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내신은 내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춰 절대평가를 도입하되 ‘성적 부풀리기’ 등을 차단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외부 기관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출제 및 평가를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학교는 수행평가를 맡고, 외부 기관이 내신 성적을 맡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하겠다는 구상이다. "
그저께 나온 뉴스 보셨어요?
만약 이렇게 바뀐다면
학군지 인기가 더 늘어나겠죠?
"고등학교 내신은 내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춰 절대평가를 도입하되 ‘성적 부풀리기’ 등을 차단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외부 기관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출제 및 평가를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학교는 수행평가를 맡고, 외부 기관이 내신 성적을 맡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하겠다는 구상이다. "
그저께 나온 뉴스 보셨어요?
만약 이렇게 바뀐다면
학군지 인기가 더 늘어나겠죠?
저건 쉽지 않을 거에요 저러면 공교육은 완전히 무너지니까요
이제 뭘하는 사람일까요? 가르치는 것에서도 배제, 평가에서도 배제...
선생님은 뭐하는건데요
가만히 있을 집단이 아닐텐데
선생님은 뭐하는건데요
가만히 있을 집단이 아닐텐데
이리된다면 수행평가하면서 진짜 시간많이 투자하는거 낼텐데 파워자랑하듯이
애들만 죽어나겠네요 수행에 내신에
합니다.. 그럼 진짜 선생님들의 쥐꼬리만한 권위가 땅에 떨어지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살인적인 시험범위는 잡히지 않을까, 란 생각도 드네요.
시험에 내지도 않을 지문들이 50%가 넘는데
그걸 다 제대로 설명도 않고 시험범위로...
니들이 알아서해~ 하는 학교도 강남에 널렸구요.
학원 안가면 정말 막막할 정도로.
그래서 한번 시범적으로 해봐도 좋겠다 싶지만
글쎄요... 교사들 반발이 만만치 않을 거구요
아마 지금 논의되다가 정권바뀌면 또 묻혀버릴 논의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절대평가 도입되면 내신은 좀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저희애는 비학군지인데도 한문제에 등급 갈리고 서로서로가 경쟁자인 피말리는 내신 ..너무 애들 불쌍하더라구요
내신 절대평가는 특목고 좋으라고 만드는 거 아닌가요.
당연히 위에 다 쌓일텐데..
더 박터지겠죠.
빨리 대학 입학 시킨 사람들 부럽네요... 에효...
또 돈지랄 할 궁리만 한다
외부기관에 평가 맡겨서 하나의 잣대로 줄세울거면 그냥
수시 없애고 정시로 통일하던지..
아주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시스템이지만
대학수능을 그대로 두고 저런 방식을 도입한다는건
사교육은 그대로일수밖에 없겠네요
내신때문에 죽음의 경쟁을 해야하는거 하나는 벗어나니 학생들에겐 좋죠
내신은 기본만 하고 수능에만 매달리면 되니까요
교사도 그대로 대학도 그대로인데 이 나라 수준은 바뀔래야 바뀔수가 없네요
이게 실현된다 하더라도 2031년 이후입니다....
수능 한 네번봐서 그거평균으로 대학가죠?
전국 모든 학생들이 같은 시험지로 내신 시험을 본다는 건 비학군지 애들은 그냥 깔아주는 애들이라는 거에요 절대평가라고 해도 그 애들이 학군지 애들 보다 수능만큼 차이나게 나오겠죠 결국 수능 시험 11번 보는거고 이건 비학군지 애들 다 죽이는 거에요
정말 도입한다면 ebs연계 해서 내신 출제 하면 좋겠어요.
지방 벽지에 살아 사교육 힘 못 빌리는 아이는 교육방송이라도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