적으로,
증상이 심해져서 입원을 해서 연락이 안되었던거더라구요.
그간 약을 먹고 있어 괜찮았지만 혹시 제 친구가 돌발적으로 이상한 말을 하거나 과잉 행동을 하거나 무슨 일이 있을까봐 가족이 그렇게 동행을 한거라는 이야기를 친구 남편에게 들었어요.
몇몇 친구들만 알고 그간의 일들을 이해했답니다.
가족들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전혀 티가 나지 않아서 아무도 몰랐구요...
사실대로 말을 하면 다른 친구들이 피하고 안만나고 할까봐 같이 동행하며 욕 먹는걸 택했다네요..
그런 일도 있더라구요.
22. 진짜
'24.8.22 3:12 PM
(106.102.xxx.2)
예의 없다..뭔 생각이면 가족을 달고 나오지
23. ....
'24.8.22 3:18 PM
(210.100.xxx.228)
점셋님 친구분 사연 마음이 아프네요
24. ᆢ
'24.8.22 3:20 PM
(118.32.xxx.104)
너무 싫겠다
25. 일단
'24.8.22 3:56 PM
(49.236.xxx.96)
저라면
말을 할 거 같아요
그래도 친구가 이해를 못한다면 그 인연은 다 한 거죠
답은 있는데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26. ㆍ
'24.8.22 3:5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대학동창
삼대구년만에 연락 와서 만나자고 그것도 맥도날드에서
1시간 넘게 버스 타고 갔더니 남편 애까지 데리고 나왔더라구요
친구 없는 자기 남편 말동무 해주라고 하면서 결혼식날 얼굴만 한 번 본 자기 남편 던저주고 지는 자기애랑 밖으로 나가버림
아우 지금도 열받네요
27. .....
'24.8.22 4:02 PM
(121.137.xxx.59)
제 지인도 그래요.
사회에서 만나서 3인이 가끔 보는데
본인 애나, 본인 동네 지인을 불러요.
기본적으로 경계가 흐릿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같아서
요즘은 안 만나요.
28. ..
'24.8.22 4:43 PM
(42.41.xxx.142)
친구가 예의가 없네요.
둘이서 만나자고 하세요.
29. ...
'24.8.22 5:28 PM
(58.234.xxx.222)
저도 그런 친구 있어요.
점점 안만나게 되네요.
30. ...
'24.8.22 5:34 PM
(218.51.xxx.95)
둘이서만 보자고 말씀을 하세요.
표현을 안 하니 계속 그러는 거죠.
그렇게 거의 매일 연락하시면
친구가 만약 정신적으로 이상해졌을 경우
원글님이 바로 알아차렸을 테니
댓글의 어떤 분 경우에도 해당하지 않죠.
예전에도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시던 분
82글이 생각나는데 그 분도 표현을 못해서
계속 그런 일이 반복되고 있었어요.
힘들어도 말을 하셔야..
31. ...
'24.8.22 7:40 PM
(42.82.xxx.254)
내 가족이 제일 먼저니, 친구도 가족과 만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이런 친구들 필요할땐 실컨 잘 만나놓곤, 어느날 갑자기 나는 가족만 있으면 된다..혼자 거리두기 하고..어찌되었던 친구를 존중하지 않는 마음이 깔려있는건 맞는것 같아요...둘이 보는거야?물어보고, 또 식구 나온다면 둘이 볼때 보자..식구들하고 시간보내라구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32. ㅎㅎㅎㅎ
'24.8.22 8:38 PM
(115.138.xxx.222)
세상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사네요 ^^
ㅋㅋㅋㅋ 넘 이상해서 전 넘 웃기네요.
세상에 이런경우 없는 사람도 있나요?
초딩때 친구가 동생데라고 저희집에 놀러오던 애 이후로 첨이네요.
그때야 초딩때라 이해했지만 초딩때도 싫던데요.
따라오는 남편도 희안하고 성인자식도 이상하고...ㅎㅎㅎㅎ
별사람이 다있네요.
33. 에휴
'24.8.23 2:09 AM
(108.91.xxx.212)
저도 친한 친구가 사전에 말도 없이 자녀를 데리고 와요.
저흰 만나면 항상 부부끼리 보는거라 배우자와 같이 만나는건 상관없는데
꼭 저희 부부가 밥을 사는 때면 특히 고깃집이나 비싼 식당갈때
딸 아들이 시간이 되면 말도 안하고 데려 옵니다.
아이들 앞에서 인상 쓸수도 없고 아이들 먹는거 가지고 말을 하기도 그렇고
요즘은 연락이랑 만나는 횟수도 줄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