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많은 업무보고를 카톡으로 하는 편인데요
매우 깍듯하십니다.
난 당연히 해야하는 보고인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달글을 하시고
간혹 사장님 지인분들 관련 카톡 문서 출력을 맡기실땐
사적인 일을 시켜 죄송합니다. 하시구요
고맙다, 죄송하다는 쿠션어를 자주 사용하십니다.
전 급여를 받고있으니
당연한 업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사회생활 15년 째인데
직원에게 이렇게 매너있고 점잖고 깍뜻한 사장님은
처음이네요.
'저도 속으로 고맙습니다. 하고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