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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땐 혈압약 어쩌나요 ?

...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24-08-22 12:57:35

약먹고 있는데 올여름 90에 50/ 100-60

이상태 계속이라 일하면서 너무 힘들었었어요

근데 이혈압이 의사 앞에만 가면 심장 두근두근

진정이 안되면서 180-100이정도로 올라가고

오늘 검강검진인데 첫번째 혈압 너무 올라 기계가 멈추었다

다시 올라가고 두번이나 그랬어요

안정하고 다시 하자 해도 이미 심장 쿵닥쿵닥

수면으로 내시경 하고 비몽 사몽으로 혈압재니

정상이네요 . 이상태면 혈압약 올려야 하나요

병원은 갈거지만 경험 나눠주세요

혈압약 탈때도 같은 상태입니다

IP : 118.235.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8.22 12:59 PM (222.101.xxx.97)

    평소 잰거 기록 보여줘요

  • 2. ..
    '24.8.22 1:01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원글님 같은 경우인데요.
    의사가 집애서 혈압을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재서 기록해 오라고 했대요. 그 기록들을 보면서 약을 조절하구요.

  • 3. Liz
    '24.8.22 1:02 PM (210.124.xxx.60)

    병원에서 주는 혈압기재하는 노트에 한달. 또는 약타는 주기대로 매일 혈압을 재서 써놓으세요
    그거보면서 의사랑 상의하고 혈압약 조절해요

  • 4. ...
    '24.8.22 1:03 PM (119.193.xxx.99)

    평소에 매일매일 혈압 체크하고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말로 하거나 종이에 적어가면 안 믿을수도 있으니까요.)
    보여드리세요.
    내가 평소에는 늘 이 정도 나오는데 병원만 오면 이렇게 높게
    나온다고 말씀하시고 상의해보세요.

  • 5.
    '24.8.22 1:05 PM (49.170.xxx.96)

    저두 혈압계가 공포로 느껴져서 병원에서는 높게 나와요
    의사는 수치보고 약처방해주는데 약먹고 어지러워서 다른
    종합병원가서 24시간혈압재고 집에서 잰기록 가져가보여주니
    약안먹어도 된다 하셨어요. 그나저나 혈압만 재려하면
    왜그리 긴장될까요?

  • 6. 그래서
    '24.8.22 1:06 PM (175.120.xxx.173)

    남편도 간이측정기 하나사서 계속 기록해서
    기록장 가져가요.

  • 7. 오늘은
    '24.8.22 1:07 PM (118.235.xxx.190)

    건강섬진 센타 3번 혈압 적혀 있는 글만 봐도 두근 거리더라고요

  • 8. ...
    '24.8.22 1:11 PM (119.193.xxx.99)

    ㅎㅎㅎㅎㅎ
    아이고 원글님...
    웃을 일 아닌데 건강검진센터 글자만 봐도 두근거리시다니...
    너무 귀여우세요.

  • 9. ..
    '24.8.22 1:20 P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아예 병원 혈압계를 사셔서 적응 시키세요
    수치도 정확하니 장기적으론 나쁘지 않은듯요

  • 10. ..
    '24.8.22 1:21 PM (223.38.xxx.34)

    아예 병원 혈압계를 사서 적응 시키세요
    비싸도 작은 혈압계 보다는 수치 정확하니 장기적으론 나쁘지 않은듯요

  • 11. ㅜㅜ
    '24.8.22 1:23 PM (128.134.xxx.68)

    저도 병원만 가면 혈압이 올라서 간신히 우리 고양이 쓰다듬는 생각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 12. 윗님
    '24.8.22 1:27 PM (122.46.xxx.45)

    병원 혈압계 집에 있어요. 혈압계 문제가 아니라 심리문제 같아요ㅜㅜ

  • 13. ...
    '24.8.22 1:5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3개월마다 의사를 만나는데, 3개월간 오므론혈압기로 앱에 기록해서 보여줌. 그거 못믿는다고, 가정용 주로 낮다고 샘이 직접 다시 잼. 높음. 또 약 받아옴. ㅠㅠㅠㅠ
    저도 약 먹으면 어지러움. 몇 해를 어지럽길래 내가 이제 죽을 때가 됐나보다 싶어서 종합병원 가서 뇌mra찍음. 이런 저런 검사 잔뜩 함. 정상. 거기 샘이 3개월마다 만나는 동네샘에게 혈압약을 조절해달라고 해보라고 함. 그리고 나는 환자가 아니라고 mra 비용이며 각종 검사비용이 이백에 육박하게 나옴. 실비없어 내 통장에서 나감. 동네샘에게 얘기하니 못들은 척 함. 미침. 동네샘을 다시 찾아야하나 싶은데 다른 데 찾기도 싫음. 그나마 서울 번화가라 각종 병원은 디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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