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에 엄청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팩폭해드릴께요.
학벌을 무시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벌자체만 내세울것은 없다는 거에요.
그 좋은 학벌로 그 다음은 뭘했냐가 중요한거예요.
아마 제글 보고 적으신 듯 한데 30 이상이 되어서 학벌이 별거 아닌 이유는
사회에 나와서 일한다면 벌써 학벌 이상의 능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시기이기때문이죠.
30이상이면 대리달거나 경력직이죠.
더 나이들면 직장 부장 과장직책 자체로 또 걸러지죠.
아무리 서울대 졸업자라도 바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얻을 예정인거라서요.
또한 학벌 자체를 내세울 수 없는 것 자체가 벌써 다 걸러진 상태라서 내 실적이 내능력이지 학벌
자체는 내능력으로 치지 않아서예요. 그래서 학벌 별거 아니란 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학벌 내세울수 없는게 해외 아이비리그 MBA 부터 유수 대학 석박사들까지 줄줄이 나와서... ㅋㅋㅋ
근데 그런 학벌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실적이 좋으냐 그건 아이러니하게 아니예요.
학벌 좋은 사람이 좋은 실적 가진 사람도 있고 고졸에서 올라온 사람이 지방대 나온 사람이 아님 삼류대 나온사람이 실적이 더 좋고 이사단 사람도 있어서 학벌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겁니다.
그리고 유독 전업들만 자신들의 학력만 가지고 난리치는 것은 님들은 그때 그 시절에만 머물러 있어요
전 학벌 좋은 전업을 폄하하려고 적은 것이 아니예요.
고등학교때 그 열심히 공부해서 성과를 얻고 좋은 대학갈때 사회적 인정을 받았잖아요.
놀았던 친구들이 다른 관심사에 열심이었던 대신에
고졸이나 아님 더 낮은 학과를 다녔던 것에 대한 우월감을 느꼈듯이 전업인 당신들은 사회적 경제적 실적을 쌓는 대신 다른 사회적 명성과 지위는 없지만 더 중요한 관심사에 올인한 것 뿐이예요.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예요.
하지만 나이 30 이상이 되면 학벌 그 이상이 되어야지 학벌자체만 내세우는 인생은 되지 않아야
한다는 거죠. 차라리 전업으로 최선을 다해 나 열심히 집안 잘 가꿨어가 더 멋있어요.